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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서 중대재해 근절·예방 위한 안전결의대회 열어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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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든 안전·일자리 선순환… '양성평등 균형' 맞추다 지면기사
'모범적인 여성친화도시로' 앞서가는 수원시 2022년 권선2동·작년 곡선동… 안전마을 진지한 고민 책자 펴내아주대와 손잡고 법률사무원 '양성' 취업후 고용유지 높은 실적캠페인 등 공직문화 조성… 女지도자대학 20년간 1158명 배출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5년 재지정됐고, 10년간 성과를 토대로 2022년 다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게다가 신규 지정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경사를 거머쥐었다. 100여곳에 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중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해 온 수원시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여성이 주도하는 안전, 마을안전이야기여성친화도시 수원시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이야기'이다. 마을의 곳곳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마을 안전 책자다. 매년 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2023년 권선구 곡선동, 2022년에는 권선2동에서 마을 안전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담아냈다.마을 안전이야기 책자의 특징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여성'이 주체적 역할을 해낸다는 점이다. 지난해 제작한 곡선동이야기가 그렇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중 마을 안전에 관심이 있는 10명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책자를 만들었다. 이들은 마을안전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해 인터뷰와 사진 촬영은 물론 글쓰기 방법까지 마을을 기록하는 의미와 방법을 배웠다. 이후 기획 회의를 거쳐 주민에게 들은 이야기를 원고로 작성해 책자로 발간하기까지 총 7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투입됐다.이렇게 만들어진 '행복은 곡선, 안전은 직선' 책자에는 13명의 주민이 생각하는 마을 안전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인터뷰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경로당 회장과 방범기동순찰대장 등 마을을 구성하는 각계각층 주민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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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원 영통구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 성황 지면기사
수원시 영통구는 30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4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영통구 범방위) 주관으로 영통구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바자회에서는 구청 방문 민원인, 인근 주민, 영통구청 직원 등을 상대로 곶감과 레드향, 김세트 등을 판매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 명절을 앞둔 이 시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영통구 범방위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향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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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해 소음 지옥에서 해방하라”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시행해 불안과 소음 지옥에서 해방하라."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30일 오전 국방부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수원·화성 25만여 시민들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군 공항으로 인해 극심한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017년 2월16일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장관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후보지를 선정해야 한다. 하지만,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성시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7년째 다음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화성 찬성단체) 회원 60여 명은 촉구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 수원 군 공항 이전부지 즉각 선정 ▲ 수원화성 시민들의 소음 피해 및 재산권 침해 해결책 제시 ▲ 70년간 노후화된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적극 해결 ▲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수원 장지동과 화성 황계동 등 도심 한가운데 190만 평에 달하는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해 극심한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로 고통받는 수원·화성 시민이 25만 명에 달한다"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지자체에만 맡겨놓고 방관하는 7년 동안 주변 지역 주민들의 고통은 이어지고 있다. 이제라도 국방부가 나서서 군 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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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복지 울타리 넓혀 사각해소 '새빛돌봄' 수원특례시 지면기사
[이슈&스토리] 누구나·어디든·열흘내… 주문하면 찾아오는 슈퍼돌봄 청소·심리상담 등 서비스 다양중위소득 75% ↓, 年 100만원시민 제안… 취약층 식사배달'새빛톡톡' 신청… 플래너 방문6개월 시범 운영… 올 전면시행월말까지 참여기관 추가 모집이재준 시장 "기존 돌봄밖 대상필요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사례1 수원에서 혼자 거주 중인 A씨는 우울증과 불안증세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모두 잃고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마저 어려웠다. 저장강박증까지 보이게 돼 생활 주변은 흐트러져만 갔다. 이런 그의 사정을 지역주민이 들여다보게 됐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주민은 A씨의 사례를 마을의 돌봄플래너에게 제보했다. A씨의 집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돌봄플래너는 기본적인 가사서비스 이상의 전문 청소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수원새빛돌봄의 대청소 서비스를 연계했다. 청소 전문업체의 손길로 A씨 주변의 환경은 다시 정돈됐다. A씨는 사후 사례관리 대상자로도 지정돼 돌봄을 받게 됐고, 수원새빛돌봄 심리상담으로 마음도 치유하며 이제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사례2 B씨는 반 려견과 함께 사는 1인 가구다. 최근 건강에 문제가 생겨 입원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병원행을 미뤘다.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이 돌봐줄 이도 없이 집에 혼자 남을 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건강은 나빠졌다. 이 사정을 이웃 주민이 알게 됐다. 이웃 주민은 행정복지센터 돌봄플래너를 찾았다. 돌봄플래너는 곧 그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중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안했다. 반려견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B씨는 그제야 안심하고 입원을 결심했다. 반려견은 동물 보호 기관에서 안전하게 지내다가 치료를 마친 B씨 품으로 돌아왔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에 수원특례시는 통합돌봄모델을 만드는 과정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들을 종합했다. 전문가 간담회, 돌봄욕구 조사,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간담회, 수원형 돌봄사업 포럼 등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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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천 오염' 폐수처리 아닌 하수처리 맡긴 평택시 지면기사
