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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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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구월점 하반기 오픈… 유통상권 재편 신호탄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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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완전사격 준비… 강화주민들 "짐 쌀 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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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불안… 글로벌GM 신차배정 계획 ‘깜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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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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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관세전쟁… 인천 경제계 대비책 잰걸음 지면기사
19일 기업 대응 전략 마련 설명회 관세 부과 이후 산업별 우려 점검 자동차·반도체 등 본사 기업 촉각 정부,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제시 미국이 내달부터 자국에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 적용을 결정하는 등 미 통상 정책이 급변하면서 인천 경제계가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대강당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인천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미국의 통상 정책에 민감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 이후 예상되는 비용 상승 등 산업별 우려 사항을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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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 ‘ESG 지원’… 남동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와 맞손 지면기사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이율기)와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김대유)는 최근 인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기업 경영의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율기 회장은 “기업의 녹색가치 실현과 ESG 경영 확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기업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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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농협, 중앙회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 지면기사
인천 검단농협이 1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기념 인증패를 받았다. 클린뱅크는 매년 전국 농·축협 대상 연체, 대손충당금 적립 등 비율을 바탕으로 경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검단농협은 지난해 연체율 0.76%를 기록해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했다. 같은 시기 전국 농·축협 연체비율은 4.03%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총괄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로 매년 연체율이 높아지는 시기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검단농협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용 기반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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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CES 2025 참가 인천기업 성과보고회 개최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소재 40여 개 기업은 지난달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석해 14건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1천31건의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을 관리하는 기업 ‘퓨처센스’와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비디앱’ 개발사 ‘이엠시티’는 CES 참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올해 C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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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30명 모집… 최대 4천만원 지원 지면기사
교육생 30명 오는 28일까지 접수 최대 4천만원·창업 후 1억원 지원 예비창업자에 필요한 자금,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2025년도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규 사업에 도전하려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준비 공간, 멘토링, 창업 자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아이엔유파트너스(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라이프스타일형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라이프스타일형 창업은 건강·취미·여가·교육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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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진공 인천본부, 중소기업 경영·시설지원 1741억 투자 지면기사
기업에 직접 대출·이차보전 확대 신규 판로 개척 수출바우처 사업 청년 신산업 창업 도전 토대 구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예산 1천741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과 시설 투자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2025년도 주요 업무로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대출(1천563억원)과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하도록 이차보전(178억원)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인건비 증가와 고금리·고물가, 국제 통상정책 변화 등 대내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수출기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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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보다 힘들어”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의 늪’ 허우적 지면기사
소상공인지원센터 채무 상담 건수 2019년 이후 최다… 5624건 달해 팬데믹때 대출 ‘돌려막기’ 역부족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채무 상담을 받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확산 시기(2020~2022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각종 지원금과 정책대출 등으로 어렵게 버텼던 인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채무 상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채무 상담 사례는 총 5천624건으로, 센터가 채무 조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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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상공회의소 ‘IP나래’ 참여 중소기업 모집… 개발 교육 등 최대 2500만원 지원 지면기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내달 11일까지 ‘2025년 1차(상반기) 지식재산(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IP 관련 유망기술 개발, 분쟁 예방 전략, 특허권 확보 등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IP 기술전략’과 ‘IP 경영전략’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약 3개월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 기업은 총 22개사로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 보유 중소기업 또는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산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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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전쟁… 촉각 세운 인천기업들 지면기사
철강·알루미늄 품목 추가 계획 신규채용 규모 축소 등 불가피 對중국 제재 강화땐 간접 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현대제철 등 인천지역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전 세계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정부는 10일 구체적 방침을 발표하기로 했는데, 자국 중심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기조에 맞춰 보편 관세 형태로 모든 국가에 동일한 세율을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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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성준호 캠코 인천지역본부장 지면기사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본연 업무 충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10일 신임 본부장으로 성준호(55·사진) 전 충북지역본부 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성 본부장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캠코에 입사했다. 가계재기지원처 팀장, 국유증권관리처 팀장, 충북지역본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성 본부장은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유재산 관리, 체납 조세 징수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며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