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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부터 범시민운동… 법조계 ‘인천지법 청사’ 최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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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현실화’ 택한 인천지하철, 내년 2월 150원 오른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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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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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 인천고법 설치… 430만명 사법주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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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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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고메돈까스 '맞손' 지면기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황대벽)와 고메돈까스(대표·박성록)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애 아동 의료비로 기부하는 내용의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4일 체결했다. 고메돈까스 박성록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환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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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민선7기 공약' 본격화]"검암역에 제2종합버스터미널 건립" 지면기사
광역BRT종점 신촌연장·9호선 공항철도 직결추진 등 '사통팔달區'주민 소통·환경·교육·일자리 사업도 신구도심 균형발전 맞춰 시동인천 서구가 '사통팔달 신교통중심지 조성' 등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구는 서구 검암역 인근에 제2 종합 버스 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을 역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7월 신동근(인천서구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인구 50만 이상의 서구 주민들은 인천에서 고속버스를 타려면 남동구 고속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방행 고속버스가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인천 도착 고속버스도 구월동을 경유해 제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광역버스 노선 합리화'를 목적으로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BRT)의 종점을 강서구 화곡동이 아닌 홍대입구 또는 신촌으로 변경하는 것도 민선 7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이밖에 '인천 지하철 1·2호선 검단 연장 2023년 조기 개통', '지하철 9호선 검암역 공항철도 직접 연결', '원당에서 김포-테리간 광역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확대', '택시 쉼터 권역별 설치' 등을 위해 인천시,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환경 부문에서 서구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구는 학교 교실, 노인정 등에 공기 청정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악취 문제 해결을 목표로 악취전담관제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생태 하천 복원 사업도 서구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공약 사업이다. 현재 서구 공촌천과 심곡천은 하천 유지 용수 부족으로 오염 물질이 쌓여 적조 현상이 심각하다.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해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즐겨 찾는 하천을 만들어나가는 방안을 찾고 있다.신·구도심 균형 발전은 서구가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구는 석남동·가좌동 권역 중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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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동화로 읽어보는 행복의 의미┃고정욱 동화작가,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원하는 걸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죠" 지면기사
어릴적 소아마비 시련 극복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인천 송도초교 아이들에 '배려·성취하는 인생' 강연작품속 주인공 '최선 다하는 삶의 자세' 격려 메시지 "이상은 자기보다 높은 위를 봐야 되고 현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보는 거야.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을 본다면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지."('아주 특별한 우리 형' 中)동화작가 고정욱(58)을 만났다. 이 시대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가 응했다. 1년에 300회 이상 전국 강연을 다니는 '스타 강사'인 그가 마침 인천송도초등학교 강연이 예정돼 있었다. 지난달 12일 오전 인천송도초 강당을 찾아갔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5·6학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른 손에 연필 장착, 왼손에 노트 장착!" 학생 150여 명의 시선이 단상 위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작가를 향했다. 한 살 무렵 소아마비가 찾아온 이야기부터 시작했다."어머니가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평생 동안 걷지도 못하고 혼자 힘으로 설 수도 없습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집에 오니 옆집 사는 할머니가 고양이 한 마리를 안고 와서 말했습니다. '새댁, 쟤는 고양이만도 못해. 얘는 쥐라도 잡아. 외국으로 보내버려. 얘는 행복하게 못 살아!'"고 작가가 아이들에게 말한 행복의 조건은 학교에 다니고(교육), 가정을 꾸리고(결혼), 돈을 버는 것(직업) 이었다. 어느 조건도 소아마비 장애인이 충족하기 어려운 일이었다.하지만 고양이만도 못 할 것이란 아이는 비장애 친구들과 함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국문과에 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대학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했고 자녀 셋을 두었다. 수백만 권의 책을 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우리나라 장애인으로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길을 걸었다. 부모와 친구들이 그의 길을 도왔다. 고 작가의 강연을 들은 아이들의 노트에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세상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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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영찬 인천보훈병원 초대 원장 지면기사
