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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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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정자립도 49.6%… 10년새 12%p 하락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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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의 무제한 대중교통-베를린을 가다] "티켓 값 내리면 자가용 포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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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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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인천 남구여성단체협, 결혼이주여성과 오이지 담아 이웃사랑 지면기사
인천시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2일 남구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결혼 이주 여성들과 함께 오이지를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담근 오이지를 320통에 담아 동네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전통 음식 문화 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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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원배 인천 서구통합방위협회장, 참전 유공자에 점심봉사]100명 채 안되는 호국용사… 실질적 도움 드리고 싶었다 지면기사
인천시서구통합방위협의회가 '6·25전쟁일'을 앞둔 주말 서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소고기 점심을 대접하고 쌀을 전달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에 속한 약 70명이 지난 22일 낮 12시 인천서부경찰서 인근 한 식당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식사했다. 김원배(60) 서구통합방위협의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 용사분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서구통합방위협의회가 연 6·25 참전 유공자 식사 대접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임병철 서구재향군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회장은 "인천 서구에 6·25 참전용사가 100명이 안 되고 매년 돌아가시는 분이 계셔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분들을 위해 1년에 한두 번씩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했다.김원배 회장의 본업은 공구 회사 대표지만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해왔다.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2014년부터 소속돼 활동했다. "안보와 관련된 일은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일"이란 생각으로 협의회 활동에 나섰다. 참전 유공자와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의 이력은 다양하다. 연희동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경기 심판 감독관 자격을 갖고 있고, 인천축구협회에서 심판이사를, 서구유소년축구단장을 맡는 등 축구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그는 "서구의 안보를 위해 유관 기관 및 회원들과 협력하고, 소외계층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김원배 회장은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체육인으로 인천시 서구통합방위협의회를 이끌고 있다(사진은 지난 22일 서구의 한 식당에서 참전 유공자 식사 봉사 중인 김 회장).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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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가족·연인 값 싸고 즐거운 물놀이… 인천 서구 물썰매장·풀장 내달7일 개장 지면기사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 공촌동의 사계절썰매장에서 물 썰매장과 야외 풀장을 다음 달 7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1997년 12월 31일 개장한 사계절썰매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공공 시설이다.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뿐 아니라 유로번지, 휴게실(50석), 편의점, 샤워장, 탈의실, 의무실, 무료 주차장(209면) 등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와 편하고 안전하게 즐기기에 좋다.튜브 썰매를 운반하는 컨베이어 벨트를 지난 2016년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물썰매장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어른 6천원, 어린이·청소년 4천원이다. 서구 주민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요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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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수사권 조정 합의]자치경찰 文 임기내 전국 확대 지면기사
검찰, 보완 요구 등 통제권 부여檢-警 수직 → 상호협력관계로검찰이 가진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이 모든 사건의 1차적 수사권과 종결권을 부여받는 내용이 핵심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나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검찰과 경찰이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수사와 공소제기, 공소유지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설정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따르면 경찰은 모든 사건에 대한 1차적 수사권과 1차적 수사종결권을 가지게 된다. 경찰이 수사하는 사건 관련 검사의 수사 지휘는 폐지한다. 검찰은 기소권과 함께 일부 특정 사건의 직접 수사권, 송치 후 수사권, 경찰 수사에 대한 보완 수사 요구권 등의 통제권을 갖도록 했다. 또 검찰은 보완 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불응한 경찰을 직무에서 배제하거나 징계 요구할 권한이 있고, 경찰이 수사권을 남용한다고 판단할 경우 시정조치를 요구할 권한도 가진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찰이 1차 수사에서 보다 많은 자율권을 갖고, 검찰은 사법통제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며 "분리와 견제로 수사의 효율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쪽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인천지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은 수사 실적 때문에 재판 결과보다 송치에 더 관심을 두는 경향을 보였다"며 "경찰이 실적 위주 수사를 남발해도 통제하기가 어려워질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인천 경찰은 수사권 조정안을 반기는 한편 '영장 청구권'이 빠진 것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김헌기 인천지방경찰청 3부장은 "검찰 독점적 수사 구조가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혁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도 "수사권의 핵심인 영장 청구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명래·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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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달째 직무대행 인하대, 총장 선출 '안갯속' 지면기사
