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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건보 극희귀질환 요양기관 선정 인하대병원, 산정특례 가능해져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극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 진단 요양 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극희귀 질환으로 분류된 환자가 인하대병원에서 산정특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산정특례가 적용되면 외래의 30~60%, 입원의 20%에 이르는 본인부담률이 10%까지 경감된다.인하대병원은 지난해 희귀유전질환센터(센터장·이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개소했다.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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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로병원 '무중력보행 재활' 1만6천건 달성 지면기사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인 인천 바로병원(병원장·이정준)이 무중력 보행 재활 1만6천건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무중력 보행은 척추관협착증, 인공관절수술 환자가 무중력 상태에서 걷는 훈련을 통해 운동 기능을 회복하는 재활 방법으로 바로병원이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처음 도입했다. 특수 공기 압력 조절 시스템(G-Trainer)으로 재활 대상자는 본인 체중의 80%로 걷기 훈련을 할 수 있다. 관절의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기능이 있다.이정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바로 병원을 찾아준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바로병원 의료진이 무중력 보행 재활 1만6천건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바로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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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지검 농성 한국지엠 비정규직, 퇴거 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
인천지검 건물 안에서 경찰 퇴거 요청에 불응하고 농성한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됐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18일 퇴거 불응 혐의로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 A씨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인 이날 인천지검 앞에서 '불법 파견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기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고 오후 1시께 건물 1층 면회실에 들어가 인천지검장 면담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농성을 벌이는 조합원들에게 두 차례 퇴거 요청을 했지만 응하지 않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한국지엠에 대해 파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지난 8월 송치했다.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조는 빠른 수사 진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인천지검 앞에서 벌이고 있다./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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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 서구, 내년 예산 9059억 확정 지면기사
인천시 서구가 2019년도 본예산을 9천59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서구의회는 최근 일반회계 7천640억원, 특별회계 1천419억원 등 총 9천59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전년도 7천488억원 대비 1천517억원(21%)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별 예산 내역을 보면 ▲정보 공유 플랫폼, 소통 1번가 구축 11억원 ▲ 서구 지역 화폐 운영 10억원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71억원 ▲가재울 꿈도서관 건립 75억원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5억원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설립 12억원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 3억원 ▲IoT 기반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9억원 ▲승학산, 할메산, 골막산 둘레길 조성 7억원 ▲경서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7억원 ▲당하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원 등이다. 서구는 인천시 매립지 특별회계에서 모두 1천6억원을 지원받기로 인천시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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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시사 토픽 진행자에 장용 지면기사
인천 출신 개그맨 장용씨가 경인방송(FM 90.7㎒) 아침 시사프로그램 '시사 토픽'(연출·김요한) 진행자를 맡았다.17일부터 '장용의 시사토픽'을 진행한 장씨는 1983년 '제3회 M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MBC, tbs, 국방FM 등 다양한 라디오방송에서 활동했다.장씨는 "이웃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를 맞춘 시사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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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대한항공 노조, 총액 3.5% 인상 임금·단체 협상안 합의 지면기사
대한항공과 객실 승무원, 일반직 직원 약 1만1천명이 가입해 있는 한국노총 산하 대한항공노동조합(위원장·최대영)이 총액 기준 3.5% 인상 임금·단체 협상안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14일 열린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술전임직 총액 3.5% 인상 기준으로 직종(종합직, 통신직, 운항관리직, 시설직, 보급직, 서비스사무직, 헬기직) 간 형평성을 고려한 직급별 정액 인상안에 합의했다.과장급은 11만6천원, 대리급은 10만1천원, 사원급은 7만8천원이 오르게 된다. 기본급 대비 4.0~4.8% 인상되는 것이라고 대한항공 노조는 설명했다. 객실 승무직의 경우 기본급과 비행수당을 각각 3.5%씩 인상하는 내용이 합의안에 반영됐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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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항공노동조합(승무원·일반직) 3.5% 임금 인상안 잠정 합의
대한항공과 객실 승무원, 일반직 직원 약 1만1천명이 가입해 있는 한국노총 산하 대한항공노동조합(위원장 최대영)이 총액 기준 3.5% 인상 임금·단체 협상안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14일 열린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술전임직 총액 3.5% 인상 기준으로 직종(종합직, 통신직, 운항관리직, 시설직, 보급직, 서비스사무직, 헬기직) 간 형평성을 고려한 직급별 정액 인상안에 합의했다. 과장급은 11만6천원, 대리급은 10만1천원, 사원급은 7만8천원이 오르게 된다. 기본급 대비 4.0~4.8% 인상되는 것이라고 대한항공 노조는 설명했다. 객실 승무직의 경우 기본급과 비행수당을 각각 3.5%씩 인상하는 내용이 합의안에 반영됐다.근무 조건 개선 방안으로 30년 이상 근속자에게 사측이 주는 가족 여행 항공권이 2장에서 4장으로 확대된다. 장애인 자녀가 일반 중·고교에 다니지 못하고 재활 치료 등을 받더라도 학자금을 지원하는 특수 교육비가 신설됐다.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의 합의안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조합원 찬반 투표로 확정된다. 대한항공에는 이 노조 외에도 대한항공직원연대, 대한항공조종사노조, 대한항공조종사새노조 등이 있고 이들 노조는 개별 교섭을 진행하거나 추진 중이다./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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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소장에 안성민 교수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이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장에 안성민 교수(혈액종양내과·사진)를 임명했다고 13명 밝혔다.안 신임 소장은 아주대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호주 정부 장학금으로 멜버른대에서 유전단백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이뮤노포지(주) 공동 대표로 인공지능,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안 소장은 "앞으로 한국인의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유전체의학 연구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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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서 '교통안전 교육·면허시험' 지면기사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이 유관 기관과 함께 10~11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 '전문 교통 출장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윤 이사장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인천운전면허시험장, TBN 경인교통방송 임직원들과 함께 연평도를 찾아갔다. 10일 남부리경로당에서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컨설팅'을 진행했고 같은 날 군부대 회의실에서 운전 면허 출장 학과 시험을 진행했다. 학과 시험에는 군 장병과 주민 21명이 응시, 18명이 합격했다. 윤 이사장은 11일 오전 연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특강 - 옹기종기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특강 - 옹기종기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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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장교 사칭 12억 가로챈 SNS사기단 덜미 지면기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신이 미군장교인 것처럼 속여 투자, 결혼 등을 미끼로 금품을 가로챈 라이베리아 국적의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책 A(42)씨 등 4명을 구속하고 B(2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불특정 다수의 내국인에게 접근, 채팅으로 알게 된 C(57·여)씨 등 34명에게 투자금, 생활비 명목으로 12억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유엔 평화유지군 작전 중 취득한 블랙 머니(black money) 세탁 비용이 필요하다", "함께 여생을 보내고 싶은데 생활비를 보내달라"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범행을 저질렀다. A씨 등은 난민 자격을 신청한 뒤 '사증 면제'로 국내 체류 중 범행을 저질렀다.경찰 관계자는 "미군 장교나 미모의 여성을 가장해 거액의 투자를 권유하거나 혼인을 빙자한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SNS 친구 요청시 모르는 사람일 경우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