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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 '맑은물상상누리' 2차 준공… 하반기 정식 오픈 지면기사
정왕동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 시흥시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물상상누리' 제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임시 개관했다. 정식 개관은 하반기 예정이다.1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정왕동의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을 '맑은물상상누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휴 오염물질 재처리시설 일부(소화조, 가스통 등)를 재생하고 사무실, 체험학습관 등을 결합한 다용도시설 1개동을 신축·운영해 왔다.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슬러지 압축시설인 농축조 5개동과 이들을 연결하던 분배조 1개동을 재생했다. 2022년 건축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착공, 지난달 완공했다. 정식 개관은 오는 하반기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 개관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비, 포어(Be, Fore)'라는 설계명을 가진 이 공간은 '전부터 있었던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이라는 의미로 농축조와 분배조의 매립형 구조를 지하에서 그대로 연결한 선큰(sunken)식 구성과 빛, 물 같은 자연요소를 적극 수용하는 개방적 구성을 섬세하게 결합했다.시 경관디자인과 관계자는 "맑은물상상누리는 새롭게 조성한 시설을 통해 각종 전시회, 공연, 행사 등을 선보여 창작자들의 아지트, 시민들의 문화순환소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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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기관 선정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시흥시가 지원하는 미래기술학교 운영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각 50%의 예산을 분담해 약 4억천만원 규모로 기획된 이번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 것이다. 경기과기대는 이에따라 관내 미취업자들을 모집해 2차전지 및 스마트자동차 등 첨단산업분야에 필요한 전문인재로 양성하고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양성과 재직자 교육, 산학공동연구 등을 활발히 수행해 온 경기과기대는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미취업자들의 신성장산업 진출 촉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시흥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2차전지 신소재 분야 ▲스마트자동차 개발·진단평가 분야 ▲드론영상촬영 분야 ▲코딩교육분야 등 4개 영역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과정별로 최대 24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이후 기업체 직무연수, 도제교육형 멘토링,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실무역량 향상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학습성과 등에 따라 2차전지 및 스마트자동차 분야 우수기업 취업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총 75명의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무료, 훈련수당 지급, 다양한 역량 향상 프로그램 무상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이승호 산학협력단장은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분야의 빠른 성장에 따라 신규인력 뿐 아니라 기존인력의 직무전환교육 등 신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흥시의 신산업분야 구인·구직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 모집은 1차(7월)와 2차(8월)로 나눠,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2차전지 신소재 분야와 스마트자동차 개발 분야, 2차 모집은 스마트자동차 진단평가 분야와 드론영상촬영분야 및 코딩교육분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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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흥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업 성료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지난달 24일 능곡어울림센터, 지난 1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진행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가운데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기위해 마련됐다. 체육시설 2개소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공사는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및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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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이영곤 교수, 대통령 근정포장 수상
한국공학대학교 경영학부 이영곤 교수가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영곤 교수는 디지털 국가기록관리체계를 정립하고, 국제 표준화로 우리나라 기록관리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곤 교수는 “우리나라 디지털 관리체계를 글로벌 국제표준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우리 기준이 세계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공대 이영곤 교수는 지식서비스 S/W, S/W 아키텍처 분야 전문가로 전자정부 클라우드 Framework 자문교수, OASIS 국제표준기구 WSQM TC 편집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웹서비스 품질모델 전문위원, ISO/IEC SC32 WG1, ISO TC 154, ISO SC11전문위원 등 20년 넘게 관련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공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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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 추진
시흥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7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는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 신청 희망 영업소는 시흥소방서 홈페이지 방문 또는 화재예방과(031-310-03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홍성길 서장은 “올해도 우수한 다중이용업소가 선정돼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함께 우수업소 인정제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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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맑은물상상누리 2차 재생공간 준공… 하반기 정식개관
