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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학폭예방·청소년 모방범죄 금지 '민관경 합동캠페인' 지면기사
연천경찰서(서장 권미예)는 18일 연천교육지원청, 아동안전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 모방범죄 금지 등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과 함께 학기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모방범죄로 수위가 더욱 높아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흉악범죄 예고 모방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제작 포스터와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특별치안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 당국과 학교, 지역 맘카페 등을 통해 범죄 예고 글이 중하게 처벌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를 통해 학생들의 훈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미예 서장은 "관내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등하교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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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시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 개최
2023 KETF 국제주니어(U12)테니스대회가 16일 개막됐다.이번 대회는 21일까지 연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관내 총 6개소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국내 16개 시·도 391명과 일본을 포함하여 중국, 미국 등 총 5개국 59명 총 450명 남·여 테니스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과 화합을 다진다.대회는 1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1일 결승전을 진행하며, 20일에는 국외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알리기 위한 전곡리유적지 팸투어가 진행된다.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등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경기장별 의료진 배치와 함께, 선수와 학부모 및 관계자 보호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최용만 체육회장은 "테니스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되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선수 스스로의 컨디션 관리에 신경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2023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연천군에서 개막됐다.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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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가톨릭스카우트 대원, 동두천서 한국문화 프로그램 체험
포르투갈 가톨릭스카우트 대원 50명이 지난 16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자연휴양림 등에서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포르투갈 가톨릭스카우트 청소년 및 지도자 40명과 의정부교구 포르투갈 가톨릭스카우트 대원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탱크·헬기 실감 콘텐츠 등 다양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체험을 진행했다.또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박형덕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포르투갈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포르투칼 가톨릭스카우트 대원 프로그램 체험 사진.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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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발빠른 행보 주목 지면기사
연천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회 등을 설득해 수도권 지역이지만 낙후된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 등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13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회에서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기회발전특구법)'이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중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허용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당초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으로 제한돼 왔지만 군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연천군은 수도권이지만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이 특구에 포함돼야 한다'는 논리로 릴레이 설득 끝에 숙원을 해결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가평군, 인천 옹진군, 강화군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배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뒤 국회를 오가며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수도권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여야 국회의원 만나 릴레이 설득수도권 접경지역 신청 자격 성과소득·법인세 등 '기업규제' 특례 기회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이전 기업에 대한 소득·법인세, 부동산 관련 지방세 등의 세제 감면 혜택과 함께 기업 규제 특례 등이 적용된다.군은 "연천군이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충분한 당위성을 갖추고 있다"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규제 혁신, 교육연계형 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해지면서 분단 이후 지속된 역차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천 인구는 현재 4만1천여 명으로 수도권 내 최하위 기초지자체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2개 이상의 중첩규제 면적이 71.5%에 달해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반도 상당히 열악한 상태다. 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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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등용문' 국내 최장수 동두천 록 페스티벌 25·26 양일 개최 지면기사
23년 전통의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양일간 동두천 소요산 입구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올해 록 페스티벌은 첫날인 오는 25일에는 예선과 본선을 뚫고 열띤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스타를 열망하는 입문자들의 결선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소요산 입구 주차광장 특설무대서 진행이승환·크라잉넛·노브레인·로맨틱펀치 등 출연다양한 행사, 록 매니아들아 볼거리·즐거움 선사2014년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크랙샷'과 2015년 인기상 수상자인 '밴드 스프링스'가 관객들과 혼연일체의 초청 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인 오는 26일에는 '라이브 무대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한국 인디밴드계의 상징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세련된 음악으로 넓은 팬 층을 확보한 솔루션즈와 너드커넥션, 떠오르는 신예 구만과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한다.또 경연대회 수상팀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도 마련됐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로 록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 케이시가 후원하며 아마추어 밴드의 등용문으로 흔들림 없이 자리매김해 왔다.