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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동두천시지부 나눔 봉사단,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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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의1리 어르신들 인생 스토리 담은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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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아동복지센터에 선물세트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신창식)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천사운동본부와 애신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및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이날 수도지사는 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 식료품 및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앞장섰다. 애신보육원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30여 명의 돌봄 아동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난감, 학용품 등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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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페스티벌 지면기사
'Job多한 페스티벌을 아시나요'.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박람회 'Job多한 페스티벌'을 열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교육지원청은 최근 동두천시 주최,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내 꿈의 항해를 시작하자'란 주제로 진로·진학 특강 및 진로진학 컨설팅,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소개, 다양한 직업 체험 이벤트 등을 펼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직업체험·컨설팅 등 진행 '호평'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적성안내 자기이해 및 진로상담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들이 워크넷 청소년직업흥미검사를 실시, 유형별 진로상담 및 직업흥미·다중지능·프레디저, 진로가치를 바탕으로 진로적성을 안내했고 동두천양주 대입진학리더교사 및 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 맞춤형 1대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또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및 한국법교육센터 체험버스를 이용한 성교육, 법교육 체험도 제공했으며 직업 체험처 탐방, 직업 포토존 등도 운영했다. 특히 진로검사로 알게 된 자신의 R.I.A.S.E.C.유형의 직업군 등신대와 관련 유니폼 등을 직접 착용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제공하는 재능 기부에 대해 설명하고 직업 유형별로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의 진로 및 미래 탐색을 통한 자기발전을 돕기 위해 'Job多한 페스티벌' 박람회를 개최했다. 2022.9.6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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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선선한 연천의 가을, 구석기 엿보기 딱이야! 지면기사
2022 경기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연천 구석기축제가 다음 달 7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막된다.올해 29돌을 맞이하는 구석기축제는 전곡리안 시그널 '순수의 시대'를 주제로 지역경제와 결합한 로컬 관광축제로 변모해 오는 10월10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내달 7일, 전곡리유적지서 '축제'바비큐·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주요 프로그램은 ▲체험 ▲경연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9개 종목에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구석기축제의 백미인 나뭇가지 꼬치구이 '구석기 바비큐'도 열린다.구석기체험마을에서는 독일, 네덜란드, 일본, 대만, 스페인 등 국내외 고고학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나눠 강의와 구석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너도나도 전곡리안에서는 구석기 옷을 착용하고 페이스 페인팅 분장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에 캠핑존도 조성돼 가족 야영을 할 수 있다. 볏짚 뜀틀, 창 던지기, 활쏘기 등 경연잔치와 풋살 게임·어린이 파크 골프 등도 준비돼있다.전곡리 유적지 안에서 오징어 게임을 진행하고 매일 오후 2시 축제장 전역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전문 DJ와 함께하는 축제의 밤도 열린다.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상설·특별전이,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와 전곡리 유적 지질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상설전시회가 각각 열린다. 더불어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깊이 5m에 달하는 전곡리유적 토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00년에 발굴된 'E55S20' 발굴피트를 전시한다.군 관계자는 "올해 연천 구석기축제는 지역상권과 관람객을 유기적으로 순환시켜 지역 활성화에 무게중심을 둔 메가 축제로의 발돋움"이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제 중의 축제"라고 자부했다.한편 군은 10월 단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회와 중면 사무소 앞 삼곶리 돌무지 인근에서 댑싸리 공원전시 및 재인폭포 미디어 파사드 일정을 11월 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오는 10월7일 제29회 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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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주민 화합 'DMZ 물빛 가요제' 지면기사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황태식)는 지난 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댐주변지역 주민과의 화합행사로 K-water와 함께하는 연천군 가족문화 페스티벌 '연천 DMZ 물빛 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간 유행으로 단절된 지역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상생활 제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황태식 지사장은 "가요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생동감 있는 지역문화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을 향한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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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시·군의회 의장 인터뷰] '초심·섬세'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지면기사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된 제9대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먼저 "3선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반기 의장으로 중책을 맡겨 준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심 의장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군민 협조와 지지를 바탕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3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연륜을 내세워 자만하지 않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허리를 숙인 심 의장은 "지난 8년간 잘못된 제도는 개선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고달픔을 이해하고 아픈 삶을 돌보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라고 강조했다.그는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지역민이 피부로 느끼는 의정활동의 단추를 끼워가겠다고 했다.집행부 견제·감시만 아닌 동행자로 상생협력의장에 직원 인사권 부여… 의회의 위상 강화아프지 않고 너도나도 웃는 고장 만들어낼 것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집행기관이 적합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감시기관으로서 게을리하지 않겠다. 군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불필요한 사업이나 선심성 예산 등이 쓰여지지 않도록 활발한 견제활동을 벌여 나가는 한편 조례의 제정기능과 제반기능을 담당하는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만이 아닌 동행자로서 상생협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의회 내 협치에 대해 심 의장은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2석으로 여대야소의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의 호흡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토론과 타협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의회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7명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가 주민을 대표한 기구라는 것을 명심, 당리당략을 떠나 민생현장에 집중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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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구·군의회 의장 인터뷰] '경청·상생'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권 영위를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인 상생협치와 시민들과 소통, 토론을 강화하겠습니다."