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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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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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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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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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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SK마이크로웍스 후원 ‘재가어르신 경로잔치’ 성료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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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김정순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 언론법학회 이사등 활동 '베테랑' 지면기사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에 김정순(56·사진)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를 비롯해 부위원장(외국간행물 소위원장 겸임)에 문명호(66)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 국내간행물 소위원장에 고은아(51)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위원장,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이며 비상임이다.경인일보 '수요광장'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언론법학회 이사,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간행물윤리위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17조에 따라 간행물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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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정순 신구대 교수 선출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에 김정순(56·사진)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를 비롯 부위원장(외국간행물 소위원장 겸임)에 문명호(66)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 국내간행물 소위원장에 고은아(51)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위원장,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이며 비상임이다.경인일보 '수요광장'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언론법학회 이사,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간행물윤리위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17조에 따라 간행물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김정순 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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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 캠프 8월 7~10일 개최
제4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서대에서 합숙창작캠프 형태로 열린다. 서산시가 후원하고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교육재능기부 행사는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내 중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참가자 부담이 없이 전액무료로 제공된다.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스톱모션그래픽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는 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한 4개 분야 교육과정을 토대로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공모전 참가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서대 애니메이션학과 홈페이지(www.ani.hanseo.ac.kr)나 페이스북 한서애니메이션캠프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 캠프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서대에서 합숙창작캠프 형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사진. /한서대 제공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 캠프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서대에서 합숙창작캠프 형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의 강의 모습. /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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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SK청솔노인복지관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개최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은 25일 협성대학교에서 경기권역을 대표, '2018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를 개최했다.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오는 2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열매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캠프는 청소년 280명, 대학생리더 51명, 직원 및 스탭 29명 총 36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권역 청소년들은 수원시 및 화성시 복지기관 17개소를 다니며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청소년들은 소외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서 이타적인 삶을 배우고 동시에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공동체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김보기 관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학업 중에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협성대에서 청소년들이 2박 3일간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 나눔의 기쁨을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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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바다 인계점' 어르신 점심 나눔 지면기사
회 전문점인 '빛나는 바다' 수원 인계점(대표·강영욱)은 16일 수원시 팔달구청(구청장·한상율)과 함께 팔달구 관내 홀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했다.이날 행사는 초복(17일)을 앞둔 가운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팔달구청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운 분들을 잘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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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3단체, '프레스센터 언론계 환수 위한 서명운동" 출범식 개최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이하경)·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 등 언론 3단체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프레스센터의 언론계 환수를 위한 언론인 서명운동' 출범식을 가졌다.언론 3단체는 이날 '프레스센터와 남한강연수원의 소유권'을 언론계에 반환하되 구체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이들 시설을 관할토록 하고 시설에 대한 언론계의 자율적 관리를 보장하라는 등 3개 항의 요구를 제시했다. 이들 3단체는 서명이 일정 수준으로 진행되면 청와대·총리실·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련 조직에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언론 3단체는 앞서 지난 6일 '프레스센터의 언론계 환수를 위한 서명운동을 개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는 '한국신문회관'에서 출발했다. 신문회관은 1980년대까지 언론 3단체를 비롯한 여러 언론단체들과 서울신문이 입주해 사용하던 건물의 이름이다. 1980년대 초반 '언론 자유와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현대화된 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프레스센터 건립이 추진됐다. 신문회관의 전 자산과 서울신문의 자금이 건설 재원으로 출연됐고, 당시 한국방송광고공사(구 코바코)가 관리하던 정부의 공익자금도 투입됐다.하지만 1984년 프레스센터가 완공되자 당시 5공 정부는 코바코 앞으로 소유권 등기를 강행했다. 그 결과 프레스센터의 진짜 주인인 언론단체들이 세입자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언론계는 프레스센터의 굴절된 소유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최근에는 코바코가 재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면서 소유권을 둘러싼 민사소송이 진행 되고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프레스센터의 언론계 환수를 위한 결의문>언론계 염원을 담아 설립된 프레스센터는 1980년대까지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3단체를 비롯해 유수의 언론 단체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언론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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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美연구팀, "지역신문 사라지면 지역경제 나빠진다"
