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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호, 야간 경관조명 점등… 새 랜드마크로 반짝
시화호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10일부터 야간조명을 점등해 화사하게 수놓는다. 시흥시에 따르면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의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야간 개장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 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여름(6~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가을(9~11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겨울(12~2월)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30분까지 점등하며 지속적으로 거북섬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브릿지에서는 일출, 일몰, 야간조명까지 세 가지 장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의 야간조명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욱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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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청소년동아리축제 19일 개최… 공연·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 지면기사
전국 최대 규모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9일 시흥시청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9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시작인 9살의 의미를 담아 9살 청소년이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하는 '해피 유스 데이(happy youth day)'로 진행된다.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과 주변 일대에서 총 532개 동아리 7천500명이 참가하는 청소년동아리축제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532개 동아리는 초등 동아리 15개, 중등동아리 164개, 고등동아리 173개에 이어 대학생이 주축이 된 지역동아리 170개, 만 19~24세인 청년동아리 10개 등으로 짜여졌다.재단은 올해 처음 경기도로부터 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더욱 알찬 기획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청 전관을 활용한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e스포츠대회,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동아리 체험부스는 시 지도를 모티브로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 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동아리 공연은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134개 동아리가 드림스테이지, 밴드스테이지, 댄스스테이지, 올스테이지 등 4개 공연장에서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펼치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버스킹 무대는 다른 메인무대와 같이 정식무대를 마련해 공연자와 관람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가 8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오는 19일 열리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4.10.8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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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포토]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민원현장 방문 지면기사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최근 신천동 일원 민원 발생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이건섭·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2024.10.9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사진/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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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10일부터 사흘간 시흥서 개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과 시화호 복원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난 3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앞으로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는 '생명의 호수'로 복원된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이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에는 'SDGs 3030 국민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국민적 다짐을 발표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학습교류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시화호 복원과 같은 성공적인 환경복원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시화호 일대에서 특별 시티투어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방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화호와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 3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화호의 성공적인 복원 사례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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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조사특위, 하수관로정비 BTL 민원현장방문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이상훈)가 지난 7일 민원 발생 대상지 방문을 위해 신천동 일원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 이건섭, 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 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강우 시 하수 역류, 노면으로 오수 유출 등 민원 발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살피며 문제들의 원인 파악에 나섰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공사 자료 및 내시경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후 더욱 많은 민원 대상지를 방문해 BTL 공사와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고 공사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및 자료 수집을 통해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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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전국 최대 규모 ‘시흥 청소년동아리 축제’ 19일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9일 시흥시청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9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올해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시작인 9살의 의미를 담아 9살 청소년이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하는 '해피 유스 데이(happy youth day)'로 진행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는 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과 주변 일대에서 총 532개 동아리 7천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532개 동아리는 초등 동아리 15개, 중등동아리 164개, 고등동아리 173개에 이어 대학생이 주축이 된 지역동아리 170개, 만 19-24세인 청년동아리 10개 등으로 짜여졌다. 재단에 따르면 2015년 130개 동아리에 3천명의 참가인원으로 출발한 제1회 축제가, 2회 대회에는 205개, 2022년 304개, 지난해에는 441개로 급성장한데 이어 올해는 532개로 최고치를 갱신해 참가인원과 관람객이 2만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그동안 시비로만 행사를 치러오다 올해 처음 경기도로부터 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더욱 알찬 기획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내용도 안전성에 최대 역점을 두고 참가자들이 동선을 고려한 부스를 배치한다. 시청 전관을 활용한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e스포츠대회,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아리 체험부스는 시흥시 지도를 모티브로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특히 올해 동아리 참가수가 확대된 만큼 권역별, 학교별 체계적인 부스배치를 통해 운영자와 참여자 편의를 높였다. 동아리 공연은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134개 동아리가 드림스테이지, 밴드스테이지, 댄스스테이지, 올스테이지 등 4개 공연장에서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펼치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버스킹 무대는 다른 메인무대와 같이 정식무대를 마련해 공연자와 관람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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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시흥시의회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도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시흥시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해 개선하고자 진행한 '2024년 입법영향평가'의 결과를 최종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한지숙 의원, 관계 공무원, 변호사, 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돼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한 의원발의 조례 중 일부개정, 폐지, 통폐합 권고 대상 조례 12개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입법근거 및 법적합성, 유효성 및 효율성, 공평성, 주민의견 수용성, 지원의 적정성, 조례의 필요성 등 6가지 심의 기준을 바탕으로 조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계기로 조례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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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타 지자체 역세권개발 벤치마킹 나선다
시흥시가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타 지자체 사례로 보는 역세권 개발 및 시흥시 추진 전략'을 주제로 '제23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해선을 시작으로 신안산선, 경강선 등 철도 노선이 확충되고 있어 대야역, 신현역, 목감역 등 역세권개발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는 타 지자체의 역세권개발 사례를 통해 시흥시 특성을 반영한 역세권 중심의 도시 균형 발전 계획을 모색했다. 1부 발표에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건축구역의 건축설계에 대한 이해' 및 '수원역 역세권 공간개선 구상' 대해 윤혁경(ANU디자인그룹건축사) 대표와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윤혁경 대표는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으로 역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사전경관계획 수립을 통한 특별건축구역 사례 검증과 국내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례 등을 발표해 경관디자인 관점에서 도시개발 사업의 방향을 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안국진 연구위원은 수원역 현황도를 통한 동측 광장의 공간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트램 도입과 보행 친화형 가로 조성 계획,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등 실제 구상·적용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수원역 역세권개발 변천 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2부에서는 좌담회 형식으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시흥 대야3 영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대야동 삼보아파트 재건축사업, 포동1 재개발사업, 목감1ㆍ2 재개발사업 등 도시개발 방향에 대한 시흥시의 과제 및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자, 토론자, 청중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 역세권개발 추진 방향과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된 만큼 이러한 논의가 시의 미래 도시 균형 발전에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109호에서 '경제 맛집 박정호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를 초빙해 '부동산 트렌드와 재테크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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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시흥은계호수공원에서 개막
'마시는 커피에서 경험하는 커피로'. 시흥 은계호수공원이 커피 향으로 퍼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5일과 6일 이틀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피의 역사와 세계적인 커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쿤화로드 전시 및 체험(무료 시음), 로컬 카페 체험, 올해의 커피 선정, 커피 퀴즈대회, 축제 도슨트(사전 신청), 핸드 드립 체험, 커피 그림그리기, 원두 새활용, 시민 참여 벼룩시장, 가을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총력을 다해 축제를 준비한 만큼 커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시흥에 방문해 세계 커피 농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 커피 문화에 흠뻑 빠져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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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임병택 시흥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임병택 시흥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임 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 강은석 시흥경찰서장, 이덕희 시흥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