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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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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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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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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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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남병근 "아미댐 건설 최고 수변관광지 조성" 지면기사
민주 동두천·연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남병근(67·사진)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7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남 위원장은 "양주 하패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0여 년 동안 경찰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과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를 자산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미군공여지 관련법을 개정해 평택 사례와 동일하게 국비 지원을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천군에는 기회발전특구를 내실 있게 추진, 4차 산업 첨단 대기업을 유치 및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산림대학, 평통 연수원 유치, 그리고 아미댐 건설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용수공급은 물론 경기 북부 최고의 수변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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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병근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남병근(67)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7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4월10일이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하고, 역사적 날"이라고 밝힌 남 위원장은 “양주 하패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0여 년 동안 경찰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과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를 자산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 위원장은 “미군공여지 완전 반환을 적극 추진하고, 완전 반환 시까지는 국가 보상을 강력히 주장 관철하고 미군공여지 관련법을 개정해 평택 사례와 동일하게 국비 지원을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천군에는 기회발전특구를 내실 있게 추진, 4차 산업 첨단 대기업을 유치 및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산림대학, 평통 연수원 유치, 그리고 아미댐 건설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용수공급은 물론 경기 북부 최고의 수변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이와함께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어 젊은이들이 자존감 회복과 자긍심을 갖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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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설 명절맞이 봉사활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손병훈)는 지난 6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도지사 임직원들은 이날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활동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동두천수도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물사랑 나눔펌드'를 통해 천사운동본부, 애신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상생 나눔활동에 앞장서왔다. 손병훈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비롯한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수도지사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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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설맞이 사회공헌 활동 진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연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날 지원물품은 소외계층의 풍요로운 설 보내기를 기원하는 연천포천권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자체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 식사보조제(음료)를 전달했다. 연천포천권지사는 “가족이 모여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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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 산업폐기물매립장 추진 업체 “반대 주민들, 사실왜곡” 반박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주민들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집회(2월7일자 8면 보도)와 관련,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A업체가 반대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A업체는 이들 반대 주민들이 주장하는 '9천400여 명 반대 서명'에 대해서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고소했고 주민들이 주장한 '연천군 주민 99% 반대'는 사실이 왜곡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업체는 또 “사기업 경제행위에 대해 반대 주민들이 '사리사욕' 등을 운운하는 것은 일방적인 비난에 해당한다"며 “오히려 청산산단, 백학산단, 고능리·양원리 주민 등 90% 이상이 찬성했다"고 반박했다. A업체는 “2021년 연천군을 대상으로 제기했던 경기도 행정심판의 기각 결정은 '체육시설 폐지 건'이었고, 2022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부결 내용도 '폐지 후 부지사용 내역' 제시였다"며 “폐기물매립장 설치 도시계획 추진은 이번이 처음으로 반대 주민들의 주장은 사실관계가 틀리다"고 주장했다. 한편 A업체는 고능리의 한 골프장 부지를 매입, 해당 부지에 7년 6개월여에 걸쳐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총 104만7천여 t 규모의 매립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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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리 주민들 "산업폐기물 매립장 절대 안돼" 지면기사
