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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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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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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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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불현동, 안전보안관과 합동 '동네 한 바퀴 캠페인' 지면기사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8개 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 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불현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각 동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불현동 전역을 순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과 생활안전 위험요소인 파손된 도로, 보도블록, 벤치 등 공공시설물을 점검했다.특히 파손된 보도블록, 횡단보도 주변 물고임 등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해 응급 조치하도록 중개역할을 담당했다.김영철 불현동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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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우주22, 경기술페스타대상 증류주 부문 '대상'
연천양조의 '연천우주22'가 제1회 경기술페스타(Gyeonggi Tranditional liquor Festa)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술페스타에서 연천우주22가 증류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탁주는 가평 국도양조장, 약.청주는 여주 추연당(주), 과일주는 안산 그랑꼬또 화이트와인,기타주류는 양평 허니비와인 등이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49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한 경기술페스타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전통주 경매쇼, 경기 술 여행, 전통주 화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술페스타를 통해 경기미(米)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술의 원료인 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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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 취임 1년 인터뷰]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지면기사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군민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 의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볼 때 의회 화합과 소통에 가장 무게를 두면서 정책 경쟁으로 새로운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의원 모두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며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군정 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 집행을 감시했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행감·예산심의 등 집행부 감시·정책 제안 열정 보여전철 1호선 연내개통·BIX준공 등 지역살리기 지원'최북단 접경지' 교통인프라 구축 바탕 잠재력 무한의회는 그동안 연천군의 현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 결의, 경기북부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 등에 중지를 모았다.심 의장은 "주민들의 의원 자질 논란에 대한 의심을 일소하고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안을 만드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에 다가가기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건전한 의회를 만들고 의원 개개인의 자질향상과 능력개발이 활기찬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산이란 점도 부각했다.심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군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제도적 기반과 재정적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각종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란 청사진도 제시했다.현재 연천군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에 의회는 지난 5월 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에 이어 전철 1호선 연내 개통,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준공,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등 인구 유입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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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파견된 베트남 근로자들 '근로환경 만족' 상생효과
연천군에 파견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군에 따르면 연천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는 총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관내 58개 농가에 배치돼 농사일을 도왔다.군이 지난 7월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 개인 사정으로 출국한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155명이 체류연장 신청 및 3개월 근로기간 연장을 희망했다.근로자들의 체류연장 희망에 따라 농가들은 일손부족 현상을 덜고 근로자들은 근로소득이 늘어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효과를 불러왔다.근로기간 동안 무단이탈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군은 수시 방문 점검과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상시통역사 2명을 배치해 농가와의 소통을 지원했다.군의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까지 이탈자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인접 양주, 파주, 여주시 등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경기도 농업인력지원 롤모델이 됐다.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운영결과 농가 인력 필요 시 근로자 도입시기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농업경영 문제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원활한 인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에 외국인 근로자로 입국한 베트남 동탑성 출신 근로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베트남 외국인근로자들이 연천군 관내 인삼밭에서 차광막 설치작업을 돕고 있다. /연천군 제공연천군 관계자들이 베트남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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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가족센터, 5보병사단과 군인가족 맞춤 프로그램 진행 지면기사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종합복지관에서 제5보병사단과 함께 연천형 군인가족 맞춤 프로그램 '더 행복한 열쇠가족 만들기'를 진행했다.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군인 가족의 갈등 예방과 안정성 강화를 위한 부부교육 및 가족캠프, 군인 1인가구의 생활·정서 안정과 사회관계망 향상을 위한 재무경제교육과 식생활 다이닝으로 구성됐다.또한 신한대학교 정진경 특임부총장을 초청해 군인으로서의 자질과 긍정마인드 및 자긍심을 향상하는 특강을 청취했다.가족센터 관계자는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군장병과 가족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연천군에 거주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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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평군, 자매도시 협약 지면기사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지난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시·군은 앞으로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약속했다.