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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하고 연봉 절반, 사립대 ‘반값 교수’ 수면위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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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서 5명 숨진 채 발견… 피의자 가족이 신고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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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도 아닌데 “괜찮아요”… 공장형 피부과 ‘민낯’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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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수원시립미술관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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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오픈런… 접속자 폭주에 수원페이 또 ‘먹통’
2025-04-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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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경기대학교, MK GROUP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MK GROUP(회장 유흥엽)과 창업멘토링을 비롯해 탄소중립협력사업과 재정확충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시니어 및 청년들의 의료 및 교육 서비스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운영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타 시니어 및 청년 복지 생태계 형성 등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협력사업 실현과 재정확충사업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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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에 지은 ‘미래형 통합학교’, 교육고민 속에 지었어야
수원시, 중투심 통과 이듬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승인 규장초·중학교 바로 옆 아파트 14층 128세대 탈바꿈 세수 부담 완화-HDC현산 분양 이익구조 속 ‘교육 소외’ 통합 교육 정체성이 모호한 데다 초교 배치 민원이 잇따르는 수원시 내 미래형 통합학교 문제(2월6일자 7면 보도)가 도시 개발 이익 등 자본 논리에 밀린 ‘교육 소외’라는 지적이 나온다. 수원시는 지난 2020년 미래형 통합학교인 수원시 권선구 규장초·중학교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상황에서 이듬해 현 수원 권선구 아이파크 대단지의 개발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지구단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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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눈 퍼붓고 얼어붙은 길… 교통사고 위험 ‘빨간불’
전날 내린 폭설과 한파로 경기도 내 곳곳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빙판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퇴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오전 5시 42분께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는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쌓인 눈으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이 있는 트레일러 헤드 부분이 차량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서는 통근버스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도 일어났다.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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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제천고속도로서 트레일러 미끄러져… 50대 운전자 숨져
7일 오전 5시 42분께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을 몰던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이 있는 트레일러 헤드가 차량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5시께 평택시의 적설량은 9.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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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선임 “명문사학 견인” 지면기사
수원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이 이사회를 열고 제23대 총장에 이난경(사진) 신임 총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31일까지다. 이 총장은 1968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원여자대학교 사무자동화과 교원과 수원인제학원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은 제23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대학 규정인 ‘의사결정 참여 및 소통지원규정’에 근거해 선임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성원의 알권리 보장, 참여 소통기회를 비롯해 구성원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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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내 통합학교 11곳 유명무실… 모두가 ‘울타리만 통합’ 지면기사
‘학제간 경계 허문 교육’ 취지 무색 실제 이름뿐… 별개 학교로 운영중 “전산 행정 등 모델 인프라 설계를” 도심에 들어선 미래형 통합학교의 실효성 문제(2월4일자 7면 보도) 등이 불거진 가운데, 경기도 내 통합학교 중 현재 통합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적인 교육안으로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도내 곳곳에 설립됐으나 정작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마련하지 못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5일 경기도교육청 확인 결과 미래형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도내 통합학교는 전무하다. 현재 도내에는 11개 통합학교가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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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형 통합학교’ 사실상 전무… 흔들리는 백년대계
11개 학교 완공됐지만… 사후 관리 부재 담당 부서 0곳, 복수 교원증 교사 수 적어 “분리된 별개 학교” 물리적 통합 한계 커 도심에 들어선 미래형 통합학교의 실효성 문제(2월4일자 7면 보도) 등이 불거진 가운데, 경기도 내 통합학교 중 현재 통합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적인 교육안으로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도내 곳곳에 설립됐으나 정작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마련하지 못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5일 경기도교육청 확인 결과 미래형 통합 교육을 실시하는 도내 통합학교는 전무하다. 현재 도내에는 1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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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수원남부서,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수원남부경찰서가 4일 ‘자치경찰사무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정준엽 수원남부경찰서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부서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112순찰차 공원 등 긴급 출동을 위한 원패스 시스템 구축 ▲인계박스 범죄예방팀 운영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시스템 구축 등 현재 수원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 사무 현황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강경량 위원장은 “지역주민, 협력단체 등 긴밀한 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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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세 번째 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12시17분께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12시41분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직접 출석은 이번이 세 번째로, 윤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은 채 곧바로 입장했다. 변론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헌재 대심판정에서 진행되며, 90분 간격으로 이뤄진다. 변론에는 국회 측이 신청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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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통합학교’ 운영은 일반학교처럼 한다… 중투심 통과 꼼수였나 지면기사
수원 ‘규장초·중’ 일반학교로 운영 적은 학급에 일부단지만 입학 가능 교육 정체성 모호… 민원도 잇따라 인구가 밀집한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 들어선 중소 규모의 미래형 초·중 통합학교가 ‘통합학교’란 이름과 달리 일반 학교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욱이 해당 학교가 인근 거주민을 수용하지 못하면서 미래형 통합학교 청사진이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통과를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 오는 3월 개교하는 수원시 권선동의 아이파크 대단지 내 규장초·중학교(35학급-유4·초18·중12·특1)는 통합 교육이 아닌, 일반 학교처럼 각각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