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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부터 범시민운동… 법조계 ‘인천지법 청사’ 최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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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현실화’ 택한 인천지하철, 내년 2월 150원 오른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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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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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 인천고법 설치… 430만명 사법주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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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법 설치 법안’ 민주당 주도 법사위 전체회의 넘어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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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주안5동 주민 시설 이용 할인협약 지면기사
인천의료원(원장·김철수)이 주안5동행정복지센터(동장·이종식), 주안5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조덕환)와 9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시설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주안5동 주민들은 인천의료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거나 이 병원의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이용 요금 할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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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지면기사
차한(사진) 가천대 길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의 2018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차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적십자병원을 거쳐 2001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 중이다. SCI급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병원 선교용 월간지인 '건강과 생명'의 편집인도 맡고 있다.국내 저서로 '성경과 의학', '성서건강학', '성경으로 세상 보기', '똥 이야기' 등이 있다.차 교수는 "그 동안 소아소화기영양 분야에서 적지 않은 연구 활동에 힘쓴 결과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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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7동 신기시장 청년회, 돼지고기 '나눔' 지면기사
인천시 남구 주안7동 신기시장 청년회가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고기용 돼지고기(90만원 상당)를 불우 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고기를 저소득 장애인 가구 3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우영 신기시장 청년회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장애우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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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에서 카네이션 향기… '어버이날' 기념 행사 열려]연수3동지역사회보장協 '후원물품' 지면기사
인천시 연수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재식)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천대 학생들과 함께 동네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선물했다.김재식 위원장은 "학업이 바쁜 와중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를 해준 가천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돌보는 시간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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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에서 카네이션 향기… '어버이날' 기념 행사 열려]산곡노인센터서 '천사들의 합창'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센터장·김성숙)가 8일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큰별아이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이 축하 공연을 열고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김성숙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배움, 참여, 나눔으로 노인의 삶이 풍부해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월 9일 개관했고 회원수는 1천500여명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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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S, 1인미디어·글쓰기 무료강연 지면기사
EBS가 오는 11일 인천 남구 인천콘텐츠코리아랩 1층 다목적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1인 미디어'를,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를 주제로 무료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 강연에는 송상민 세종대 교수(멀티미디어학과),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 김정민 브랜드 건축가가 나와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강연에는 박수밀 한양대 교수(동아시아문화연구소), 함돈균 문학평론가, 이다혜 북칼럼니스트가 나와 글쓰기의 효용을 설명한다.이번 강연은 모임 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 신청하면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들을 수 있고, 모집 정원은 각각 50명씩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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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추홀 소식]시설공단, 11일 공개채용 설명회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이 5월 공개채용을 앞두고 공단 취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채용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잡스 인천'에서 연다.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전날(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obsic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은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으로 적고, 메일 내용에 지원분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을 적으면 된다.공단은 곧 있을 공채에서 15명(일반직 7급 3명, 실무직 5급 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서비스(안내, 접수), 주차관리, 토목수로, 통신관리 등이다. 이밖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한경력 경쟁채용으로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032)438-3008~9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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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평2동 텃밭조성 '홀몸노인 밥상 풍성하게' 지면기사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신경철)가 동네에 '사랑의 텃밭'을 가꿨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남로 16번길 35의6 일대 텃밭에 최근 채소 모종을 심었고, 이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홀몸 노인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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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천대 메디컬캠,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지면기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가 교육부의 '2018년 제1차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고생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을 목적으로 진로체험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올해 인천에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등 11개 교육 기관을 인증했다.가천대 메디컬캠퍼스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계열 전공 학과를 소개하고 실습실을 안내하고 있다. 가천뇌과학연구원, 가천대 길병원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 내실을 다지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인공지능 암치료 과정을 보고, 가천뇌과학연구원의 7T MRI 등 첨단 의료 장비를 견학한다. 매년 50여 차례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 1천500여명이 참여한다.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료관련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보건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의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은 국립생물자원관(생물 다양성 연구), 부평구시설관리공단(체육 지도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청소년 지도·상담), 청운대 인천캠퍼스(건축, 소방), (주)ANC승무원학원(항공 승무원), 인천두리버섯농원(관광 농업), 조은교육(드론 조종), 퐁듀크라상(파티쉐), 핸즈아트빈아카데미(토털공예), 커피인바리스타학원(바리스타) 등이 있다. 이들 인증 기관은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 체험 교육'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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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긴장이상증 치료 새로운 기준 제시 지면기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허륭 교수(신경외과·사진)가 해외 학술대회에서 근긴장이상증(사경증)의 형태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뇌심부자극술 치료 결과의 차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근긴장이상증은 본인 의지와 관계 없이 목이나 머리가 어깨 방향으로 돌아가는 증상이다. 허륭 교수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안-오세아니안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AASSFN·The Asian Australasian Society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 2018)'에서 '고정형과 운동형 근긴장이상증 환자들의 뇌심부자극술 후 증상 완화 양상 차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발표를 통해 머리가 정중선을 기준으로 반대편으로 움직일 수 있는 증상을 운동형, 움직임이 어렵거나 이동할 수 없는 상태를 고정형으로 나눴다.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 치료 결과 운동형은 78%, 고정형은 58%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는 "근긴장이상증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보니 뇌졸중이나 뇌성마비로 오인할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