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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 희생 70년, 정부는 동두천 지원 약속 지켜라" 지면기사
18일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가 보산동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미군공여지 관련, 정부의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4월16일자 8면 보도="정부 외면 여전" 10년만에 미2사단 시민총궐기)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년간 대부분 지켜진 게 없고 남은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고 정부를 규탄했다. 2024.4.18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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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부, 동두천 지원약속 지켜라” 시민 총궐기대회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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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교육발전특구정책포럼
동두천시는 17일 동양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교육발전 미래비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동두천시 명품교육의 성장 동력-교육발전특구의 혁신방향 △동두천 에듀토피아를 꿈꾸다 △미래 다문화교육과 교육발전특구의 방향 △유보통합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대학교수와 기업인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 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및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형덕 시장과 이하운 동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학사, 교육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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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장사·화장시설 엇갈린 운명] 연천군 답곡리 일대 32만㎡ '선택' 지면기사
민가 적고 3번 국도 접근 우수1200억 투입… 2029년말 완공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2023년 9월6일자 9면 보도=내달 23일까지 '연천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모)로 신서면 답곡리 일대 32만㎡가 최종 선정됐다.16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유치 신청을 한 3곳 중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곡리 일대를 사업 부지로 선정했다.주민 동의율, 교통망, 부지 확장 가능성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답곡리 일대는 주변에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신서면 대광리에 조성 중인 국립 연천 현충원과 가깝고 신설도로가 후보지 인근과 연결돼 시너지 효과가 클 전망이다.군은 부지가 확정돼 기본구상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약 1천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오는 2029년 말 완공이 목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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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1명 배치
연천군이 지난 15일 상반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1명을 모두 배치했다고 밝혔다. 군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에서 149명, 결혼이민자 초청가족 52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다.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군은 지난해 한 명의 이탈자가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법무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도 선정돼 양질의 교육을 근로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70명의 근로자가 더 늘어나는 만큼 더욱 살펴보고 근로자들이 관내에 잘 정착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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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마음가족봉사단 마을공터 꽃 심기
동두천시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지난 13일 공터 꽃 심기 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 60여 명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초입 공터에 비올라, 팬지, 데이지 등 다양한 꽃을 식재했다. 한윤철 회장은 “아이들과 꽃을 심는 색다른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보기 싫었던 공터가 가족의 손길로 예쁜 꽃밭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며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다. 오늘 심은 꽃밭이 오가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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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정부 외면 여전" 10년만에 미2사단 시민총궐기 지면기사
동두천 범대위, 18일 집회 예고"이제는 행동으로 필사적 투쟁"'70년 안보희생' 동두천에 대한 정부 지원 외면(2023년 11월23일자 8면 보도=미군 공여지 정부주도 개발 촉구… 동두천 대책위 대규모 집회 예고) 관련 10년만에 동두천 미2사단앞에서 대규모 시민집회가 열린다.동두천시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18일 동두천 보산동 미2시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정부의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 촉구 시민 총궐기대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범대위는 이날 "주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역 발전이 기대됐지만 201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을 발표해 시민들이 큰 상실감으로 분노하며 10년 전과 같이 미2사단에서 총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했다.이어 "그동안 정부가 동두천시의 건의안을 수용하며 시민을 달래는 듯했지만 결과적으로 돌아온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며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범대위는 특히 "정부가 당시 수용한 동두천시의 대정부 건의안은 ▲동두천시 지원 정부대책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 개발 ▲기반시설 사업, 주민편익시설사업 국비 지원 등 크게 네 가지였지만 현 주소는 방치에 가깝다"고 주장했다.또한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지로 지난 70여 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왔다. 시 전체 면적의 42%, 정중앙 노른자 땅을 세금 한 푼 못받는 미국 영토로 내줘 연평균 5천278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70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2조원이 넘는다. 현재도 전국 1위에 달하는 미군 기지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심우현 위원장은 "고작 제공 면적이 3%에 불과한 평택에는 특별법 제정과 예산 폭탄을 지원하면서도 어찌 동두천을 이렇게 푸대접하고 외면한다는 말인가. 억울하고 비통한 심정을 참을 수도 없거니와 이젠 행동으로 필사적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한편 대규모 집회가 열릴 미2사단 주변과 거리행진을 앞둔 동두천 시가지에는 10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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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동두천 미2사단 앞 대대적 시민총궐기
'70년 안보희생' 동두천에 대한 정부 지원 외면(2023년11월23일자 8면 보도) 관련 10년만에 동두천 미2사단앞에서 대규모 시민집회가 열린다. 동두천시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18일 동두천 보산동 미2시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정부의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 촉구 시민 총궐기대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범대위는 이날 “주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역 발전이 기대됐지만 201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을 발표해 시민들이 큰 상실감으로 분노하며 10년 전과 같이 미2사단에서 총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가 동두천시의 건의안을 수용하며 시민을 달래는 듯 했지만 결과적으로 돌아온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며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범대위는 특히 “정부가 당시 수용한 동두천시의 대정부 건의안은 ▲동두천시 지원 정부대책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 개발 ▲기반 시설 사업, 주민 편익 시설 사업 국비 지원 등 크게 네 가지였지만 현 주소는 방치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지로 지난 70여 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왔다. 시 전체 면적의 42%, 정중앙 노른자 땅을 세금 한 푼 못받는 미국 영토로 내줘 연평균 5천278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70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2조원이 넘는다. 현재도 전국 1위에 달하는 미군 기지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우현 위원장은 “고작 제공 면적이 3%에 불과한 평택에는 특별법 제정과 예산 폭탄을 지원하면서도 어찌 동두천을 이렇게 푸대접하고 외면한다는 말인가. 억울하고 비통한 심정을 참을 수도 없거니와 이젠 행동으로 필사적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대규모 집회가 열릴 미2사단 주변과 거리 행진을 앞둔 동두천 시가지에는 10년만의 대규모 집회를 알리는 각종 현수막과 대정부 요구사항들이 적힌 안내문이 걸려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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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궁평초, 생생 평화·통일학교 진행
연천군 궁평초등학교(교장·장영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5일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연천 생생 평화·통일 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으로 올바른 통일 의식을 기르고 평화 통일을 주도할 미래 핵심 역량 교육을 받았다. 또, 학생들은 임진강과 한탄강 합류지점인 합수머리, 북위 38도선, 베를린 장벽, 중부 원점도 견학하고 남북 분단 아픔을 체감하고 남북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VR, AR을 활용해 통일한국의 변화된 모습을 체험했다. KTX 통일호 탑승, 고려 궁궐터 만월대 등을 방문했다. 장영희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생생한 통일체험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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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여름철 홍수 예방 '대비태세'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는 여름철 홍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모의훈련 등 홍수대응 체계구축 전반에 걸쳐 대비태세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오는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홍수기를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한탄강댐 상·하류 제약사항(상·하류 침수취약지역, 배수시설물, 하천내 공사현장 등)의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이어 극한홍수를 대비해 절차 등 대응체계 사전점검 및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오일펜스, PP마대 등 수방자재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연천포천권지사는 다음 달 말까지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매뉴얼 정비, 합동현장조사,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실시해 제약사항을 공유하고 해소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김진 지사장은 "연천포천권지사는 철저한 홍수대응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물관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