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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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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 인천고법 설치… 430만명 사법주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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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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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대화로 해결… 가족 힐링캠프 지면기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가 13~15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하는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몰입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심리 드라마 치료', '숲속 체험', '영상 과학관 체험', '가족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트쉼센터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열 계획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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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체전 대표 인천체고 선수 격려 지면기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인천체고 시청각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15개 종목 189명의 인천체고 선수를 격려했다.도 교육감은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2~18일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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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대장암 4기도 10년이상 생존 꾸준히 늘어"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이 12일 오후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8 대장앎의 달 캠페인', '제7회 장루심포지엄'을 열었다.대장앎의 달 캠페인에서 길병원 대장항문클리닉 이원석 교수(외과)가 나와 복막 전이암의 최신 치료 동향을 소개했다. 이석호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완화적 방사선 치료 방식을 설명했고, 최승준 교수(영상의학과)는 간 전이 고주파 치료법을 안내했다.2부 순서로 진행된 장루심포지엄에서 이원석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길현희 간호사, 메디움강남요양병원 임춘미 영양사가 나와 장루 보유자의 건강 생활, 대장암 환자의 식단 등과 관련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클리닉 백정흠 책임교수(외과)는 "길병원에서의 대장암 수술 5년 장기 생존은 외국 및 타 대학병원에 비교해 우수하며 4기 환자도 10년 이상 생존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강연 및 심포지엄을 통해 치료에 관한 정보 교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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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뇨의학과장, 백재승 前 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지면기사
인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이 백재승(65·사진) 전 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뇨의학과 과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백재승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뇨기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비뇨기과 교수로 진료했고, 지난 8월 정년 퇴직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의학역사문화원장,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대표위원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을 지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백 과장은 전립선 비대증 수술 분야 등에서 국내 비뇨의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1990년대 말 여성 요실금 치료를 선도해 국제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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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중앙투자 심사 결과]경기 16곳·인천 8곳 학교 신설… 개발사업 탄력, 과밀학급 숨통 지면기사
광주 신현초·하남 감일1초 등 통과용인 남사고·고양 삼송1중 재검토검단 4곳 '불발'… 분양 차질 우려인천, 송도 7·청라 1곳 신도시 집중경기지역 16개교, 인천지역 8개교 등 24개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된다. → 표 참조11일 경기도교육청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18년 수시 1차 중앙투자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신청한 22개교를 심사한 결과, 김포 향산초중학교를 비롯한 7개교가 적정, 안산의 안산1중학교 등 9개교는 조건부, 하남 감일2초 등 4개교는 재검토, 용인 서농2초는 부적정, 안양 호계1초는 반려로 결정됐다.경기지역에서는 새로운 학교 설립 모델로 초·중 통합학교인 김포 향산초중과 남양주 백봉2초중이 승인됐다. 광주 신현초, 하남 감일1초, 시흥 장현4초, 고양 향동고와 삼송2고도 적정 통과돼 해당 지역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양주 옥정5중과 옥정10초의 경우 옥정택지지구 학생배치 종합계획 수립·보고 의견이 제시됐으며, 고양 지축중은 기존 학군을 유지하고 학급 증설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총 7개교는 조건부 승인돼 추진중인 개발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하남 감일2초와 의정부고산중은 학교 설립시기 조정을, 용인 남사고는 시설복합화 계획 수립을, 고양 삼송1중은 삼송1초 연계 설립 계획을 수립하라며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고, 용인 서농2초는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부적정 결정이 내려졌고, 안양 호계1초는 직전 심사에서 '부적정' 사업으로 결정된 바 있어 반려됐다.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재검토 의견을 받은 4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추후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과밀학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내 송도초등학교 등 4개교와 중학교 2개교, 유치원 1개교 등 7개교의 신설안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2020년까지 1만7천469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송도 6·8공구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청라국제도시의 1개교도 중투심을 통과했다.반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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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정방문 복지서비스 인력 안전업무 지원" 지면기사
부평구, 방문인력 127명 실태조사성희롱·폭력·감염 등 대응안 수립인천시 부평구가 방문형 서비스 인력 안전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구의 이번 실태 조사 대상자는 노인복지회관 독거노인관리사 45명, 동 맞춤형 복지 담당 22명, 보건소 방문간호사 15명, 의료급여관리사 7명,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 등 100명이다. 또 노인복지관장 1명, 동장 22명 등 방문형 서비스 사업·안전 책임자 27명을 포함한 모두 127명이 조사 대상이다.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방문 인력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험 요인, 민원인 폭력·성희롱·감염 등 안전 사고 경험 실태, 안전 사고 경험 후 입은 피해와 사후 조치 등을 조사한다. 사업 책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 교육 실시 현황, 안전 용품 지급 여부와 실제 활용도, 방문 인력 안전을 위한 정책 요구 사항 등을 조사한다.구는 방문 인력과 책임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뒤 '공동 방문 체계 구축'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복지 업무가 찾아오는 민원 응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그에 수반해 발생하는 폭력, 감염 등 안전 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은 미비했다"며 "방문 업무에 대한 안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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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천경찰청, 주민 희망 '안심 순찰존' 호응 지면기사
인천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탄력 순찰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탄력 순찰제는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 1만9천여건의 순찰 희망 접수를 받아 6천800여곳을 중점 순찰했다. 주민 순찰 희망 요청이 많은 장소를 '안심 순찰존'으로 지정하고 도보 순찰을 활성화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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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여성 입국시켜 성매매 강요하고 수억원 챙긴 30대 조폭 등 2명 구속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태국인 여성을 관광 비자로 입국시켜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33)씨, B(40)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업주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폭력 조직원 A씨는 인천시 남동구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B씨와 함께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약 1년 간 태국 여성 300여명을 관광 비자로 입국하게 한 뒤 성매매업소로 넘겨 5억원가량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관광 비자로 입국한 태국 여성들을 협박해 인천, 경기, 서울, 전남 등 전국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게 했고, 이 과정에서 성매매 업주에게 알선료 명목으로 1인당 100만~200만원을 받았다.경찰은 A씨 등과 공모해 태국 현지에서 여성들을 속여 국내에 입국하게 한 C(47)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 조치를 했고,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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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천경찰 탄력순찰제 '호응'
인천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탄력 순찰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탄력 순찰제는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 1만9천여건의 순찰 희망 접수를 받아 6천800여곳을 중점 순찰했다. 주민 순찰 희망 요청이 많은 장소를 '안심 순찰존'으로 지정하고 도보 순찰을 활성화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 인천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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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렌터카 운전자 모집 불법 택시영업 '덜미' 지면기사
SNS로 알선 4천만원 부당 이득警, 전직 콜밴기사 등 85명 입건전직 콜밴 기사가 택시운송사업 면허 없이 렌터카 운전자를 모집해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택시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박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박씨의 지시를 받고 불법으로 유상 운송 행위를 한 렌터카 기사 8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인근 오피스텔에 콜 중개 서비스 형태의 운송알선업체를 차리고 장기 렌터카를 임차한 운전기사를 모집했다. SNS 전용 채팅방으로 외국인 관광객 운행을 알선해 1회당 수수료 명목으로 5천~2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5월 15일까지 4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올렸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렌터카를 이용한 유상 운송, 알선을 금지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처리 대상이 되지 않아 피해 보상이 어렵고, 외국인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요인이 되고 있다"며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주요 범죄행위로 판단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렌터카 기사들이 외국인 승객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하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 12건이 보험 처리된 사실을 확인, 보험 사기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