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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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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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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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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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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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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경기도 최다 득표로 3선 달성 “숙원사업 속전속결”
동두천양주연천을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경기도 최다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당선인은 총득표율 53.7%(4만2천393표)로 여주양평 김선교 후보(53.6%)보다 0.1% 앞섰고 성남분당갑 안철수 후보(53.3%)보다 0.2% 앞서 경기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3선 문턱에서 고비를 이겨내고 다시 한번 유권자 선택을 받았다"고 밝힌 김 당선인은 지난 총선 1호 공약으로 약속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동두천 연장이 올해 1월 확정되며 유권자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제22대 총선에서 기존의 성과를 뛰어넘는 22개 분야 115개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낸 김 당선인은 “공약 실천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 최다 득표율로 당선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강력해진 3선의 힘으로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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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작가로 변신한 가수 인순이 북토크 개최
연천군이 대중가수 인순이를 초청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날 북 토크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가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을 2024년 3월 출간하고 북토크를 진행한다. 인순이는 이날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과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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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궁화, 취약계층 이동 세탁봉사 세제 지원 지면기사
동두천시 소재 (주)무궁화(대표·유성준)는 지난 8일 종합자원봉사센터에 이동 세탁차량 운영을 위한 세탁세제를 지원했다.이날 유성준 대표는 "취약계층 세탁 봉사를 위한 세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무궁화 기업은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비누와 세탁세제 지원, 연탄 지원, 성금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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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연천 구석기축제 '관광활성화 도약' 이끈다 지면기사
경원선 개통후 '첫 무대' 기대 내달 3~6일 전곡리 유적지서 개최'한국방문의 해 K-컬처' 등 선정각 읍·면별 행사 관광객 유치 기회'주민참여·방문객 체험프로' 집중작년 말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개통 후 오는 5월 '연천 구석기축제'가 연천군 관광활성화 도약을 위한 첫 무대로 개최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8일 연천군에 따르면 다음달 3~6일 전곡리 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 등에 선정되면서 전국 단위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지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연천 지역축제의 뿌리이자 기둥인 구석기축제의 성공은 각 읍·면을 비롯해 태풍전망대, 경순왕릉, 호로고루성, 재인폭포 등 안보관광지 및 역사·문화유적지 등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장철 율무축제, 전곡읍 국화축제,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 중면 댑싸리 축제 등에 대한 관광객 유치 척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군은 축제 특성화 정책을 추진,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유명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협력해 캠핑 및 숙박을 겸한 축제상품을 내놓고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홍보 프로모션과 축제상품을 연계한 판매계획을 세웠다.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와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의 확대에 집중한다.해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석기 바비큐를 비롯해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등 세계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소개와 전시도 이뤄진다.국궁체험, 도끼 사냥, 선사시대 사냥, 불피우기 등과 함께 구석기 최첨단 주먹도끼를 사용하는 전곡리안과 AI(인공지능) 로봇 강아지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연출된다.특히 축제기간 야간무대(오후 7시)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5월3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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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드림스타트&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업무협약 지면기사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시장, 조광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 꾸는 아이들 사업추진'을 위한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관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박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아동복지 현황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최고의 자원이다. 월드비전과 함께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은 "위기아동 지원사업, 식생활취약 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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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 개최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근)은 지난 2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총 18개교 26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지역 우수 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통해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 참여 학생의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생활의 영위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개최됐다.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록 인증제 형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안선근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 보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경쟁만이 있는 대회가 아닌 서로 더불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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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하부공원 조성사업 6월 완공
연천군 전곡읍과 청산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읍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동두천~연천 전철)과 관련한 위수탁사업인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10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원 26.1m의 왕복 4차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했다. 현재 이 구간은 북측구간 지장물 이설 및 도로포장을 마쳤고 남측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을 대비해 남북간 임시횡단보도를 지난달 30일 개통했다. 교량하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길이 740m 교량하부 공간에 공원, 주차장, 체력단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6월 말 완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골지하차도 차량 개통은 6월 말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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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한탄강댐물문화관서 식목행사 지면기사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는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임직원들은 사무실 및 한탄강댐물문화관 주변에 자두나무, 앵두나무, 왕대추나무를 식재한 후 인근 다중이용시설인 파크골프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김진 지사장은 "오늘 식재행사가 작게나마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땀흘려가며 직접 식재했다. K-water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매년 식목행사 및 친환경 홍수터 관리, 탄소숲 조성 등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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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접수
연천군이 오는 30일까지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친환경인증 농가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1일~당해 10월31일)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직불금 지급한도는 농가당 5㏊이며,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 따라 논은 ㏊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무농약 3년 포함), 무농약은 최대 3년이다.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지속 직불금으로 유기 직불금 단가의 50%인 논 35만원, 과수 70만원, 채소·기타 밭작물은 65만원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고 농외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도 친환경 인증유지 및 이행여부 점검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필지에 한하여 12월 말에 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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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연천다정봉사회 '행복나눔 반찬 봉사' 33가구 전달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신영옥)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연천다정봉사회 회원 15명이 신서면의 한 조리실에 모여 돼지고기 두루치기, 열무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신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