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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시,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 내달 4~5일 개최
동두천시가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자연휴양림에서 나무를 주제로 한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은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행사로 첫날 4일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방문자센터 앞에서 다음 날 5일은 어린이날 축제 현장인 시민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전시존 ▲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존 ▲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로봇 키링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존 ▲ 탄소 나무 스탬프와 씨앗볼 뽑기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존 ▲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팔찌와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숲체험존 등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날에 발맞춰 시는 방문 이용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 이용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산림휴양팀(031-860-3259)으로 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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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세계 책의 날 기념 ‘인순이 작가 북토크’ 개최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날 북토크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조연심 작가가 참여해 책을 쓴 계기, 작가의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안녕, 해나'를 통해 다른 관점 이해를 강연했다. 인순이씨는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인생은 비포장도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괜찮은 날도 있으니, 하루하루 점과 같은 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참여자를 응원했다.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즉석에서 흔쾌히 노래를 불러 많은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인순이씨는 “고향인 연천에 가수가 아닌 작가로 도서관에서 북토크를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이곳에서 부른 '거위의 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인순이 작가의 강연은 어린이부터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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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싱어게인3'에서 돌풍을 일으킨 가수 신해솔을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박형덕 시장이 위촉패를 수여하며 홍보대사 임명을 축하하고 응원했다.위촉식에서 신해솔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의 가수 활동과 협업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유명 가수 신해솔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홍보대사와 함께 시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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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연천군,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확정
연천군이 정부의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인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선정 군의 인구 유입 정책 활성화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가 비상경제장관 회의에서 인구감소 지역에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전국 83개 특례지역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연천군이 수도권 유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컨드 홈은 수도권 등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취득가액이 9억 원 주택(공시가 9억 원)을 30년 보유 거주한 65세 이상인 주민이 공시가 4억 원 주택을 구입하면 75만 원인 종부세가 71만 원 감소한 4만 원이고, 재산세는 305만 원에서 211만 원으로 94만 원이 감소한다. 또, 양도세는 기존 주택을 13억 원에 양도하면 22만 원만 납부해 8천529만 원이 감소하게 된다. 군은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에 포함되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비롯 정부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군 입장을 적극 설득해 왔다. 군이 세컨드 홈 지자체로 확정됨에 따라 인구증대 및 부동산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이 발맞춰 군도 유입 인구 입맛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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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27일 개방행사 실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27일 개방행사를 실시한다. 매월 한차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개방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마련한 주요 프로그램은 북한인권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통일 상징물 만들기, 가상현실(VR)을 통한 통일미래 체험, 통일염원 달기, 통일 보물찾기 등이 있다. 대국민 개방행사는 2014년 11월 센터 개관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초·중·고교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대국민 개방행사를 매월 개최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홈페이지(https://unifuture. 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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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6·25 유해발굴 현장방문 장병 격려 지면기사
연천군의회는 22일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회는 호국영령을 가족의 품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심상금 의장은 "국민들이 가진 자유와 번영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28사단에서 추진 중인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전장에서 미수습 호국영령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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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 장병들 격려
연천군의회는 22일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회는 호국영령을 가족의 품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심상금 의장은 “국민들이 가진 자유와 번영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28사단에서 추진 중인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전장에서 미수습 호국영령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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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27일 개막… 왕방산 일원서 열띤 레이스
동두천시 국제트레일러닝(동두천 KOREA 50K)대회가 27일 동두천 종합운동장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지난해 12월 참가 신청 개방 이후 현재까지 1천800여 명이 신청, 왕방산 일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봉산과 천보산, 왕방산, 국사봉 등 산악 일대를 달리는 50K, 22K, 5K 세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50K는 오전 6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7시까지, 5K는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22K는 오전 9시 놀자숲에서 출발해 오후 3시까지 골인해야 한다.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22K 종목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살로몬 GTNS(Golden Trail National Series) 대회로 올해도 GTNS의 첫 번째 예선 경기로 열려 순위권 쟁탈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국내 최초의 ITRA(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 인증 대회로 22K 종목을 완주하면 2포인트, 50K 종목 3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ITRA 점수의 총합으로는 국가별 전국 리그 대회에 해당하는 랭킹순위가 결정되기도 해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 캐나다, 몽골, 독일, 이탈리아 등 14개국에서 온 50명 이상의 해외 트레일 러너들이 동두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자연에서 펼쳐지는 만큼 안전을 위해 레이스 전·중·후 장비 검사를 통과한 선수만이 참여가 가능하다. 선수가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장비는 레이스 백팩, 1ℓ이상의 물병, 방수 재킷, 충전된 휴대폰과 배터리, 비상약품 및 비상식량 등이다. 시는 선수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하고, 사전 코스 답사 및 테스트 러닝을 통한 코스 관리, 참가자 및 진행요원 안전보험을 가입하기로 했다. 또, 구급 및 안전요원(산악구조대 등) 배치 및 지정병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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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아슐리안회, 추석맞이 고추장 나눔 활동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담은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슐리안회는 10여 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 원료인 엿기름, 찹쌀 등 신토불이 고추장을 만들어 청산면과 전곡읍 대상자 150가구에 전달했다. 아슐리안회는 9월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과 송편을 만드는 '정나눔 명절음식'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해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슐리안회는 반찬 봉사, 고추장 만들기 봉사 등 다양한 조리 봉사를 다년간 진행해 온 솜씨 있는 봉사단체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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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결혼이주여성 전통장 만들기 체험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와 한국형 식생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해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