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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시세차익’ 동탄 디에트르 무순위 청약, 화성시 무주택자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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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값 폭락… 농민 근심만큼 높이 쌓인 수매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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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연임안 부결… ‘영통2 재건축’ 지연 불가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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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령지구, 토지 확보도 안된 사업… 협동조합 '사업부지 확보' 속임수 주의"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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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시세차익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신혼특공 무순위 7천명 신청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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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파리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 개관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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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스템에어컨, 국내 최초 ‘AI+ 인증’ 취득
삼성전자가 국내 가전 업계에서 가장 많은 'AI+ 인증'을 보유한 가운데 주거용 시스템에어컨도 업계 최초로 AI+ 인증을 취득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인공지능(AI)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한다. 한국표준협회는 국제표준(ISO/IEC 25023·25051·25059)을 기준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의 소프트웨어 품질시험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IEC 42001)에 따라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심사한다. 이번에 AI+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DVM HOME 무풍 1WAY, DVM S 에코'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시스템에어컨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에 AI를 적용하며 업계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적용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12개 가전 품목에서 인증을 받아, 업계 최다 AI+ 인증을 보유 중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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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기지역 1만5천가구 집들이…전셋값 숨통 트이나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기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 입주물량이 지방을 앞섰는데, 전국 입주예정 대단지 아파트 중 절반이 경기지역에 집중된 영향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8월 전국에서 아파트 총 40개 단지, 3만7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 1만8천380가구, 지방 1만1천697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입주 예정된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12곳 가운데 6개 단지가 경기지역에 집중되면서 올해 두 번째로 수도권 입주물량이 지방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5천214가구, 서울 1천842가구, 인천 1천324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수도권 입주물량의 82%가 집중된 경기지역의 대표 단지로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2천703가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트리지아(2천417가구)', 화성시 봉담읍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천333가구)',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천701가구)'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눈에 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10월부터 상승 전환된 이후, 7월까지 10개월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임대시장은 공급과 수요의 영향이 크다. 경기지역에 많은 물량이 집중됨에 따라 전세가격이 일시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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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이틀째 ‘웹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음’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에 300만명 이상 몰리며 청약홈 홈페이지 서비스의 지연 사태(7월30일자 12면 보도)가 빚어지자 청약 일정이 하루 더 연장됐지만, 여전히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스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에 300만명 이상의 청약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는 등 제대로 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부동산 인터넷커뮤니티 등지에선 사전에 예상했던 청약홈 홈페이지의 서비스 지연 사태를 막지 못했다며 한국부동산원의 부실한 관리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약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11시까지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의 경우에는 청약접수 기한을 하루 더 연장했다. 그러나 이날 역시도 청약홈 홈페이지에 수십만명이 한꺼번에 몰리자 또다시 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청약 신청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대대적인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약 신청을 대기 중인 직장인 A씨는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 청약이 진행되면 마치 연례행사처럼 청약홈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는데 왜 개선되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전날에 이어 오늘도 청약 대기자만 수만명에 달하는데 과연 청약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청약홈 서비스의 지연 사태를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날 청약 신청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버를 증설하는 등 대처했지만, 워낙 전 국민적으로 관심이 높은 단지다 보니 서비스가 지연됐었던 것 같다"면서 “어제 청약 신청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은 대기시간이 많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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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 다문화가족 대상 경제교육캠프 지면기사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캠프를 진행했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33명)을 초청해 경제교육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선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님은 어린이의 용돈 사용습관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아이의 용돈관리'란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경제의 기초지식을 제공했다.교육 이후 한국어 발음 강습과 화폐전시실 관람, 클레이 만들기, 도슨트와 함께하는 화폐전시실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이외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원하는 방식대로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가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은행 경기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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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몰려… 초유의 마감시한 하루 연장 지면기사