관람료는 무료며 행사장은 소요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linktr.ee/2023DongducheonROCKFestival)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해 동두천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열린 '동두천 록 페스티벌' 공연 모습.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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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천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받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군은 지난 5월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최종 의결된 이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덕현 군수 "대규모 투자 유치 가능"인구 회복 통한 지역발전 전환점 기대11일 군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비수도권으로 제한돼왔지만 군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연천군이 수도권이지만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이 특구에 포함돼야 한다'며 릴레이 설득 끝에 숙원을 해결했다.특별법 제정으로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중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허용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이전 기업에 대한 소득·법인세, 부동산 관련 지방세 등의 세제 감면 혜택과 함께 규제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3종 특례적용, 공장설립 등의 원스톱 처리, 자금력이 부족한 협력기업의 동반투자 지원목적 펀드 조성 등의 호재가 기대된다.이에 군은 "연천군이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충분한 당위성을 갖추고 있다"며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규제 혁신, 교육연계형 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해 분단 이후 지속된 역차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의 인구는 현재 4만1천여 명으로 인구 수로 보면 수도권 내 최하위 기초지자체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2개 이상의 중첩규제 면적이 71.5%에 달해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생산 및 고용이 저하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반도 상당히 열악한 상태다.이에 군은 "각종 생활여건인 의료기관과 학원, 아파트 건립, 자동차 등록, 사업체 종사자 수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 위기에 놓여있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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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립도서관, 초등생 프로그램 개강 지면기사
동두천 시립도서관이 8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일까지 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에서 운영되며 1~3학년은 '비주얼 리터러시로 그림책 읽기'프로그램이, 4~6학년은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은 시각적 이미지를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을 키우는 강좌로, 그림책을 창의적으로 해석해보고 글쓰기와 그리기 활동을 통해 글쓴이의 감정과 주제를 알아본다.마술 교실 프로그램은 마술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원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수업도 듣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봄으로써 도서관과 한층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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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평생교육원 '60개 강좌'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이 제3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달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될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부터 12월23일까지 16주 동안(특강 강좌별 상이) 운영된다.모집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의 정규 프로그램 57개와 특강 3개를 포함해 총 60개 강좌다.특강으로 '쉬운 떡, 맛있는 떡 만들기', '나를 위한 꽃차 만들기', '꽃과 명상' 등도 마련됐다.또, 평생교육원은 '어르신 노래교실'강좌도 운영하는데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를 하지 않고 당일 2층 공연장에 자율 입장할 수 있다.수강 대상은 19세 이상(접수일 기준) 시민 및 관내 직장 재직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평생학습관 3기 교육프로그램 관련 사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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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지면기사
연천군 고문리 소재 한탄강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군은 재인폭포가 지난 6월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고 7일 밝혔다.재인폭포의 연천지역 최초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관련 군은 "관광을 겸비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 보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또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를 집중시켜 관광 자원화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사계절 관광객이 모여드는 연천군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됐다. /연천군 제공연천군 고문리 소재 한탄강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연천지역 최초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과 관련해 군은 "관광을 겸비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 보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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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사업' 2024년 6월 준공 예정 지면기사
연천초등학교가 공간혁신 개축공사를 실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연천교육지원청은 기존 학교운동장 1만7천959㎡ 부지에 약 206억원을 들여 일반 11학급, 유치원 2학급, 특수 1학급을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하고 39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마련하기로 했다.교육지원청은 "1975년 현 학교건축물 노후화로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 미래교육 방향과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학생주도학습, 공동체협력, 개별화 교육과정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 공간으로 조성되며 공간혁신 사업이 완공되면 옛 교실 건축물은 철거 과정을 거쳐 체육시설과 공간활동 시설로 활용된다.사업이 완료되면 미래교육 변화를 실현하는 학교 공간 조성은 물론 학생중심, 학습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교육 공동체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안선근 교육장은 "공간혁신 사업은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에 발맞춰 미래 지향적으로 바뀌는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개축공사 조감도./연천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