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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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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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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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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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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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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원터치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 시스템’ 효과 톡톡
용인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불법 현수막 시민수거단’ 제도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터치 수거 보상 시스템’은 시민 수거단이 스마트폰으로 현수막 수거 전·후 상황을 촬영해 전용 카페에 등록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수거 활동을 증빙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복잡한 절차로 보상금 청구를 포기하거나, 수거 활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낸 원동력이 됐다. 시민 수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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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공유학교 기획팀-공유학교 운영팀’ 조직 개편
용인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에 맞춰 공유학교(교육 2섹터)를 주도하는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체제로 전환할 조직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역교육 플랫폼인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공교육 확장을 이끌기 위해 ‘공유학교 기획팀’과 ‘공유학교 운영팀’으로 업무구조를 재편했으며, 이들은 기존의 초·중등 교육 및 지역 내 협력 체계를 통합해 새로운 지역교육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됐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는 간소화되는 한편, 모든 장학사들이 맡은 업무를 중심으로 용인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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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시행 지면기사
용인시가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차량을 이용한 동행 지원까지 포함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은 취약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방문 시 접수·진료·수납·처방전 수령 등 전 과정에서 동행하며, 보호자에게 출발·도착 등의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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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투어패스 가맹점 상시 모집
용인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주어진 시간 내(12시간·24시간·48시간권) 용인지역 박물관과 전시·테마·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은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구조로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기념품 업체가 대상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투어패스와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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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가산단 공익사업용 토지양도세 감면 확대 지면기사
관련법 국회 통과… 주민 보상혜택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 감면 확대 방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가 수용될 지역민에 대한 보상혜택이 확대된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계획 발표 후 4년6개월이나 소요되는 정부 승인 기간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으로 1년 9월만에 정부 승인을 받아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토지 수용과 관련한 양도세 감면 혜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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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 살아나나… 조합, 임시총회 개최 공고 지면기사
새 집행부 구성 등 정상화 기대감 용인시 행정타운 주변 노른자위 땅이면서도 내외부 갈등과 사법리스크 등으로 20여 년 이상 방치됐던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살아날지 주목받고 있다.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역삼조합)은 지난 21일 용인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오는 4월19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집행부구성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했다. 역삼구역 도시개발은 부지면적 약 68만여㎡ 상업지역, 주거지역에 5천256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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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적극행정 수범사업 선정… 행정 시너지 북돋는다
용인시가 혐오시설로 낙인찍힌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주민친화형 필수시설로 인식을 개선해 주민공감대를 이끌어낸 용인그린에코파크 선정사례를 최우수 적극행정 수범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행정 시너지 붐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 7건을 심사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과 노력등급을 각각 2건씩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로는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소각장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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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옻칠공예 명맥 이어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옥승호씨 지면기사
“일상 생활용품 만드는 ‘친숙한 전통공예’ 힘 쏟는 중” 문화재보유기관·박물관 출장 수리 입소문 타고 주문제작할 만큼 인기 수지환경교육센터서 무료 강습도 “잊혀가고, 사라져가는 전통을 누군가는 이어가야 한다는 소명감에서 버텨내고 있습니다.” 2023년 용인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옥승호(46)씨는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옻칠공예로 전통의 명맥을 지켜내고 있다. 용인시 명장으로는 세 번째다. 그는 “전통 그 자체를 고집하는 영역은 국가무형문화재 명장들이 하시는 일이고, 저는 실생활에서 모든 연령대가 손쉽게 전통 옻칠공예를 접목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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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문자알림서비스 전국 최초 확대 시행
용인특례시가 올해부터 옥외광고물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의 표시·연장 갱신기간이 도래했을 때 이를 알려주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기에 올해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가입과 종사자 교육 이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도 전국 최초 도입 사례다. 시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가입률과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를 높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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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중학교 환경과목 도움 자료집 개발·보급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중학교 환경과목 도움 자료집을 개발,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경기도교육감 승인 고시 외 과목 ‘환경과 생활’ 교수․학습 과정안, 활동지, 학생 워크북으로 구성됐으며 ▲환경 감수성과 생물다양성 ▲환경 시민 프로젝트 ▲기후 정의와 기후 행동의 세 가지 영역을 다룬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도움 자료가 중학교 선택교과 지도에 대한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역량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