유출 오염수 지자체 처리방식 논란 진위천 유입 막으려 3만5천t 방제희석 불가할땐 지역내 업체로 옮겨"결국 인근 평택호로 들어갈수도"시민단체 우려 "업체명도 비공개"市 "구간별 오염도 측정해 분류" 화성과 평택시를 잇는 관리천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가 나 정부 당국은 물론 지자체들이 방제작업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지역 주민들 역시 피해를 호소(1월25일자 7면 보도=오염사고 평택 관리천 주변 마을·농가 고통 호소)하는 가운데 평택지역 환경단체에서 오염수 중 일부가 전문 폐수처리업체가 아닌 하수처리장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25일 평택시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화성시와 평택시는 오염수가 진위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19곳에 방제둑을 설치하고 탱크로리를 투입해 최근까지 오염수 3만5천여t을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이달 10일 환경부가 해당 오염수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구리, 벤젠, 나프탈렌 등 5종의 유해물질이 수질기준의 2~36배 초과, 생태 독성도 16배 이상 초과했다.화성시는 자연 유입 하천수(비오염수)는 살수차로 발안천에 방류하고, 하루 평균 1천500여t 정도의 오염수는 전문 폐수처리업체(A사 등 4곳)에 위탁·처리했으며, 평택시 역시 3천~3천500여t의 오염수를 수거 및 처리하고 있다.그러나 희석이 불가한 유해물질이 섞인 오염수를 폐수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한 화성시와 달리 평택시에선 이날 현재까지도 일부 오염수를 지역 내 하·폐수처리장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환경단체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평택시 측은 오염수 처리업체의 요청으로 정확한 업체명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어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는 "구리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오염수를 전문 폐수처리업체가 아닌 미생물을 이용해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하수처리장에 있던 오염수는 결국 인근 평택호로 들어갈 텐데 그렇게 되면 그곳까지 오염되는 게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환경전문가들도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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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3기 교육생 모집
산업도메인 특화된 기업맞춤형 SW인재를 양성하는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성균관대학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균관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에서 주최하는 SW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헬스케어, 게임미디어, 인공지능서비스산업, 스마트카 산업 도메인 기반 SW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지원한다. SK, MDSTech, 신세계 I&C 등 각 산업 도메인에 특화된 15여개 기업들이 교육생 선발부터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교육 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학연계형 교육사업이다. 해당 과제는 경인권 대학 졸업생, 4학년 재학생, 휴학생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홈페이를 통해 오는 2월4일까지 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진행하며 교육 커리큘럼은 SW, AI 중심의 기초교육-기업실무교육-기업프로젝트 등 640시간의 교육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생 참여 혜택으로는 학습지원금 지급, 취업 연계 활동 지원, 교육 훈련 및 특강 비용 전액 지원, 수료증 발급, 전문기업 멘토링 지원 등이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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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지면기사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조경 분야 김현 단국대학교 교수, 최재혁 오프니스 스튜디오(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 건축 분야는 류현수 오랜미래건축연구소 소장, 류근수 (주)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공동체 분야에서는 황길식 명소IMC 대표,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 한경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 윤수진 상상마을 가치공작소 소장 등이다. 이들은 지자체별 마을사업을 자문하고 ▲지역문제 해결 방안 제시 ▲우수사례 공유 ▲토론회 참석 등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 정기적으로 지자체별 마을만들기 현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이 시장은 "여러분께서 지혜로운 조언을 아낌없이 해달라"며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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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조경 분야 김현 단국대학교 교수, 최재혁 오프니스 스튜디오(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 건축 분야는 류현수 오랜미래건축연구소 소장, 류근수 ㈜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공동체 분야에서는 황길식 명소IMC 대표,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 한경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 윤수진 상상마을 가치공작소 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자체별 마을사업을 자문하고, ▲지역문제 해결 방안 제시 ▲우수사례 공유 ▲토론회 참석 등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 정기적으로 지자체별 마을만들기 현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께서 지혜로운 조언을 아낌없이 해달라"며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는 '마을만들기 시즌2'를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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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을축제 이끌 '총감독 3인' 위촉 지면기사
화성문화제 조형제·정조대왕능행차 오제열·미디어아트 이원준 '2년연속'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이자,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수원시가 23일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 총감독을 위촉했다.이재준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이원준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 총감독 모두 2년 연속 위촉됐다.조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2022~2024)·울산옹기축제 총감독(2022~2024) 등을 지냈고, 오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2017~2022)·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감독(2020~2021) 등으로 활동했다. 이 총감독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운영감독(2021~2022)·인천 개항장 미디어아트 총괄제작·연출(2021) 등을 지냈다.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수원시 대표 가을 축제들이 호평받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를 잘 이끌어주신 총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축제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4~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5~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28일~10월20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23 /수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