특히,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양 도시의 풍부한 산림 및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분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 분야 등에서 교류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산악 지형조건이 닮아 서로 협력 상생할 발전모델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박형덕 시장은"동두천시의 첫 번째 자매도시가 가평군이 되어 무척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시-가평군 자매결연 업무협약. 2023.8.28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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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공여지 반환 지연, 보상해야"… 동두천시, 행안부에 건의 지면기사
"미군공여지 반환지연으로 인한 지역손실은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 보상해야 한다."동두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미교부 반환 공여지 토지매입비(캠프 케이시·캠프 호비) 주변 지역 사업비로 전환 ▲기지반환 연기에 따른 세수 손실 국비지원사업으로 보상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토지매입비 중 357억원, 지원사업비 전환 요구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조성사업 추진 계획정부, 긍정적 검토… 기재부 등 부처 협의 입장시는 지난 23일 접경지역 민방위 훈련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인해 지역발전 정체 및 피해가 지속 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시가 건의한 미교부 반환 공여지 토지매입비 주변 지역 사업비로의 전환은 기지반환 지연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국가보조 토지매입비 2천924억원 중 357억원을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로 전환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취지다.시가 마련한 계획안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국가산업단지 기반도로 조성사업 등이다.또 미군기지 반환지연에 따른 세수손실에 대해 시는 미군기지 세수 손실이 연간 283억원이 발생해 이에 따른 손실분을 매년 국비 사업 지원으로 해줘야 한다는 요구다.이에 대해 이 장관은 기지반환 문제는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협의해 결정할 사항이고 행안부에서는 시 의건의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 반영한다는 계획이며 추가적인 신규사업 지원을 위해서는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2023년 주한미군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상봉암동 산18 일원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상패동 895 일원에 국가산단 기반도로 조성을 계획했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시가 지난 23일 행안부에 캠프 호비, 캐프 케이시 반환기지 토지매입비 2천924억원을 주변지역사업 지원 국비 전환을 요청했다. 사진은 미군기지 캠프케이시 입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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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연천군·군의회 사무관 5명 성금… '승진 축하금' 취약계층에 기탁 지면기사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사무관 승진자 5명이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종훈 산림녹지과장, 박태원 관광과장, 임재신 건설과장, 이용희 기술보급과장, 변영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은 수레회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들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을 기부했다. 수레회는 연천군청에 소속된 팀장급 공무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군정발전 기여가 목적이다. 김종훈 과장은 "사무관의 명예로운 출발을 응원해준 연천군청 수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연천군 공직자로서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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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 취임 1년 인터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꽃피우는 정원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제9대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자는 각오로 '감동 의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이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와 정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여론을 경청하고 수렴해 이를 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며 "동두천시에 대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 채택 이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설치 촉구 성명서 등도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부동산 조정대상 해제 촉구 결의안' 채택 후 성과다양한 기관·단체와 수시 정담회… 여론 경청 수렴더 멀리·더 높이 달리며 '市번영' 가속페달 힘차게 "지난 시간보다 앞으로의 임기가 훨씬 중하고 책임이 크다"는 김 의장은 "시민들의 이 같은 뜨거운 염원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전달하겠다"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특히 김 의장은 "의회는 한 걸음이라도 더 멀리, 한 뼘이라도 더 높이 달리고 뛰겠다"며 "시민 행복과 동두천시 번영을 위해 가속 페달을 힘차게 밟아나겠다"고 힘줘 말했다.또 김 의장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도전이야말로 의회가 추구해야 할 즐거움이자 보람"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의원들이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시민의 격려와 응원은 강장제이고 질책과 충고는 보약과도 같다"는 김 의장은 "험난한 길도 함께하면 수고로움이 덜어지고 기쁨이 배가 된다"며 시민과 보조를 맞춰 기초의회 발전을 위해 고민해 나가겠다는 각오다.그는 "현재 동두천시의 현실은 어렵고 힘들다. 그렇지만 의회는 각종 난관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를 극복, 도약과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내겠다. 시민 행복을 키워가는 출발선에서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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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동국대학교, BMC·그린바이오클러스터 발전협력 회의 지면기사
연천군과 동국대학교(총장·윤재웅)가 지난 18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신청에 따른 'BMC(BIO-MEDI CAMPUS)·그린바이오클러스터 발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대학 본관 4층 로스터홀에서 진행된 협력 회의는 지난 6월 말 준공된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동국대 BMC 산학협력 박병록 교수와 연천군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개최됐다.동국대 BMC 내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등과 그린바이오 기업과의 연구역량 강화, 산업용 및 의료용 헴프, 배양육 등 푸드테크 상생협력 등이 논의됐다.윤재웅 총장은 "과거 접경지역 규제로 인해 잘 보존된 연천군의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천연물 연구 개발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동국대 BMC와 군의 강점을 융합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 특구 지정 추진, 국내외 관련 기업 유치로 경기도 그린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