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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방문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한지숙의원)가 지난 11일 정왕본동에 위치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주배경아동들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논의와 더불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은 다문화 및 이주배경아동이 1천 200명으로 추정되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특히, 이주배경아동이 기초학습능력 부진으로 인한 높은 학업중단율과 정서적불안감 등으로 성장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규 교육과정을 접하기 전 아동들에 대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들을 위해 놀이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검토할 예정이며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하겠다"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김진영 의원도 “이주배경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시민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을 위해 부모교육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시흥시와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2021년 4월 개소했다.다문화사회의 모든 어린이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지원, 권리옹호, 지역사회 협력, 교육지원 및 심리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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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허남용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허남용 총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줄여가며 일상 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하에 시작됐다. 경기과기대는 지난 1월 대학 캐릭터인 마스코트 지티(G.T)를 활용한 머그컵을 제작해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배포해 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허남용 총장은 한국공학대학교 황수성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음 대상자로 대학 구성원을 지목했다. 허 총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미래의 우리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학생, 교직원 할 것 없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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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 희생·공헌 기리고 감사의 마음 전달 지면기사
시흥시가 '제1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그들의 업적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부는 시 문화홍보대사 제이보이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영상, 기념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을 축하하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시는 올해부터 매년 7월13일을 시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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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시흥시가 '제1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 등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그들의 업적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올해부터 매년 7월 13일을 시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시 문화홍보대사 제이보이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영상, 기념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돼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예우했다. 2부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을 축하하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장기용 국가유공자 시흥시협의회장은 “시흥시에서 국가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제1회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 항상 유공자들의 예우에 힘쓰고 있는 시흥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며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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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거북이를 만나다’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 시흥 거북섬에서 열려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할 뿐 아니라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지역 특성화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 시흥미술협회도 회원작품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13일부터 14일까지 원화로 전시되고, 이후 7월27일까지는 실사출력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흥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명소 인지도가 개선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생활미술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을 진흥시킬 수 있는 자리를 다방면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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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끝없는 파행… 추경 등 현안처리 뒷전 비난
시흥시의회가 내부 권력다툼으로 파행(7월1일자 8면 보도)하면서 지방채 발행동의와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등 산적한 현안이 뒷전으로 밀려 시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시흥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이 4·10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탈당하면서 시의회는 전반기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과 달리 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1명으로 의석수가 변했다. 전반기 다수당이었던 민주당은 의장과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교육복지위원장 등 3자리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도시환경위원장 등을 맡아 3대 1 상임위원장 체제로 운영됐다. 하지만 후반기엔 상황이 달라졌다. 국민의힘은 현재 상임위 2대 2 배정과 부의장 몫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의원 1명이 탈당했어도 정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인만큼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기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주장이다. 결국 후반기 양당 대표인 민주당 김선욱 의원과 국민의힘 이건섭 의원이 수차례 협상을 벌여 큰 틀에서 2대 2 배정에 접점을 찾았으나 이번에는 각 당 의원간 상임위원장 후보를 놓고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전반기에 민주당은 을지역구(조정식 국회의원)인 박소영 의원이 운영위원장, 박춘호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았고 갑지역구(문정복 국회의원)인 송미희 의원이 의장을, 김선욱 의원이 교육복지위원장을 맡았다. 그러나 후반기 2대 2 배정이 확정될 경우 을지역구인 오인열 의원이 의장 후보로 추대되고 서명범 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을 강력 요구하고 있어 나머지 상임위원장 3자리 중 한 자리만 갑지역구에 배당될 수 있다. 현재 민주당 갑지역구 의원들은 자치행정위나 운영위를 요구하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도시환경위원장이 민주당에 배정될 경우 자치행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2자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여야를 떠나 선수 위주의 상임위원장 배정이 순리이자 관례이기 때문에 초선 민주당 의원들의 상임위원장 요구는 지나치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원구성 관련 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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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역 '공공주택 개발' 협약 지면기사
시흥시·GH 등 상호 협력키로 시흥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0일 GH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세용 GH 사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타당성 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 대응, 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 소유자 동의율 확보,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다. 선정 대상지는 대야동 506번지 일원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 및 신구로선(예정)과 500m 이내 인접 역세권으로 주거상업고밀지구(준주거지역)로 개발된다. 시흥대야역 인근 역세권에 약 7만5천㎡ 규모, 총 2천528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해 새로운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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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 추진
시흥시가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에서 GH 및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세용 GH 사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타당성 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 대응 ▲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 소유자 동의율 확보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 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 지정 제안이 추진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균형 발전은 시흥시 어느 곳에 살든지 58만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공정과 평등의 과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해 새로운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복합사업은 주택 수요가 많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소유자 3분의 2, 토지 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공이 주도해 역세권, 준공업지, 저층 주거지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용적률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선정됐으며, 선정 대상지는 대야동 506번지 일원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 및 신구로선(예정)과 500m 이내의 인접한 역세권으로, 주거상업고밀지구(준주거지역)로 개발될 계획이며, 시흥대야역 인근 역세권에 약 7만 5천㎡ 규모, 총 2천527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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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윤준섭 소방사에 헌혈 100회 달성 명예장 수여 지면기사
시흥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으로 근무하는 윤준섭 소방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윤 소방사는 고등학생 때 생애 첫 헌혈을 시작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헌혈에 보람을 느껴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지속해왔다. 윤 소방사는 과거 군 장교로 복무하던 중에도 중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해 중대원 전체가 약 1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으며, 그 외에도 헌혈증서를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등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윤 소방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저의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됨은 물론 소방공무원으로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충실하며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사회 전반에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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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윤준섭 소방사, 헌혈 100회 명예장 수여
시흥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에서 근무하는 윤준섭 소방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 소방사는 지난 2001년 고등학생 때 서울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방문해 실시한 생애 첫 헌혈을 시작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헌혈에 보람을 느껴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지속해왔다. 윤 소방사는 과거 군 장교로 복무하던 중에도 중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해 중대원 전체가 약 1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으며 그 외에도 헌혈증서를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등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윤준섭 소방사는 “세상에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저의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됨은 물론 소방공무원으로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충실하며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사회 전반에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