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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 폐지...지위 유지
2025학년도부터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국제고를 폐지하고 일반고로 전환(2023년 6월20일자 1면 보도)하기로 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뒤집고, 이들 학교를 존치하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이 현 정부에서 통과돼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1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자율형공립고를 설립·운영하고, 지역 인재를 20% 이상 선발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학생 선발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획일적 평준화 정책을 바로 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또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사교육 억제에 효과가 있는 후기 학생 선발 방식과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지속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정 시행령은 오는 23일 공포되며,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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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양감면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현장 관계자 2명 모두 대피
9일 오후 9시55분께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가 발생한 후 창고에 있던 관계자 2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은 창고 내부의 인화물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대응 2단계(최대 14개 소방서에서 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불이 난 창고는 제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을 보관하는 연면적 1천490여㎡의 단층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 현장 주변 연기가 많아 인근 주민에게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상훈·조수현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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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양감면 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화성시 내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5분께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103의12 일대위험물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오후 10시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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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자족벨트 자리잡고, 탄소중립 특례시로 도약 지면기사
미래지향 친환경 도시 만들어가는 수원특례시 軍공항 이전과 연계 경기국제공항 '구상'성균관대 손잡고 R&D사이언스파크 조성 공원 품은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6월 완공정조 능행차 재현 시민참여형 축제 완성교육사업 특화 '청개구리스펙' 브랜드화수원특례시의 올해 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더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한다.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 교육 등이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수원특례시의 시정계획을 자세히 살펴본다.■ 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수원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올해 수원시정의 중점 과제 중 하나다. 다양한 여건 변화에 발맞춰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도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기 위해 첨단자족벨트를 구축하고,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다. 또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방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혁신 교통체계 구축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 맞춤형 주거 환경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 중심으로 공원과 녹지환경을 다듬는다.이외 수원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지원하고자 중앙부처와의 협의는 물론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구상도 추진한다. 경기 남부 권역 시민과 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공론화를 이끌어 간다는 구상이다.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체계적인 도시개발도 꾀한다. 지난해 말 성균관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역시 첨단 업무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망포지구, 이목지구, 효행지구 등 권역별 생활 수준을 높일 거점 개발과 당수1·2지구 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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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 특별상 지면기사
수원도시공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란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8일 수원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공영역의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공사는 문화적 소외 장르의 육성과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장안구민회관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소외장르 육성 위한 '전통공연 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등이다.허정문 사장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소외장르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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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아르코 주관 ‘공공영역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서 특별상
수원도시공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란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 8일 수원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공영역의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문화적 소외 장르의 육성과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공사 장안구민회관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소외장르 육성 위한 '전통공연 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등이다. 허정문 사장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소외장르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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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경찰청, 이재명 폭행 피의자 당적 비공개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김모(67)씨의 당적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찰이 관련법에 따라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관련법에 따라 김씨의 당적을 공개하지 않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정당법상 범죄 수사에 관여한 공무원이 당원명부와 관련해 알게 된 사실을 누설해선 안 된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할 수 있다. 앞서 김씨를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을 근거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 또는 현재 당적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당적 비공개를 결정하자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찰의 소극적 행태가 또 다른 논란과 혼란을 부를 수 있음을 유념하고 그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씨와 이름, 생년월일이 같은 인물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 지난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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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프라·안심 돌봄·활력 경제 '청룡 기운 품고 승천' 지면기사
갑진년 시민 행복 채울 수원시 시정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주차장 확충… 수요응답형 서비스 더 늘려1인가구 대책·아동권리 보호 노력 '매너있는 시민견' 교육 인증도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힘싣고 역세권 청년존 주거사업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인프라 구축시민이 안전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어디든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과 균형 잡힌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곳곳에 스마트인프라를 활용한다.우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심귀갓길 3곳을 추가 조성하고, 안전마을 유지·관리와 방범용 CCTV 등 인프라 확대에도 힘쓴다. 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 체계도 확립하는 한편 우수 유출 저감 대책을 수립하는 용역도 추진한다.생태교통 친화도시를 입증한 수원시는 차 없는 거리와 자동차 없는 날 조성으로 보행 중심의 인프라를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기술지원센터 운영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고 예방대책도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택 밀집지역 주차인프라를 확충하는 노력도 더해진다.대중교통망 확충 노력도 가시화된다. 수원시가 주도한 서울3호선 연계 광역철도망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연내에 나오면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역 도시들과 함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서비스도 고색 델타플렉스와 당수지구로 올해 내 확대할 예정이며,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도로건설 행정 역시 이용자 중심으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자동차관리문화의 건전화를 위한 행정과 사법 절차에도 만전을 기해 균형잡힌 도로환경 조성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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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의 2024] 수원특례시 - 지역기업 '유니콘 기업 성장' 돕는 이재준 시장 지면기사
새빛펀드 작년말 2600억 넘어… 수원기업에 투자 최우선 목표 '새빛톡톡' 500건 제안·토론'새빛돌봄' 44개 모든 동 확대작년 4개 첨단기업 투자 유치R&D사이언스파크 업무협약 슬로건 : 2024년은 수원 경제정책의 열매를 맺는 해"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해를 맞아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수원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특례시'를 만들겠다",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기존 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불어넣기 위한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중소기업에 3천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수원기업새빛펀드는 대박이 났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다.그는 "펀드 모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처음 목표한 금액은 1천억원이었는데 작년 말에 2천600억원이 모여 목표액을 훌쩍 넘겼다"며 "올 상반기에 3천억원이 넘는 펀드 조성액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창업초기 펀드, 소재·부품·장비 펀드, 바이오펀드, 4차산업혁명 펀드, 재도약 펀드 등 총 다섯 개 분야의 펀드를 꾸려나갈 좋은 운용사도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하며 1천억원의 20%인 200억원은 관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하는 약정 조항을 만들었다"면서 "모금액이 초과된 만큼 보다 많은 금액이 수원기업에 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관내 기업에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에 어필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시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시민의 손으로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선보인 시민참여형 사업들이 연착륙하며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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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민수 수원특례시 대민협력관
김민수 신임 대민협력관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지동장, 팔달구 건설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을 거쳐 2022년 8월부터 기획조정실 인적지원과장으로 일했다. 수평적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긍정적인 성품으로 조직의 협력과 조화를 이끌어내는데 탁월하다는 평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