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
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
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
“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
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
시흥
시흥산업진흥원, 공정무역실천기관 재인증 받아
시흥산업진흥원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관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캠페인 참여, 교육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이며, 저개발국 소규모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지해 국제공헌과 인권존중을 실현한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22년 6월 21일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첫 번째 재인증으로, 오는 26년 6월 23일까지 유효하다. 진흥원은 지난 2년동안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정무역 협력 강화 MOU 체결 ▲공정무역 인식 교육 및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참여 ▲공정무역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공정무역 인식 확산 활동을 펼쳐왔다. 유병욱 원장은 “공정무역실천기관 재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소방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 운영
시흥소방서가 오는 7월1일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과 안전관리를 지원할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 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과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 대상물을 대상으로 이들 시설의 소방행정 인·허가 전담인력을 소방서에 배치하고 전용창구를 개설해 신속한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과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우선 보급해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길 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통해 최초 인허가부터 사후 안전관리 서비스를 통한 민원편의 제공으로 소방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대로 둔대~관곡 왕복 8차로 다음달 1일 개통
시흥시가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1.2㎞ 왕복 8차로를 다음달 1일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도 39호선 확장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현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차로 협소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확장(4·6차로→8차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20억원이 투입돼 2019년 4월에 착공했다. 1단계 구간인 둔대교차로~하중1교(제3경인고속화도로) 0.3㎞는 2022년에 개통됐으나, 2단계 구간인 하중1교(제3경인고속화도로)~관곡삼거리 구간이 미개통돼 출퇴근 시간 병목현상이 발생해 상습적인 정체를 초래했다.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상습적인 병목현상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도시 가로망 형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간선도로의 기능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그동안 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여러 불편을 참아주고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인천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한배 탔다 지면기사
산업부 선정, 특화단지 5곳 포함인천 제조·배곧 R&D 역량 강화시흥시장, 오늘 구체적 계획 발표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경기(시흥)·인천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게 정부 목표다.이에 따라 시흥시와 인천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 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산업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경기(시흥)·인천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격차 기술 및 첨단산업의 안정적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곳이다.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투자 활성화, 기술 개발 촉진, 인프라 조성 등을 위해 국가로부터 집중 지원을 받는다. 국비로 폐수 처리시설, 진입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기업 세액 공제' '용적률 상향'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누린다.정부는 이들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단지에서 선도 기업들이 2040년까지 36조3천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시흥)·인천 바이오 클러스터'의 경우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배곧경제자유구역에 있는 서울대학교를 주축으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시설을 집중 육성한다. 바이오 분야 대기업이 몰려 있는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역량을 2032년 214만5천ℓ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배곧경제자유구역(바이오 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 시흥산단, 월곶역세권 단지, 정왕지구 등을 묶어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정왕지구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특화단지로 지정한다는 조건이 붙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글로벌센터 1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 추진 전략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지
-
시흥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확정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총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격차 기술 및 첨단산업의 안정적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며 투자·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11개 지자체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으며, 4월 30일 공모사업 발표평가를 거쳐 27일'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선정됐다. 시흥시와 인천시가 함께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주요 내용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흥시는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병원과의 연계 클러스터를 통해 산학연병이 집적된 세계 수준의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시흥시, 안정적 서비스 제공 지면기사
내달 1일부터 33번 노선도 증차 시흥시는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내년에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시는 안정적인 공공관리제 시행과 노선 개편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8일에는 임병택 시장이 직접 33번 노선 개편 전 사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도시공사, 시민참여 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7월1일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이 직접 예산 기획·편성, 심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매년 시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조명공사,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반영해 올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9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누리집과 우편,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5천만원 이내의 사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한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해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의 경영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다양한 제안사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시, 시민 편리한 시내버스 운영 ‘잰걸음’… 공공관리제 도입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해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관리제 시행과 노선 개편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임병택 시장이 직접 33번 노선 개편 전 사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흥시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노선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IT·기업
지역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 시흥산업진흥원, 내달 5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5일까지 '2024년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지식재산권 및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7년 미만 스타트업과 기술력을 가진 시흥시 소재 제조기업이 협업해 융·복합 제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제품 제작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부가세 및 자부담 별도)까지 지원한다.협업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보유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화할 수 있고, 관내 제조기업은 다양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방법은 진흥원(www.sida.kr) 또는 시흥창업센터(startup.sida.kr)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정해진 기한 내에 최종 제품을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시흥창업센터 내 제품전시공간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참여기간 동안 다양한 사업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산업진흥원,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지식재산권 및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7년 미만 스타트업과 기술력을 가진 시흥시 소재 제조기업이 협업해 융·복합 제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제품 제작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부가세 및 자부담 별도)까지 지원한다. 협업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보유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화 할 수 있고, 관내 제조기업은 다양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 역량을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www.sida.kr) 또는 시흥창업센터(startup.sida.kr)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정해진 기한 내에 최종 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시흥창업센터 내 제품 전시 공간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참여기간 동안 다양한 사업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