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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불쏘시개’로 전락한 지역사랑상품권법 그리고 인천이음카드 [위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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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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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삼-슈바이처 가교 역할 … 박정남 전 주가봉 대사 별세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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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의 무제한 대중교통-베를린을 가다] "티켓 값 내리면 자가용 포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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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국힘 시도지사協 '지역 스피커'로 존재감 드러내야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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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 곳곳에서 카네이션 향기… '어버이날' 기념 행사 열려]연수3동지역사회보장協 '후원물품' 지면기사
인천시 연수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재식)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천대 학생들과 함께 동네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선물했다.김재식 위원장은 "학업이 바쁜 와중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를 해준 가천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돌보는 시간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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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 곳곳에서 카네이션 향기… '어버이날' 기념 행사 열려]산곡노인센터서 '천사들의 합창'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센터장·김성숙)가 8일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큰별아이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이 축하 공연을 열고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김성숙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배움, 참여, 나눔으로 노인의 삶이 풍부해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월 9일 개관했고 회원수는 1천500여명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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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S, 1인미디어·글쓰기 무료강연 지면기사
EBS가 오는 11일 인천 남구 인천콘텐츠코리아랩 1층 다목적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1인 미디어'를,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를 주제로 무료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 강연에는 송상민 세종대 교수(멀티미디어학과),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 김정민 브랜드 건축가가 나와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강연에는 박수밀 한양대 교수(동아시아문화연구소), 함돈균 문학평론가, 이다혜 북칼럼니스트가 나와 글쓰기의 효용을 설명한다.이번 강연은 모임 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 신청하면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들을 수 있고, 모집 정원은 각각 50명씩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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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추홀 소식]시설공단, 11일 공개채용 설명회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이 5월 공개채용을 앞두고 공단 취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채용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잡스 인천'에서 연다.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전날(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obsic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은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으로 적고, 메일 내용에 지원분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을 적으면 된다.공단은 곧 있을 공채에서 15명(일반직 7급 3명, 실무직 5급 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서비스(안내, 접수), 주차관리, 토목수로, 통신관리 등이다. 이밖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한경력 경쟁채용으로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032)438-3008~9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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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부평2동 텃밭조성 '홀몸노인 밥상 풍성하게' 지면기사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신경철)가 동네에 '사랑의 텃밭'을 가꿨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남로 16번길 35의6 일대 텃밭에 최근 채소 모종을 심었고, 이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홀몸 노인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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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천대 메디컬캠,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지면기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가 교육부의 '2018년 제1차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고생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을 목적으로 진로체험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올해 인천에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등 11개 교육 기관을 인증했다.가천대 메디컬캠퍼스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계열 전공 학과를 소개하고 실습실을 안내하고 있다. 가천뇌과학연구원, 가천대 길병원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 내실을 다지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인공지능 암치료 과정을 보고, 가천뇌과학연구원의 7T MRI 등 첨단 의료 장비를 견학한다. 매년 50여 차례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 1천500여명이 참여한다.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료관련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보건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의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은 국립생물자원관(생물 다양성 연구), 부평구시설관리공단(체육 지도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청소년 지도·상담), 청운대 인천캠퍼스(건축, 소방), (주)ANC승무원학원(항공 승무원), 인천두리버섯농원(관광 농업), 조은교육(드론 조종), 퐁듀크라상(파티쉐), 핸즈아트빈아카데미(토털공예), 커피인바리스타학원(바리스타) 등이 있다. 이들 인증 기관은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 체험 교육'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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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근긴장이상증 치료 새로운 기준 제시 지면기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허륭 교수(신경외과·사진)가 해외 학술대회에서 근긴장이상증(사경증)의 형태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뇌심부자극술 치료 결과의 차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근긴장이상증은 본인 의지와 관계 없이 목이나 머리가 어깨 방향으로 돌아가는 증상이다. 허륭 교수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안-오세아니안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AASSFN·The Asian Australasian Society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 2018)'에서 '고정형과 운동형 근긴장이상증 환자들의 뇌심부자극술 후 증상 완화 양상 차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발표를 통해 머리가 정중선을 기준으로 반대편으로 움직일 수 있는 증상을 운동형, 움직임이 어렵거나 이동할 수 없는 상태를 고정형으로 나눴다.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 치료 결과 운동형은 78%, 고정형은 58%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는 "근긴장이상증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보니 뇌졸중이나 뇌성마비로 오인할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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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숲길 밟는 서해 섬여행 '힐링 로드' 추진 지면기사
인천 옹진군이 올해 장봉도 등 5개 섬 지역에 숲길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 5년 간 총 24억원을 투자해 98㎞의 숲길을 만드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옹진군은 최근 수립한 '숲길 조성 관리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올해 북도면(장봉도), 백령면(백령도), 대청면(소청도), 덕적면(백아도), 영흥면(영흥도)에 총 길이 18㎞의 숲길 조성 사업을 벌인다.북도면에서는 '장봉3리 팔각정~가막머리~건어장' 6.21㎞ 구간에 목재 계단을 만들고 로프 펜스를 설치한다. 이 구간은 장봉도 섬 트레킹 코스에 포함돼 있는데, 가막머리 전망대는 낙조(落照)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백령면 가을리~중화동 2.45㎞ 구간에서도 옹진군은 목재 계단과 펜스를 만들고 소형 방향 표지판 6개를 설치한다. 백령도 달맞이 숲길의 일부인 이 구간은 능선 코스로 울창한 산림, 바다·마을 조망이 우수하다.대청면 소청리 노화동~등대 구간(0.28㎞)은 노화동 마을에서 1908년 세워진 소청 등대로 가는 길이다. 옹진군은 이 구간의 관목(灌木)을 전정(가지치기)하고, 육각 정자 1개를 세우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밖에 군은 덕적면 백아리 선착장~남봉(6.33㎞), 영흥면 국사봉~붉은노리(2.54㎞) 구간에 나무 계단을 만들고 안내 표지판을 세우고 진달래를 심는 숲길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옹진군은 올해 숲길 조성 사업에 4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2019~2022년에도 매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섬 지역 숲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숲길 조성 사업은 ▲관광객 수요가 많고 ▲재난·안전 사고 위험 지역을 우선 순위로 진행하기로 했다. 숲길을 새로 뚫는 경우에는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세웠다.군 관계자는 "옹진군을 찾는 등산객의 증가로 숲길 이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섬 트레킹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숲길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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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 남구, 숭의4동 노인복지 거점 '우리 경로당' 오픈 지면기사
인천 남구가 숭의4동 '우리 경로당'을 지난 4일 개관했다.남구 장천로 94번길 37(숭의4동 33-124)에 있는 우리 경로당은 지상 1층(연면적 56㎡) 규모의 노인 여가 시설이다. 남구는 지난해 인천시에서 특별교부세 1억7천500만원을 받아 경로당 건물을 매입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경로당 문을 열었다.박우섭 남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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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의료원·송림4동주민센터 맞손 지면기사
인천의료원(원장·김철수)과 송림4동주민센터(동장·노영철), 송림4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무회)는 3일 의료원에서 '시설 이용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송림4동 주민들은 인천의료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거나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김철수 원장은 "의료원이 위치한 지역과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한 공공의료를 알리게 됐다"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송림4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무회 위원장은 "무료 수술과 암 관리 사업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원의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