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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유치 + 내연기관 거점기지… "한국지엠 부평공장 투트랙 가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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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계, 미래차 전환 새 공급처 확보 먼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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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든 '인천의 보물섬' 5곳 기획 연재 [떠나자, 인천섬으로]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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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지원 예산 뚝… 인천 예비 신청건수도 뚝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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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후계획도시 정비, 인천 구도심 획기적 돌파구… 사업성 확보 관건 지면기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첫발 정비사업따른 추가공급 매력 부족'분양가 10억 이상'땐 수요 한정적'100만㎡이상 조건' 이해관계 얽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재건축 수요가 높은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택 상황과 대외적인 부동산 여건은 물론, 기존 재건축 사업보다 훨씬 많은 주민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따져보면 넘어야 할 산이 더 많다는 진단이 나온다.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인천에 적용했을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사업성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데 있다. 인천은 인구 유입에 따른 대규모 주택 공급이 지속하고 있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통한 추가 공급이 주택 시장에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서울과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경기 지역과 비교해 주택 가격이 낮게 책정된 데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특례를 적용해 용적률을 상향하더라도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 조성에 쓰일 공공기여분으로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결국 분담금으로 떠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을 중심으로 10여년째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맡았던 40대 김모씨는 "인천 부동산은 송도국제도시 등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분양가 10억원 이상 책정할 수 없어서 구도심 일대에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하게 되면 분담금 폭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 성남시와 같이 일반 분양 물량으로 아파트 한채당 20억원에 공급해도 수요가 충분한 지역이 아니면 사업을 낙관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기존 재건축 사업 면적보다 훨씬 더 큰 '100만㎡ 이상'을 필수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데, 이는 지역별로 편차가 있지만 약 수만 가구에 대한 동의를 전제로 한다. 기존 단일 주택 단지 중심으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과 달리 개별 주택 단지의 용적률, 대지 지분이 다르기 때문에 주민 간 이해관계도 상이할 수밖에 없다. 향후 신규 주택 단지의 공급 면적, 위치 등을 배분하는 문제 등도 얽혀있기 때문이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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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계양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중 처음 이달 분양 지면기사
국토부, 84㎡ 등 1106가구 공급청라동에 견본주택 21일 오픈 인천 계양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9월 중 공공주택지구 분양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 1천106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계양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주택 전용면적은 55㎡(359호)·59㎡(539호)·74㎡(178호)·84㎡(30호) 4가지다.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과 가깝고 대장홍대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 입지에 포함된다. 인천 계양구 벌말로와 경명대로 확장,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접속로 신설 등이 예정돼 있어서 차량을 이용한 교통편의도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공공주택지구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 건립이 추진되기 때문에 도보를 통한 통학 환경도 우수하다. 가로형 선형 공원 5곳을 만들어 녹지 공간을 풍부하게 하고 상업·문화·의료 등 생활 인프라도 충분히 배치하겠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견본 주택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구 청라동 92의7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에 주택 1만호를 착공하고 본 청약도 최초로 시행하는 등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내 주택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최근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를 이행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인천 계양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9월 중 공공주택지구 분양을 실시한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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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상공인 반값택배' 배송사 정했다 지면기사
市, 한진·브이투브이 2곳 선정인천철 역사에 집화센터 설치시간 단축·탄소중립 긍정 효과지역내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이용하세요!'.인천시가 내달부터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했다.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반값택배 지원사업 배송사로 (주)한진과 (주)브이투브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에 집화센터를 만들어 소상공인 택배비를 시장가 대비 반값으로 절감해주는 내용이다. 소상공인이 택배를 인천 1·2호선 역사 내 집화센터에 두면 배송사 집화원이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택배비는 일반배송 기준 시장가 3천500원 대비 50%가량 저렴한 1천5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당일 배송비는 시장가 4천400원에서 반값택배 이용 시 2천500원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이번 사업은 인천시 소상공인 70%가 월 평균 택배 발송 물량 10개 내외라는 점에서 계약 시 높은 단가를 부담해야 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인천시는 반값택배 지원사업으로 배송 시간 단축이나 택배료 절감, 탄소중립 등 경제·환경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업체당 연 매출 증가는 물론, 기존 택배 배송 체계 대비 차량 이동거리가 단축돼 인천 지역 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인천시는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고객센터(1544-6213)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시 관계자는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활용해 소상공인 연 매출 증가,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여러 기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사업 시행을 위한 도시철도역 집화센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내달 넷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그래픽 참조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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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활용… 내년 '인천 파크골프장' 조성 지면기사
인천시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골프장을 조성한다.인천시는 2일 인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 826일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도시계획시설 체육시설 실시계획 공고'를 고시했다. 인천시는 아시아드주경기장 활용방안을 찾다가 주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파크골프장은 총 4만5천250㎡ 규모로 A~D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시설은 프로숍, 로커룸, 레스토랑 등이 있는 클럽하우스와 휴게실, 그늘막, 공 거치대 등으로 구성된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올해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공사 발주,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2026년 아시아드주경기장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은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파크골프장으로 활용 방안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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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유혜배 교수, 인천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원 쾌척 지면기사
