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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계양구 어린이급식 '부모 서포터스' 출범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의 하나인 '계양구 부모 서포터스'(GPS·Gyeyang Parents Supporters)를 운영 중이다. GPS에 속한 학부모들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급식소 순회 방문에 나서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경인여대에서 열린 GPS 창단식 모습.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계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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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뷰노… '심정지 예측 AI' 특허출원 지면기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과 의료 데이터 분석 기업 뷰노(대표·이예하)가 환자 심정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인공지능 특허 출원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3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뷰노는 세종병원과 함께 '환자 위험 징후 실시간 감시 시스템'(DEWS·Deep learning dased early warning system)을 개발했다. 이 내용을 미국심장협회지(JAHA·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 입원 환자의 수축기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 등을 바탕으로 환자의 원내 심정지를 사전에 예측한 결과, 50%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14시간 이전에 찾아내는 성과를 냈다.뷰노 이예하 대표는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위험 징후를 의료진에게 미리 알리고 적시에 적절히 개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DEWS가 사람을 살리는 인공지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현재 DEWS를 활용해 환자 이상 여부를 조기에 예측하고 있고, 올 하반기 중 식약처에 의료기기 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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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임산부간 '소통 메신저'… 서울여성병원 서포터스 선발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제1기 임산부 서포터스' 5명을 선발했다.임산부 서포터스는 앞으로 3개월 간 온라인을 통해 서울여성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소개하고 원내 마더비문화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여성병원은 온라인 서포터스를 병원과 임산부들 사이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여성병원을 찾는 임산부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병원에 바라는 게 있는지 등을 서포터스를 통해 확인하고 실제 병원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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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나 '기내식대란' 대표 사망 지면기사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7월 2일자 8면 보도)과 관련된 업체 대표가 2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인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쯤 기내식 생산업체 대표 A(57)씨가 인천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유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아시아나항공과 기내식 공급 약정을 맺은 샤프도앤코코리아의 협력업체중 하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최근 국제선 운항 지연 사태를 빚어 왔다. 경찰은 유족과 업체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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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양호회장 구속영장 청구… 檢, 횡령·사기 등 5개 혐의 지면기사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김종오)는 2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10억원이 넘는 해외금융계좌의 신고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자신과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변호사 비용으로 횡령한 액수가 1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조 회장은 인하대병원 근처에 약국을 열어 지난 2000년부터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다.조 회장은 지난달 28일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4일 오전 10시30분 열게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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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치매센터-한전 인천본부 협력관계 구축 지면기사
인천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연병길)는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임청원)와 공동으로 '치매 극복'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달 27일 '치매 극복 선도 단체 현판식'을 열고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는 한전 인천지역본부를 제3호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한전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기로 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연병길 센터장은 "한전이 인천시의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할 파트너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전 인천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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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1동 '십시일찬 사업' 지속 지면기사
인천시 서구 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훈, 이지학)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십시일찬(十匙一饌)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명의 대상자에게 매주 한 차례 반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한 사업비로 반찬을 구입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반찬을 전해주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했고, 최근까지 모두 44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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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고의추돌 한영탁씨 '의인 인증' 지면기사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이 2일 인천 TBN경인교통방송 회의실에서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46) 씨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한영탁 씨는 지난 5월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IC 전방 3㎞ 지점에서 코란도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보고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고의 추돌사고를 내 코란도 운전자를 구조했다.윤종기 이사장은 "'도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의 미션에 부합하는 용기 있고 의로운 행동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런 분들로 인해 행복할 수 있다"면서 "공단 전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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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라다이스시티 500명 뽑는다… 10일 '협력사 채용의 날' 개최 지면기사
영종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협력사 채용의 날이 오는 10일(화) 오후 2~5시 영종 베스트웨스텀프리미어 인천에어포트호텔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파라다이스시티 협력사와 입점 기업들이 나와 약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체성분 검사', '이미지 컨설팅' 부스가 운영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3만㎡의 땅에 711실의 특1급호텔, 898개 게임시설의 카지노, 레스토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복합카지노리조트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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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세이후… '삶의 기술' 특강 지면기사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소장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송도트라이보울에서 50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고령화사회대응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 주제는 '새로운 나를 위한 딴짓'이다. 김정운 소장은 50세 이상 세대가 새 앞날을 찾을 '삶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문의:(032)715-5491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