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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서 '장애인 슐런대회'… 200명 참가 각급별로 열띤 경쟁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최근 '제4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인근 시군 장애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즐겼다.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각광받는 생활체육이다.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는 각급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선수들은 한마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서로 존중하고 격려했다.박형덕 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슐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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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르신안심동행서비스 협약식
동두천시는 20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지정·협약식을 가졌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4월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공개 모집 결과 시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책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노인가구 어르신이며, 6월 1일부터 병원 방문 및 진료를 동행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863-0303)로 신청하면 되고, 가격은 시간당 5천 원 요금이 발생한다. 박형덕 시장은“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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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방서 차량용소화기비치 적극 홍보
동두천소방서가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적극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차량 화재의 경우 기계적 요인,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화재 발생 시 오일류, 차량 내 가연물 등으로 인해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다. 또,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등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 발생 시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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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행사
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지난 16일 연천읍 고문리에서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특히, 이날 이앙 품종은 '연진(경기15호)'으로 뜻은.연천과 자연을 합한 '연진'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 맛을 뜻한다. 연진은 중생종벼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연천군은 연진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면서 2025년까지 재배면적을 2천ha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의 특화품종 연진의 생육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대표 품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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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청소년교육회 개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지난18일 오후1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공유학교와 연계한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개원했다. 오는 8월 26일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역 연계 사회문제 탐구 및 해결 역량 함양, 정책 제안 및 실천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서정대학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력하여 공유학교의 형태로 ▲참여형 교육(체인지메이커 활동, 사회참여활동) 운영 ▲청소년 정책마켓(청소년 공감토크쇼, 정책마켓) 운영 ▲리더십 캠프(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연계)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생 성장 단계별로 분리 및 통합 형태로 운영한다. 초등은 주말형으로 청소년교육의회 이해에 초점을 두고, 중등은 방학집중형으로 청소년교육의회 실천에 중점을 두고 분리 운영한다. 정책 마켓과 리더십 캠프는 초중등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자율적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함양하고 자치역량 배양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 자치, 참여, 다양성 등의 세계시민 기본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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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민·관·군·유관기관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
연천군은 16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 집중 퇴치 주간을 맞아 전곡리유적에서 민·군·관이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군장병 및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곡리유적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은 연천읍, 신서면, 청산면, 미산면 등 10개 읍면에서도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확대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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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EM서포터즈어르신 유용한미생물 교육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노인복지관에서 EM서포터즈 어르신을 대상으로 EM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와 노인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시작된 EM서포터즈 사업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116명이 참여했다. 'EM서포터즈'란 EM보급통 주변을 환경정화하고 EM을 홍보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EM 관련 홍보활동이나 EM 흙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비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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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사동초 학부모초청 연수회
동두천시 사동초등학교(교장 백연화)는 지난 14일 학부모를 초청 '하바리움 볼펜만들기'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스승의 널과 연계해 열린 이날 연수활동에서 학부모들은 꽃과 함께 꾸민 하바리움 볼펜 작품을 만들어 교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백연화 교장은 “학부모 연수활동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문화가 마련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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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연천역~백마고지역)은 달려야 한다 지면기사
연천군 등 국토부에 재개 촉구셔틀에 의존… 국비지원 등 건의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이 주민들의 불편(2023년 11월15일자 8면 보도=경원선 개통 1달 앞뒀는데… '디젤동차 중단' 연천 신서면은 시름) 가중에 따라 정부에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 지자체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지난해 12월 경원선 전철 개통 이후 지금까지 셔틀버스에 의존하고 있어 거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열차운행 조기 재개와 대체교통수단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존 운행해 오던 디젤동차의 내구연한 문제와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 정책 등을 이유로 운행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으나 이들 지자체는 "주민 불편에 따른 피해 및 지자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원선 전철공사로 디젤동차 운행이 중단된 2019년 4월부터 연천군은 신탄리역부터 연천역까지 지자체 부담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17일 이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2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철원군은 지난해 12월 연천역 개통과 동시에 대체버스 운행이 중단되자 긴급 셔틀버스를 한 달여 간 운행하다 지난 1월부터는 농어촌 버스를 신탄리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 연천군은 연천~구읍~남부~가자울 등 전철 2.35㎞ 구간 4개 건널목이 폐쇄돼 주민생활권이 동서로 양분, 통행권 단절과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군이 건널목 안전관리와 설치비용, 관리인력 등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구읍 건널목 평면화 재개를 주장했다.군 관계자는 "열차가 조기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신탄리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연천역 방면으로 가기 위해 셔틀버스에 승차하고 있다. 2024.5.14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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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두 번째 국민 개방
연천군 소재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8일(토) 두 번째 센터 국민개방을 실시한다. 가정의.달을 맞이해 통일미래센터는 '도전! 가족 통일골든벨 퀴즈“, '나는 통일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애니메이션' 및 북한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통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풍선 아트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홈페이지(https://unifuture. 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비롯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2014년 11월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올해 4월부터 매월 1차례씩 정기적인 대국민 개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27일 토요일 첫 개방 행사시에는 350여명 방문객을 맞이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