"국내에 '남녀 갱년기 의학' 첫 도입"돈 대신 명예 좇아 도의료원에 첫발"고마운 사람으로 기억 되도록 노력"인천보훈병원 김영찬(63) 초대 원장은 조금 '독특한 이력'의 의사다. 비뇨기과 전문의로 서울 강남에서 소위 잘 나가는 네트워크 병원장이었던 그는 2008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을 시작으로 공공 의료계에 발을 들였다.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런 이유로 인천적십자병원장,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항노화센터장 등을 지냈다. 지난 5월 인천보훈병원 1대 원장으로 임명돼 8월 31일 병원의 개원을 이끌었다.김영찬 원장은 '병원 문화'를 만드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예우하는 것, 즉 보훈에 대한 이해심을 갖추는 것이 병원 문화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원장은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일을 꼭 이루고 싶다고 했다. "보훈 의식을 갖추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무엇보다 직장이 편해야 한다"며 "다른 공공의료기관의 장점을 따오고 단점을 보완해 좋은 삶의 터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의료경영학 석사이기도 한 김 원장은 '공공의료기관 경영 전문가'로 불린다. 공공의료 기관장으로서 병원 경영 능력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이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김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이 수익을 남기려고만 하는 자세는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일하기 좋은 병원 문화가 잘 정착되고, 각 분야에서 직원들이 '기본적인 일'을 꾸준히 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수익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김 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대 초중반 미국에 건너가 듀크대,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의과대학에서 펠로우, 조교수 등으로 머물렀다. 미국에서 돌아온 뒤 국내에 '남녀 갱년기 의학'을 처음 도입했다. 2000년대 포르테 클리닉을 개원해 전국에 6개 네트워크 병원을 둘 정도로 성공했지만, 그는 '돈' 대신 '명예'를 좇았다. "다양한 직종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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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고 학생복지관 '강여울' 문 열어 지면기사
인천 강화여자고등학교가 학생복지관 '강여울'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강여울은 '강화여고의 여유롭고 울림이 있는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화여고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건강 매점 '팔아다잇스'도 강여울에 자리잡았다.지난 2일 열린 강여울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강화 지역 교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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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초·중·고생 10명 참여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제9회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일 인천 한중문화관에서 열었다. 예선 심사를 거친 초·중·고등학생 10명이 나와 중국어(7명), 일본어(2명), 쿠르드어(1명)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소개했다.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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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몰카범죄 합동단속 실적 '0'… 커지는 시민 불안 지면기사
인천시 남동구 주민 윤모(24·여)씨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문고리, 쓰레기통, 변기 위 선반 등 '몰카'가 있을 만한 곳을 뒤져본다. 누군가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학생 김수민(24·여)씨도 공중 화장실에 가는 일이 내키지 않는다. 김 씨는 "벽이나 문 곳곳 뚫린 구멍이 휴지로 막혀 있는 곳이 적지 않는데, 그 속에 누가 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이른바 몰카 범죄를 막겠다며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단속 실적은 전무하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시 점검을 벌이고 있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50억원을 보내 몰카 탐지기를 구입하고 상시 점검반을 꾸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올 들어 단속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들은 전파·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공중 화장실을 점검하고 있지만 숨겨진 불법 촬영 기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8월부터 공중 화장실의 고정형 불법 촬영 기기 단속을 진행 중이고, 인천의 10개 기초자치단체는 9월부터 전수 조사에 나섰다. 고정형 촬영 기기 적발 사례가 나오지 않자 점검 인력을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곳도 있지만 이러한 '인력 동원 방식으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실제 서울시는 2016년 8월부터 '여성 안심 보안관'을 지정해 수시 점검을 벌여왔으나 2년여 동안 적발 건수는 '0건'이다. 경찰도 단속 실적을 높이기보다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추세다.합동 점검을 해도 단속 실적이 없고, 시민의 체감 안전도가 높아지지 않자 '특별 대책'을 세워 시행한 기관까지 나왔다.