한국부동산원이 사상 처음으로 청약 마감시한을 하루 더 연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에 300만명 가까운 수요자가 몰리면서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 등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시작됐지만 청약 시작과 동시에 수십만 명에 달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특히 오후 5시께에는 302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예상 대기시간만 839시간이 넘는다는 안내가 띄워지기도 했다.이에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동탄역 롯데캐슬을 제외한 다른 청약접수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11시로 늘렸고,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시한은 30일까지 연장했다. → 관련기사 (서버 '마비의 성' 동탄역 롯데캐슬… 접속 300만명·대기 839시간)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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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마비의 성' 동탄역 롯데캐슬… 접속 300만명·대기 839시간 지면기사
무순위 청약 오픈 당첨시 큰 시세차익에 인파 몰려홈페이지 지연사태… 불만 폭주하루 연장 불구 '정상화' 불투명 부동산원 '부실 관리' 등 도마위'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 이상 몰려 서버가 다운될 수 있다는 예상(7월29일자 12면 보도=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29일 오픈… 100만명 몰릴까)이 현실화됐다. 한때 청약홈(사진)에 동시 접속자가 수백만명을 기록하는 등 청약홈 홈페이지 서비스의 지연 사태가 빚어지자 청약 신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한국부동산원은 동탄역 롯데캐슬의 청약 일정을 하루 더 늘리기로 했지만 30일에도 청약홈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시작됐다.그러나 청약 시작과 동시에 수십만명에 달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특히 오후 5시께에는 300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예상대기시간만 839시간이 넘는다는 안내가 나오기도 해 청약 대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상황이 이렇자 청약홈을 관리하는 한국부동산원의 늑장 대응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오전부터 청약홈 홈페이지의 부실한 관리를 비난하는 글들이 이어졌다.청약 대기자들은 '전날부터 100만명 이상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무런 대책도 하지 않았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다.', '대기시간만 이틀이 걸린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 관리자는 뭘 하는지 모르겠다.', '100번도 넘게 접속했는데, 결국 성공하지도 못했다. 온종일 업무도 제대로 못 했는데, 억울하다'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의 경우 당첨만 되면 최소 10억원대의 시세 차익은 물론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은 데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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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후폭풍… 결국 정부도 팔 걷었다 지면기사
최소 5600억원 유동성 투입 결정 티몬·위메프는 '기업 회생' 신청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소비자 환불이 속도(7월29일자 12면 보도='티메프' 5월 미정산액만 1662억… 판매자 피해 규모 '빙산의 일각')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를 최소화하고자 최소 5천600억원의 유동성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기존 금융권 대출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구영배 큐텐 대표 역시 이번 사태를 책임지기 위해 사재를 내놓기로 했다.29일 정부 등에 따르면 우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2천억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협약프로그램 3천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에도 600억원을 지원한다.또한, 피해기업의 대출·보증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하고,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는 세정지원 등도 진행한다.정부는 또 전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과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정산 지연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요청했다.이외 금융위원회는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일시적 자금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피해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을 통해 '3천억원+α'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별 한도는 3억원이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티몬과 위메프는 이날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두 회사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후 입장문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만약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여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 금융채권과 상거래채권이 모두 동결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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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전삼노, 집중 교섭 돌입에도 '평행선' 여전 지면기사
삼성전자 노사가 집중 교섭에 들어갔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한 채 평행선만 달렸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사측은 지난 23일에 이어 29일 오후 집중 교섭을 진행했다. 사측은 김형로 부사장과 전대호 상무 등이, 전삼노는 손우목 위원장과 허창수·이현국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삼노는 전 조합원 기본 인상률 3.5%(성과급 인상률 2.1% 포함시 5.6%)와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조합원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재차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이날 교섭에서도 노조 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교섭은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양측 간 입장차가 줄어들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총파업 장기화로 노사 모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인데다 최근 노조 사이에서도 전삼노의 강경대응을 두고 입장이 갈리고 있어 대표교섭 지위가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8월5일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전삼노는 1년이 되는 다음달 4일까지 교섭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른 노조가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에 부닥친다.이럴 경우 개별 교섭이 진행되거나 다시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전삼노는 대표교섭 노조가 아니게 돼 파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실제 제3노조인 동행노조는 최근 직원들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기대했던 대표 노동조합의 총파업을 통한 협상이 회사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더 이상 합리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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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혁신기술·디자인 '글로벌 선도' 지면기사
'인포콤 2024' 역대최다 11개 수상6년째 에너지·3년째 탄소중립상인간공학디자인·녹색상품인정도삼성전자의 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혁신기술과 디자인 등을 인정받으며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4'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여러 신제품 및 솔루션은 북미 주요 영상 및 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어 이달 18일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과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에너지절약상'과 '에너지기술상'도 각각 수상했으며, 총 4개 제품은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의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갤럭시 북4 엣지'가 수상했다. 이 제품은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전원 관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성능 대비 대기전력은 50% 저감, 전력 효율성은 80%를 개선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특히 특허를 받은 전압 가변 제어 기술과 새로운 전용 대기전원 회로의 추가를 통해 시스템 대기전력을 저감했으며, 신규 퀄컴 프로세스와 저전력장치 부품을 사용해 전성비(성능 대비 전력 효율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에너지 절약상은 열전달 성능이 우수한 실외 열교환기와 고효율 냉매를 적용해 냉방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무풍에어컨 벽걸이'가 수상했다.에너지 기술상에 선정된 '비스포크 AI 인덕션'은 고효율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