시흥시가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물상상누리' 제 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임시개관했다. 정식개관은 하반기 예정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2013년부터 정왕동의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을 '맑은물상상누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휴 오염물질 재처리 시설 일부(소화조, 가스통, 농축조 등)를 재생하고 사무실, 체험학습관, 회의실 등을 결합한 다용도시설 1개동을 신축, 운영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슬러지 압축시설인 농축조 5개동과 이들을 연결하던 분배조 1개동을 재생했다. 2022년 건축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착공, 지난달 완공했다. 정식 개관은 오는 하반기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개관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비, 포어(Be, Fore)'라는 설계명을 가진 이 공간은 '전부터 있었던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이라는 의미로 재생의 본질에 대한 흥미로운 화두를 던진다. 건축적 연출로는 농축조와 분배조의 매립형 구조를 지하에서 그대로 연결한 선큰(sunken)식 구성과 빛, 물 같은 자연요소를 적극 수용하는 개방적 구성을 섬세하게 결합했다. 이를 통해 재생으로 발견한 유휴공간의 색다른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하고 있다. 시 경관디자인과 관계자는 “시흥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을 향해 부단히 정진하고 있는 맑은물상상누리는 새롭게 조성한 시설을 통해 각종 전시회, 공연, 행사 등을 선보여 창작자들의 아지트, 시민들의 문화순환소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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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자전거 타다 후유장해·입원 등 시흥시 '시민 보험 혜택' 확대 지면기사
시흥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가입하고 있는 시민 자전거 보험의 대상 혜택이 올해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은 내년 6월11일까지 1년간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 자전거 보험은 지난해 대비 예산 증액을 통해 보험 혜택 중 사망, 후유장해, 진단(입원) 위로금이 강화됐다. 세부 보장 내역을 살펴보면 ▲사망(15세 미만자 제외) 시 6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600만원 ▲진단위로금 4주~6주 진단 시 15만~35만원 ▲입원위로금 교통사고로 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이 보장된다.자전거 보험료 지급신청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피보험자는 청구 사유 발생 시 보험사에 청구서(양식)와 관련 증빙서류(주민등록초본 등)을 송부해 청구할 수 있다.시는 2015년부터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지난 한 해 동안 219명의 시민이 약 5천100만원 상당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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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시민 자전거 보험’ 혜택 확대
시흥시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가입하고 있는 시민 자전거 보험의 대상 혜택이 올해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은 내년 6월11일까지 1년간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자전거 보험은 지난해 대비 예산 증액을 통해 보험 혜택 중 사망, 후유장해, 진단(입원) 위로금이 강화됐다. 세부 보장 내역을 살펴보면 ▲사망(15세 미만자 제외) 시 6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600만원 ▲진단위로금 4주~6주 진단 시 15~35만원 ▲입원위로금 교통사고로 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이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료 지급신청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피보험자는 청구 사유 발생 시 보험사에 청구서(양식)와 관련 증빙서류(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진단서, 초진 진료 기록, 입·퇴원 확인서 등)을 송부해 청구할 수 있다. 시는 2015년부터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지난 한 해 동안 219명의 시민이 약 5천100만원 상당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양순필 시 도로시설과장은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만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안정성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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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상임위원장 배정 입장차… 시흥시의회 원 구성 진통 지면기사
민주, 4개중 3개 주장… 국힘 반발투표 강행시 8대 8, 파행 가능성도시흥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간 합의에 진통을 겪으면서 자칫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과 국민의힘 7명, 무소속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후반기 의장과 4개 상임위원회 중 전반기와 같은 3개 상임위원장 배정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입장은 다르다. 국민의힘은 2개 상임위원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부의장 후보는 아직 내부에서 단일화를 못하고 있다.민주당은 내부 의견조율을 통해 재선의 오인열 의원을 의장 후보로 추대키로 하고 3개 상임위원장 후보도 서명범·이상훈·김진영 의원으로 가닥 정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의장이 지난달부터 요구해온 부의장 후보 추천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여기에 국민의힘 일부에서 민주당 의장 후보에 대해 비호감 의견을 내비쳐 민주당이 월권행위라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총선 이후 민주당을 탈당한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이 민주당과 이견을 보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칫 투표 강행 시 8대 8 상황에서 후반기 원 구성이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반기 양당 대표 후보도 민주당은 김선옥 의원을 일찌감치 내정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의회는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정을 확정짓는 의사일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으면 본회의 마지막날인 28일에는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짓는다는 입장이다.송미희 의장은 "현안 처리 안건이 산적한데 후반기 원 구성이 늦어질 경우 모든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양당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대변자란 엄중한 현실을 의원 모두 각인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든 파행사태를 막는 게 마지막 소임"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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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해고·함현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위해 앞장
시흥시가 서해고등학교 및 함현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손을 보탠다. 14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순 서해고 교장, 박경미 함현고 교장 등은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교육부의 추진 사업이다. 올해 초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서해고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인프라 제공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 ▲관내 연구기관과 연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각 학교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지역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통해 시흥의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더 큰 세상을 배우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