인천대학교는 유혜배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기탁식에서는 기부자인 유혜배 교수와 박종태 인천대 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장 수여, 기념 촬영 등을 했다.유혜배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해서 기부 활동에 나서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2천7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종태 총장은 "대학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유혜배 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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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내달 시행 앞두고 배송사 선정
인천시가 내달부터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반값택배 지원사업 배송사로 ㈜한진과 ㈜브이투브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에 집화센터를 만들어 소상공인 택배비를 시장가 대비 반값으로 절감해주는 내용이다. 소상공인이 택배를 인천 1·2호선 역사 내 집화센터에 두면 배송사 집화원이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택배비는 일반배송 기준 시장가 3천500원 대비 50%가량 저렴한 1천5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당일 배송비는 시장가 4천400원에서 반값택배 이용 시 2천500원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소상공인 70%가 월 평균 택배 발송 물량 10개 내외라는 점에서 계약 시 높은 단가를 부담해야 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는 반값택배 지원사업으로 배송 시간 단축이나 택배료 절감, 탄소중립 등 경제·환경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업체당 연 매출 증가는 물론, 기존 택배 배송 체계 대비 차량 이동거리가 단축돼 인천 지역 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 인천시는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고객센터(1544-621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활용해 소상공인 연 매출 증가,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을 여러 기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사업 시행을 위한 도시철도역 집화센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내달 넷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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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인천상륙작전 승전 74주년’… 인천시, 평화·안보 관광상품 선보여
인천시가 올해로 인천상륙작전 승전 74주년을 맞아 당시 격전지였던 지역을 탐방하는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실시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9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관광상품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한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n Trip)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유람선 및 차이나타운 ▲잊지 말자! 인천상륙작전 평화의 시작 팔미도 평화관광 5종이다. 현대마린개발이 선보인 맥아더 3도 투어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인 월미도와 팔미도, 송도를 방문하는 1박 2일 상품이다. 여행 일정 중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생동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개의 작전지에 부여된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은 관광벤처기업 청개구리가 개발한 상품으로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탐정단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투어다. 종군기자였던 할아버지의 인천상륙작전 이야기를 듣고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돌며 평화안보탐정단에 의뢰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은 인천상륙작전을 구현한 게임 상품으로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MZ세대를 겨냥해 개발됐다. 체험과 액티비티를 결합한 신개념 평화관광 상품으로 6시간 25분 이내 인천상륙작전 연계 관광지를 돌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 중 우수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롯데관광개발과 연평여행사는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등대와 인천차이나타운, 아트플랫폼을 방문하는 상품과 여기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연안부두종합어시장을 추가한 평화관광 5종을 선보였다. 인천시의 평화관광 상품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상품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와 예약 사항은 해당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화관광 상품은 월미도와 연평도, 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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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스페셜 릴레이특강 개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달 29~30일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위대한 수업,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릴레이 특강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김현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조성일 인천YMCA 회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특강은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성취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하는 방법과 노년을 준비하는 건강 관리법, 풍수지리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학습자들이 이번 강연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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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인천 기업 9곳, 한국 지자체 최초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 입점
인천시가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에 지역 기업의 입점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과 산둥성 웨이하이시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 인천 기업 총 12곳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은 40㎡ 규모로 인천시 화장품 브랜드 ㈜어울을 포함해 ㈜리아진, ㈜실스타, ㈜엔앤케이코리아, 비마인14 등 화장품 회사와 ㈜해내음식품, 베델식품, ㈜마이데이즈 등 식품 기업, 신영 등 주방용품 기업 총 9곳의 제품 20여개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는 지난 7월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과 계약을 맺어 기업들의 입점에 필요한 행정 절차 등을 지원했다.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는 9월 문을 여는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 내 ㈜리아진, 비마인14 등 뷰티기업과 ㈜솔리티 등 도어록 제조업체들 5곳의 입점 계약도 체결했다.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인천 기업 제품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며 “많은 현지 소비자가 지역 제품을 이용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입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5년 한·중 정부의 FTA 합의에 따른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이듬해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설치했다.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는 전자상거래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 혁신창업산업단지 등이 집적한 위즈덤밸리에서 중국에 진출한 인천 기업이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원하는 기업을 돕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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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관광공사, 내일까지 송도서 '뷰티&헬스케어쇼' 지면기사
인천관광공사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최대 뷰티·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 '뷰티&헬스케어쇼'를 개최했다.3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주)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한다. 총 94개 화장품·헬스케어 업체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이나 플랫폼 입점 상담 등을 통해 판로개척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로부터 메이크업 시연을 받거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전시회를 뷰티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만들겠다"며 "지역 뷰티 산업 활성화라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