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동두천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행복이 의원의 행복이라 여기며 시민의 작은 울림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의정활동의 기본 자산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민대표기관으로 실질적인 의회 독립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권한 및 의회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의원들의 역량 강화 지원 ▲지방행정과 의정의 상생 협치 ▲인사권 독립과 처우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실행에 옮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동두천시의회는 총 7석 중 4석이 국민의힘, 3석이 더불어민주당으로 구성돼 여대야소 상황인 만큼 집행부와의 협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하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김 의장은 "협치만을 강조해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며 "견제와 감시 기능인 법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주변의 염려를 털어냈다.반면 지나친 견제와 감시는 반대를 위한 반대 이미지만 보일 수 있어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행태를 불식시켜 균형잡힌 의회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이다.김 의장은 "건설적인 비판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활성화시켜 시민 만족을 이끌어 내고 위민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야당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 다수 여당이라고 해서 야당을 무시하거나 일방통행하지 않겠다"며 "다양한 의견 청취와 민주적 절차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의회 본연 기능에 충실… 야당과도 긴밀 소통상패동 국가산단 2차 부지 확대·대기업 유치악순환 반복되는 지역 규제… 해제 건의할 것 인구 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김 의장은 "최상의 해결책은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문제 해결을 위해 상패동 국가산단 2차 부지 확대 개발과 산단 내 대기업 유치에 이은 양질의 기술인력 공급을 위한 폴리텍대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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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9월에는 고구려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 놀러오세요"
연천군이 9월1~30일 '고구려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구려 유물과 문화유산이 남겨져 있는 연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군은 관내 카페 등지에서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진행은 송용진 작가와 고려대 최종택 교수가 맡는다. 토크쇼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연천에 꽃피운 고구려 문화와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 이해를 돕는다.이끌림·카페블라 등 관내 카페서 진행토크쇼 통해 고구려문화 쉬운 설명도장소는 군남면의 이끌림(6일 오후 5시), 전곡읍 카페블라(14일 오후 4시), 왕징면 알멕스랜드(20일 오후 5시), 연천읍 카페 K(27일 오후 4시) 등이다.전시회는 고구려의 기상, 호로고루 고구려의 흔적, 당포성·은대리성 고구려의 기억, 무등리보루 고구려의 숨결, 신답리 고분, 통현리고분 등이다.전시 기간 중 카페 측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판매금액 10% 할인을 제공하고 가상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고구려 문화유산 당포성.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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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소방, 백학일반산업단지 화재예방 현장점검 실시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는 25일 연천군 백학면 소재 백학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문현답(現問現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에서 질문을 받고 답을 찾는 이날 행사는 소방서가 금속·화학물질 등 위험물이 밀집한 공단지역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우려에 따라 현지 점검을 통해 관계자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주요 내용은 ▲백학일반산업단지 기업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의견 청취 ▲관내 대형화재 사례, 위험물 화재 위험성 등 소방동향 및 관련 정보 제공 ▲산업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활용을 통한 화재진압 교육 및 관계자 방수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이선영 서장은 "화재 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 소방 안전의식은 물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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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주한미군 원사 30명 초청 '연천관광 팸투어' 눈길
연천군은 최근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케이시/용산 기지사(USAG Y/C Garrison) 및 미2사단(2nd Infantry Division) 소속 미군 원사 30명을 초청해 연천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지난 20일 열린 행사는 주한 미군들에게 접경지역 연천군 문화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팸투어단은 중면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에서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브리핑받고 미산면 유엔군 화장장시설을 방문,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해 추모하며 헌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스로 방문단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임진강 주상절리를 방문해 카약을 타며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감상했다.팸 투어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도 동참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연천군에서 국가주도의 국제추모 행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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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클릭 핫이슈] 연천군 주요 과제 '삶의 질 향상' 지면기사
연천군의 주요 현안은 '미래지향적 삶의 질 향상'이다. 현재 연천군민들은 접경지역 규제 등으로 인해 연천군이 수도권이면서도 비수도권보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김덕현 군수는 오랜 문화역사는 보전하고 보다 나은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8개 사업을 주요 현안으로 정하고 추진에 나선다.8개 사업은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활용 사업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유치 ▲경원선 전철 연천구간 건널목 존치 ▲제한보호구역 규제법령 개정 ▲초성리 군 탄약고 이전 ▲국가지질공원 교육협력센터 조성 ▲초성·전곡·연천 역세권 개발 등이다.우선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신서면 대광리 일원 국립현충원 사업은 국비 980억원을 투입해 93만9천200㎡ 부지에 봉안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입로 개설 및 곰기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누락돼 내년도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비 지원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태다.군은 국립현충원이 오는 2025년 들어서면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올해(120억원)와 내년(160억원)에 제대군인 정착기회 마련 지원 프로그램 및 연천형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식물 바이오 소재 생산거점 구축사업, 청년 다목적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구 유입 및 지방재정 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안사업에 선정되길 희망하고 있다.국비 980억 투입 국립현충원 조성정전 70주년 기념식 유치등 추진국가지질공원 교육센터 건립도 내년에 열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 유치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DMZ특별연합의 남북교류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남북협력분야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경원선 전철 연천구간 건널목의 경우, 전철노선에 따라 폐쇄되는 연천역 구간 5개 건널목 중 구읍(평면형), 연천 북부(육교형) 건널목의 존치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 중이며, 1972년 이후 통제보호구역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지만 군사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