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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의1리 어르신들 인생 스토리 담은 작품전시회 개최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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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연천율무축제’ 25~27일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서 개최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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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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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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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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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스마트팜 연계 수쇼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연천군은 최근 GS건설(주), (주)대륜이엔에스와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덕현 군수, 신상철 GS건설(주) ECO사업부문 부사장, 전동수 (주)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스마트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천BIX 은통일반사업단지 인근에 9㎿ 용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도시가스사의 수익성 확보로 통현2리를 비롯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김덕현 군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청년농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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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 만들고 메기 잡고…' 연천 궁평초교, 환경학습체험
연천군 궁평초등학교(교장·강혜연)는 지난 9일 궁평리 푸르내마을에서 '환경체험학습'을 실시했다.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소박한 먹거리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쑥개떡·열무김치 만들기', '메기 잡기' 등을 진행했다.학생들은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난 농산물인 쑥과 열무로 떡과 김치를 만들며 식물의 생장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농부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농산물에 대해 고마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또, 메기를 직접 잡고 구워 먹는 시간도 가져 깨끗한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도 배웠다.강혜연 교장은 "환경교육이 학생들이 생명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궁평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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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11일 '대입진학리더교사 발대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은 오는 11일 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대입진학리더교사 발대식'을 진행한다.이번 발대식은 동두천양주지역의 대입진학리더로 활동하는 교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공유 및 지역의 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리더교사들이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대입진학리더교사 위촉장 수여(대표 신흥고 교사 홍정표) ▲교사의 활동 계획 ▲교사의 의무와 역할 공유 및 상호 인사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김금숙 교육장은 "대입진학리더교사들이 제 몫을 다해 인재양성에 이바지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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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BIX, 기업 투자 유치… '프로팩' 생분해성 수지 공장 설립 지면기사
연천군과 (주)프로팩(대표·남경보)이 300억원 투자를 위한 '연천BIX 입주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프로팩은 BIX내 산업용지 매입 및 총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군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프로팩은 연천BIX 내 3만707㎡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는 생분해성 수지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남경보 대표는 "이번 입주협약 배경은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탄소중립을 위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연천BIX가 생분해성 수지 생산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덕현 군수는 "프로팩의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천BIX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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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30여개 체험행사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송내동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2023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꿈자랑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해적 바이킹 등 놀이기구와 페이스페인팅 등 30여 종의 체험행사, 달고나·컵떡볶이·소떡소떡·솜사탕 등 무료 먹거리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제공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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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 우수상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에서 연천소방서는 119구조대 소속 윤성준 소방장과 김용호 소방사가 팀을 이루어 출전해 수상 영광을 안았다. 출전팀은 ▲전문비행 및 장애물 통과(삼각비행·원주비행) ▲안전비행(고도·속도 유지) ▲임무수행(표적지 수색)의 3가지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치복 서장은 "소방 분야에 드론을 활용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 수상 사진. /연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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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축제' 전곡리안과 조우 지면기사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비록 축제기간중 사흘 동안 비가 내렸지만 방문객들은 전곡리안 의상실·상상놀이터, 구석기 활쏘기·올림픽 등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했다.방문객들 나흘간 다양한 추억 선물특히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돼지고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또한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불꽃놀이,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에 군이 처음 시도하는 유료 입장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루었으며, 방문객들은 "축제의 질이 높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100선 선정 수도권대표축제 자리매김김덕현 군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자원봉사자와 4만1천여 명의 군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주셨다"며 "앞으로도 구석기축제 고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 4일부터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전곡리안의 조우'를 주제로 열린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5.7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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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요양원 어르신 산책봉사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나봉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연천군 노인전문 요양원 '은혜마을'을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제공했다.이날 임직원 일동은 은혜마을에서 어르신 원생 1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휠체어 이용 어르신들의 산책 도우미 역할을 했다.어르신에게 전달한 카네이션과 생필품은 직원들 기금으로 운영되는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했다.나봉길 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요양시설의 대면봉사 기회가 적었는데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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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읍내리 건널목' 없어지나… 철도공단 협의 평행선 지면기사
국비 4천70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말 개통 예정인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20.8㎞)' 구간의 연천군 연천읍 읍내리 건널목 존치 요구가 백지화 위기에 놓이자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7일 연천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상 건널목 폐쇄로 생활불편이 예상되자 군에 건널목 존치를 요구했고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이를 건의한데 이어 올해 초에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진행했다.군은 철도공단과의 협의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고려해 건널목이 존치되면 향후 관리를 지자체가 하겠다'는 의사를 제안했다.그러나 군의 건의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긍정적 견해'와는 달리 철도공단 측은 '안전상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건의 사항 수용에 어려움을 시사했고 오히려 '과선교(철도 위 다리) 설치 타당성'을 주장해 현재까지 건널목 존치 건의는 더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경원선 통과 안전우려 과선교 주장郡, 고령 주민 등 불편 '존치 요구'국토부 긍정 의견에도 어려움 시사 이에 군은 과선교를 건설하려면 막대한 예산 부담이 뒤따르고 건널목 존치의 경우 군이 직접 관리하면 일자리 창출과 주민 불편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음에도 철도공단 측과 좀처럼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건널목 존치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부분 고령층인 주민들이 힘겹게 높은 다리를 오르내리거나 자신의 집과 군청사를 눈 앞에 두고도 500여 m 떨어진 연천역사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주민 이모(76)씨는 "전철이 개통된다고 해 기뻤는데 이제는 건널목이 사라져 군청에 볼일을 보거나 집을 바로 앞에 두고도 불편한 다리로 돌아가야 하는 신세가 개탄스럽다"고 불만을 표시했다.군 관계자는 "전철 개통 이전까지 철도공단 측과 접점을 찾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청앞 읍내리 건널목이 전철개통 즉시 폐쇄될 처지에 놓이자 주민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2023.5.5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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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지속가능발전위, 수변구역 환경정화활동
연천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제30회 구석기 축제를 앞두고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차박 이용객이 증가하자 공무원과 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변구역내 차박지를 중심으로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성기호 협의회 회장은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한 연천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