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서곶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등 6개 공원의 여성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의 틈새를 막는 '안심 스크린'을 설치했다. 불법 촬영 범죄의 상당수가 칸막이 하단의 공간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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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상… 남동구, 내년 중장기개발 용역 발주 지면기사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의 중장기 개발 전략을 수립해 이 지역을 인천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는 내년 상반기 중 '소래 지역 중장기 개발 전략 구상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해오름 공원 ~ 소래포구 어시장 ~ 소래 습지 생태 공원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변 지역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다.소래포구 주변 지역은 최근 10년 간 도시개발사업과 택지개발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돼 인구 유입이 크게 늘었다. 수인선이 개통하면서 유동인구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소래포구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도시형 수산관광유통 중심 어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지난 해 3월 소래포구 어시장에 큰 불이 나면서 소래포구 일대는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다. 남동구는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사업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어시장 주변 미개발지(소래구역 상업 7블록)은 낡은 건축물이 난립해 있어 체계적인 개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구는 중장기 개발 전략 수립 과정에서 소래포구 일대의 입지와 기능을 고려한 단계별 개발 계획을 마련하려고 한다. 남동구의 대표적 친수공간인 소래포구 활성화를 위해 해오름 공원에서 소래 습지 생태 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낙후한 상업 7블록은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협 공판장 일대 자체 정비를 유도하고, 레미콘 공장 이전·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구는 관련 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3월 용역을 착수해 2020년 2월 마무리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0~2025 단계별 사업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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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문화재청 '문화유산 교육사업' 미추홀·서구·강화군 선정 지면기사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9년 지역 문화 유산 교육 사업' 에서 인천시 미추홀구, 서구, 강화군이 선정됐다.문화재청은 지역 문화 정체성 강화와 문화적 권리·복지 향상을 목표로 각 기초자치단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55개 프로그램을 선정했고 인천 지역에서는 3곳이 포함됐다.미추홀구는 '문화 유산 방문 학교' 부문에서 '은율 탈춤 우리얼 교육'을, 서구는 '문화 유산 체험 교실' 부문에서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인 '별별(別別) 기지'를 응모해 선정됐다. 강화군은 문화 유산 체험 교실 부문의 '국방 문화 유산 탐험대 - 나라를 지켜낸 강화도!' 프로그램이 공모에서 뽑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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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단 예정부지에 멸종위기 금개구리 지면기사
계양테크노밸리·서운산단 2단계인천녹색연합, 조사서 서식 확인"GB 해제계획 재검토해야" 주장인천시 계양구의 공공 산업단지 개발 예정 구역에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이 처음 확인됐다.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해 산업단지를 개발하려는 정부와 기초자치단체 등의 계획을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1일 인천녹색연합은 서운산업단지 2단계 계획 부지(병방동 252의2 일대 24만3천㎡)와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예정 지역(동양동 453의2 일대 238만6천㎡)에서 멸종위기 Ⅱ급 금개구리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예정지에서 금개구리 56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발견했고, 앞서 6월 7일에는 서운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서 금개구리 16마리의 서식을 확인했다. 인천녹색연합은 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재단과 함께 계양구 병방동, 용종동, 동양동 일대에서 6월 5일 ~ 9월 17일 모두 9차례에 걸쳐 금개구리 전수 조사를 벌였다.금개구리는 1970년대까지 제주도, 남서부지역에 서식했고 현재는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등의 지역에 분포한다.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2005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도 금개구리를 멸종 취약종(vulnerable species)으로 분류해 각 정부가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보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LH의 청라국제도시, 서창2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금개구리가 발견돼 심곡천 하류, 장아산 남사면 등에 대체 서식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다. 사업시행자들은 대체 서식지를 조성하는 데까지만 관여했고,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는 대체 서식지의 금개구리 실태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등 관리가 안 돼 방치된 상황이다.인천녹색연합은 계양구의 공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GB 해제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대체 서식지 조성이 더는 개발 사업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멸종 위기종과 미래 세대가 공존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계양구 관계자는 "서운산단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