인하대학교가 총장 해임 후 5개월 동안 새 총장을 뽑지 못하고 직무 대행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학교법인 이사장인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된 상황에서 총장 선출 일정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지난 1월 1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한진해운 부실 채권에 투자해 130억원의 손실을 낸 이유로 최순자 당시 인하대 총장을 해임하고 5개월가량이 지난 21일 현재 총장후보추천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했다. 총장후보추천위원 11명 중 외부인사 1명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총장후보추천위는 학교법인 이사 5명, 교수 4명,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인하대 교수회는 그동안 법인 이사들이 선임한 외부 인사 선정 작업에 교수회 참여 보장을 요구했지만, 학교법인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지연됐다.학교법인 이사장인 조양호 회장 일가에 대한 사정 당국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인 것도 총장 선출이 늦어지는 이유의 하나로 꼽힌다. 정석인하학원의 이사로 조양호 회장과 그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원 출신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한진그룹 일가의 위기가 학교법인의 주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인하대 구성원들은 학교 운영에 학교법인 이사회의 입김을 최소화하는 것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것도 총장 선출 과정이 지연되는 요인의 하나로 분석된다. 인천 시민단체와 인하대 졸업생들이 만든 '한진그룹 갑질 족벌경영 청산과 인하대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이혁재)'는 인하대학교를 '공영형 사립대'로 만들 것을 촉구 중이다. 한진그룹 일가의 인하대 운영·간섭 배제를 전제로 한 것인데, 이에 대해 학교법인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총장 공모, 심사, 추천 일정이 6~8주인 점을 감안하면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늦어도 다음 달 중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새 총장을 결정해 학교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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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빅데이터로 보는 시민건강]여름철 세균성 질환 장염 지면기사
콜레라, 장티푸스 등 세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이 몸 속에 침투해 생기는 장염은 여름철 질환의 하나다. 매년 8월에 환자 수가 정점을 찍는다. 인천에서 지난 한 해 기타 세균성 장 감염(질병코드 A04), 아메바증(A06), 기타 원충성 장 질환(A07), 바이러스성 및 기타 명시된 장감염(A08), 감염성 및 상세 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A09)으로 동네 의료 기관을 찾은 환자 수(요양개시연월 기준)는 28만8천441명. 6~8월 환자수는 8만2천895명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장염 환자 10명 중 3명이 이 시기에 장염에 걸리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건강보험심사평가연구원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3년간 인천 지역 6월 환자 수를 지역별로 분류해본 결과 매년 중구 지역 환자율(인구 대비 환자수)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6월 인천 중구의 장염 환자율은 1.52%. 인구 100명 당 1~2명이 장염에 걸렸다는 뜻이다. 중구의 6월 환자율은 1.38%(2016년), 1.06%(2015년)로 매년 인천의 10개 군·구에서 제일 높았다. 그 다음으로 남동구와 서구의 환자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표 참조연령대별 장염 환자 비율은 10세 미만이 제일 높다. 장염 환자 10명 중 3명 꼴로 소아 환자다. 성인은 장염에 걸렸을 때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때 개선되기도 하지만 10세 미만과 고령자의 경우 고열을 동반한 장염이 발생했을 때 주의해야 한다. 계절별 장염 발생은 여름과 겨울이 높은 특징을 보인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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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미추홀 소식]무형문화재전수관, 가족체험 교실 지면기사
인천 남구 문학동에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여름방학 기간 중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 체험 교실'을 무료로 연다고 21일 밝혔다.전통 문화 체험 교실은 다음 달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열린다. 장구, 경기 민요, 전통차, 단청, 완초 공예, 화각 등을 체험할 수 있다.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또는 교육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12일이다. 문의:(032)440-8080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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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국제성모병원 방동식 교수, 유럽학회 베체트병 논문 집필 亞 유일 참여 지면기사
희귀 난치성 질환 베체트병(Behcet's disease)의 국내 권위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방동식(사진) 교수(피부과)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베체트병 치료 지침 연구 논문 집필자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다.유럽류마티스학회는 2008년에 이어 최근 10년 만에 지침서를 냈다. 2002년 이후 최근까지 나온 3천927건의 논문, 문헌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방 교수를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의 류마티스 내과, 안과, 신경과, 피부과 전문가가 나섰다.세계베체트병학회 부회장이기도 한 방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약 개발로 생물학적 제제의 치료제로서의 역할이 크게 증가했고 베체트병의 치료 효과도 함께 개선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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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새생명 찾은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의 '아시아권 교류 도시 의료 지원 사업'에 따라 베트남에서 심장병을 앓던 어린이 5명이 길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20일 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센터 병동에서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사랑의 초청 치료' 완치 행사를 열었다. 2살 느오짠미리(Ngo Tran My Ly) 양 등 5명의 심장병 수술 성공을 축하하고 완치를 기원하는 행사였다. 길병원, 인천시뿐 아니라 한국심장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 이번 치료를 후원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3월 26~29일(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제2 어린이 병원에서 임시 진료소를 운영해 수술이 급한 어린이 5명을 초청 치료했다. 지난 5월 31일 가족과 함께 입국한 아이들은 수술을 마치고 22일 본국으로 돌아간다.최혜영 가천대 길병원장은 "길병원의 설립 철학인 박애, 봉사, 애국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부터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사업을 매년 벌이고 있고, 그동안 16개국 412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찾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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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 태동지 '미추홀구' 새로운 시작 지면기사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자가 20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 '미추홀 비전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미추홀 비전 준비위는 '같이 잘 사는 분과', '진짜로 잘 사는 분과', '다시 잘 사는 분과', '말이 통하는 분과', '더할 나위 없는 분과'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상임위원장인 양재덕 실업극복인천본부장을 비롯해 각 분과 위원장, 법률 자문단, 자문 교수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 위원장은 이종원 전 남구노인복지회관장(같이 잘 사는 분과), 이안호 구의원 당선자(진짜 잘 사는 분과), 노태간 구의원 당선자(다시 잘사는 분과), 전경애 구의원 당선자(말이 통하는 분과), 김순옥 구의원 당선자(더할 나위 없는 분과) 등 5명이다.미추홀 비전 준비위는 앞으로 7일간 구청 각 부서 현황·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구정 현안을 파악하고 조직을 분석한다. '구정 운영 정책 기조 마련', '공약 검토', '중장기 정책 과제와 실행 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정식 구청장 당선자는 "낙후하고 소외된 인천 구도심 남구에서 벗어나 비류 백제의 발생지 그리고 인천의 태동지인 미추홀구의 새로운 시작은 바로 여기서 시작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했다.양재덕 미추홀 비전 준비위 상임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짧은 인수위 기간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구청장 당선자의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정식 당선자는 남구청장으로 당선됐지만 구 명칭 변경으로 그가 취임하는 7월 1일부터 미추홀구청장으로 일하게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김정식 남구청장 당선자는 20일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 '미추홀 비전 준비위원회'를 출범, 앞으로 7일간 인수 절차를 밟게 된다. /미추홀 비전 준비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