연천군청 앞 집회 공약 이행 촉구총선 앞 군수·의원 '정치적 부담'"청정 연천을 지켜내자."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주민들이 6일 연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A업체의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강력 반대했다. 100여 명의 주민들은 집회에서 "군민 9천400여 명이 반대하고 고작 80여 명이 찬성한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은 말도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 후보 시절 '죽을 각오로 막겠다'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공약을 지키라"며 김덕현 군수를 압박했다.주민들은 "청정연천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은 업체와 관계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군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2021년 경기도 행정심판 기각결정과 2022년 도시계획위원회의 부결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또 "연천군 주민 99%가 반대하고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죽을 각오로 막겠다던 김 군수가 도시계획 입안 거부를 행사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주민들은 국회의원과 도·군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에게도 "주민들을 위해 일하지 않겠다면 사퇴"하라고 요구하면서 산업폐기물매립장 업체도 당장 떠나라고 주장했다.윤중덕 주민대책위 공동대표는 "경기도의 대단위 산업폐기물 처리를 왜 연천이 고민해야 하는지 군의원에게 되묻고 싶다. 지금이라도 입을 닫고 있으면 산업폐기물 매립장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이 떠안게 돼 행동에 나섰다. 정치적 색깔과는 무관한 순수한 지역사랑 정신"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주민들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자 총선을 앞두고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군수는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A업체는 고능리의 한 골프장 부지를 매입, 해당 부지에 7년 6개월여에 걸쳐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총 104만7천여 t 규모의 매립장 설치 사업을 추진(2019년 2월15일자 1면 보도=전곡읍 고능리 102 일원 골프장에 폐기물처리시설 '찬반갈린 연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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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주민들 “산업폐기물 매립장 절대 안 돼”
“청정 연천을 지켜내자."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주민들이 6일 연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A업체의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강력 반대했다. 100여 명의 주민들은 집회에서 “군민 9천400여 명이 반대하고 고작 80여 명이 찬성한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은 말도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 후보 시절 '죽을 각오로 막겠다'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공약을 지키라"며 김덕현 군수를 압박했다. 주민들은 “청정연천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은 업체와 관계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군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2021년 경기도 행정심판 기각결정과 2022년 도시계획위원회의 부결에도 불과하고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연천군 주민 99%가 반대하고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죽을 각오로 막겠다던 김 군수가 도시계획 입안 거부를 행사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주민들은 국회의원과 도·군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에게도 “주민들을 위해 일하지 않겠다면 사퇴"하라고 요구하면서 산업폐기물매립장 업체도 당장 떠나라고 주장했다. 윤중덕 주민대책위 공동대표는 “경기도의 대단위 산업폐기물 처리를 왜 연천이 고민해야 하는지 군의원에게 되묻고 싶다. 지금이라도 입을 닫고 있으면 산업폐기물 매립장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이 떠 안게 돼 행동에 나섰다. 정치적 색깔과는 무관한 순수한 지역사랑 정신"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주민들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자 총선을 앞두고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군수는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A업체는 고능리의 한 골프장 부지를 매입, 해당 부지에 7년 6개월여에 걸쳐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등 총 104만7천여 t 규모의 매립장을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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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나요나-동두천·연천] 국힘 김성원-손수조 당내 전초전… 남병근, 유권자 인지도 상승 몰입 지면기사
김 "힘있는 중진 필요" 3선 준비손 "접경지역 발전 젊은 여성 파워"남, 북부경찰청 차장·신한대 교수지역경제 회생·평화혁신도시 공약지난 21대 총선까지 진보 후보에게 한 치 양보 없이 절대 불가 지역으로 꼽혔던 동두천·연천은 아직 선거구 획정이 미정상태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유권자들의 총선에 관심은 뜨겁다.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김성원 국회의원에 손수조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병근 신한대 석좌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현재 저마다 유권자들을 상대로 인지도 상승에 몰입하고 있다.재선의 김 의원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숙원 해결을 위해 힘 있는 '중진 의원'의 필요성을 앞세우며 3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20대 국회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 원내 수석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21대 국회 정개특위 위원 등 당과 국회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위한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경원선 전철(동두천~연천) 연장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동두천 연장으로 "총선 탄력을 받았다"고 자부하는 김 의원은 "향후 동두천 국가산단 2단계 조성, 국립 연천현충원 조성, 연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과제를 수행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김 의원과의 공천 경쟁에 나선 손수조 예비후보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제19·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전 박근혜대통령직속청년위원을 역임했다.19·20대 총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손 예비후보는 2019년 장례지도사로 일했다. 그는 "접경지역 발전을 젊은 여성파워로 힘있게 앞당기겠다"며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손 예비후보는 그동안 유튜브와 TV 등의 매체를 가리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대안 제시로 주민들로부터 호감을 얻으며 젊고 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당선되면 초선이 아닌 3선, 4선도 부러워할 강인한 의지로 동두천과 연천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손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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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시민 캠페인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지행역 주변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윤한옥)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시민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청소년 무면허 운전, 불법 주정차 등 사회적 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올바른 주차하기 등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수칙이 담긴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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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서장 프로필]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지면기사
북부 자치경찰 협력과장 등 추진력 발휘 제64대 연천경찰서장에 권현정(46·사진) 총경이 취임했다.전남 목포 출신인 권 서장은 경찰대 17기로 일산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과 경찰청 기획조정 국가경찰위원회계장, 충남청 여청과장, 경기북부 자치경찰 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하지만, 강한 추진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권 서장은 "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권현정 연천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