지역신문이 사라지면 해당 지역경제가 나빠진다는 연구논문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번 논문을 통해 지역신문의 존립이 지역 정부의 재정 건전성과 지역주민의 세(稅)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증명된 셈이다.13일 한국신문협회에 따르면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의 펭지 가오 교수,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의 창리 교수·더모트 머피 교수는 지난 5월 8일 지역신문의 존폐가 해당 지역의 재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논문 'Financing Dies in Darkness? The Impact of Newspaper Closures on Public Finance'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연구팀은 "1996~2015년 미국에서 폐간된 신문 296개사의 204개 지역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신문 폐간 이후 지역 정부의 비용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재정 상황도 악화된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구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채권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지역신문 폐간 후 정부의 장기 대출비용이 연 11bp(basis point. 이자율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최소의 단위. 1%는 100bp이고 1bp는 0.01%임) 증가했으며, 이러한 금리 인상은 납세자들의 부담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대출 기관은 지역신문이 폐간되는 것을 보고 해당 지역에 돈을 빌려주는 것에 위험 요소를 느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연구팀은 또 "정부 감시견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이 없어질 경우, 지역의 임금율, 고용율, 1인당 세금, 사채 만기일 전 상환(advance refunding) 및 협상비용 등 정부의 비효율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즉, 지역신문은 지역 자본시장의 재무건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예를 들어, 연구팀은 2009년 폐간한 덴버의 록키 마운틴 뉴스의 사례를 추적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신문은 연방 기금 감사 의혹 보도와 일련의 구두계약 등 지역 정부 관련 소식을 광범위하게 다뤘다. 연구팀은 이 신문이 발행되던 시기와 폐간된 이후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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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지성우 성대 교수, "포털 뉴스 아웃링크 법제화, 헌법 위배 아냐"
포털의 뉴스 매개 방식을 아웃링크로 법제화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을 것이란 법률 검토 의견이 나왔다.10일 한국신문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포털개혁 TF(위원장·오세정 의원)가 주최한 '인터넷 포털 여론 조작·왜곡 원인과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는 "법률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합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을 충족해야 하는데, 아웃링크 법제화는 이런 과잉금지의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 교수는 이날 '포털 뉴스 서비스의 아웃링크 법제화 위헌성 검토' 제목의 보고서를 함께 제출했다.지 교수는 발제 및 보고서에서 "목적의 정당성이란 기본권을 제한하는 국가작용으로 인해 달성하려는 목적이 헌법의 제 원칙에 비춰 정당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아웃링크를 법제화해 의무화한다면 위헌성 논란이 제기될 수도 있으나 헌법적 측면에서 보면 현재와 같은 왜곡된 시장을 바로잡기 위한 입법조치를 할 수 있으므로 입법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웃링크 방식을 채택한 것 역시 적정한 수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웃링크 법제화가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침해의 최소성이란 기본권 제한의 목적이 정당하고 수단도 적절하다고 할지라도 기본권을 보다 덜 제한하는 수단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지 교수는 "현재 인터넷 포털의 뉴스를 아웃링크로 전환하는 방식이 아니면 다른 방법을 특별히 찾기가 어렵다"며 "언론에 의한 뉴스콘텐츠를 아웃링크 방식으로 하도록 입법하는 것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아웃링크를 강제하는 입법에 의해 인터넷 포털의 영업이나 뉴스를 전파하는 기능에 다소 손상이 있더라도 이를 강제함으로써 얻는 저널리즘적 효용이 더 크다면 아웃링크를 규범적으로 강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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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고사리 손 요리교실' 개최
한서대학교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김혜경)는 지난 9일 한서대 인곡관 1층 조리실에서 '고사리 손 요리교실'을 열었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서산시 관내 등록급식소 50명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참여했다.요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채소와 과일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엄마와 함께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고 시식을 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편식예방 교육이 됐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런 학부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서산시어린이급시관리지원센터는 고사리 손 요리교실은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진행하기로 했다.김혜경 센터장은 "학부모들의 반응이 지속적으로 좋을 경우 더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기 있는 특화사업으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지난 9일 한서대 인곡관 1층 조리실에서 열린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고사리 손 요리교실'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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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세계신문협회 총회, 포루투갈 에스톨리에서 6일 개막
제70차 세계신문협회(WAN-IFRA, 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and Publishers)총회가 6일 오후 4시(현지시각) 전 세계 70여개국 7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포루투갈 에스토릴에서 개막했다. 제25차 세계편집인포럼(WEF)도 이날 동시 개최됐다.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시대를 위한 리더십 ▲수익 창출 ▲저널리즘 ▲언론계 연합 ▲디지털 광고를 주제로 신문의 혁신과 생존 전략이 중점 논의된다.마이클 골든(Michael Golden) WAN-IFRA 회장은 개막연설을 통해 세계신문협회는 70년 전 창립 당시부터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언론은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더 많은 독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 언론 자유와 신뢰성에 대한 공격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언론사들은 협업하고 협력해 저널리즘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황금펜상 시상식도 열렸다. 황금펜상은 제3세계 언론인 보호차원에서 제정된 것으로 매년 언론자유 수호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언론인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필리핀 온라인 뉴스 사이트 레플러(Rappler)의 CEO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가 수상했다. 레사의 수상은 필리핀 정부의 마약 전쟁 등 논쟁의 여지가 있는 정책에 대해 공론장을 만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범위한 기사를 끊임없이 생산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WAN-IFRA는 120여개국 1만 8000여개 언론사와 1만5천여개 온라인사이트, 3천여개 뉴스 관련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6일 오후 4시(현지시각) 전세계 70여개국 700여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포루투갈 에스토릴에서 제70차 세계신문협회 총회가 개막됐다. /한국신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