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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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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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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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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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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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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포털, 기사 매개 아웃링크 의무화" 지면기사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등 포털이 기사를 매개할 경우 언론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제공하도록 하는, 즉 '아웃링크' 방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재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가 기사를 어떻게 편집하고 배열하는지가 기사의 영향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보다 제공 또는 매개하는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법안 발의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대해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경험 상 포털의 뉴스서비스 제도(방식) 변경은 미디어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해결되기는 힘든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개정안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문협회는 의견서에서 "현행 포털의 뉴스 서비스 방식인 '인링크'는 담론시장의 건강성과 저널리즘 가치를 위협하고 있다"며 "뉴스 유통사업자에 불과한 포털이 뉴스 콘텐츠를 단순히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 직접 뉴스를 선별, 편집, 노출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며 의제를 설정하고 이슈를 프레이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양분하는 국내 온라인 뉴스 시장에서는 수백 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신문과 인터넷 신문은 존재 의미가 퇴색하고 '네이버 신문'과 '카카오 일보' 두 개의 신문만 존재하는 형국"이라며 "그 결과 우리사회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여론의 획일화가 이뤄지며 뉴스의 황색화, 연성화, 파편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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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포털, 기사 매개 아웃링크 방식 의무화 필요…신문협회, '신문법 개정안' 찬성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등 포털이 기사를 매개할 경우 언론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제공하도록 하는, 즉 '아웃링크' 방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재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가 기사를 어떻게 편집하고 배열하는지가 기사의 영향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보다 제공 또는 매개하는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법안 발의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대해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경험 상 포털의 뉴스서비스 제도(방식) 변경은 미디어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해결되기는 힘든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개정안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문협회는 의견서에서 "현행 포털의 뉴스 서비스 방식인 '인링크'는 담론시장의 건강성과 저널리즘 가치를 위협하고 있다"며 "뉴스 유통사업자에 불과한 포털이 뉴스 콘텐츠를 단순히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 직접 뉴스를 선별, 편집, 노출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며 의제를 설정하고 이슈를 프레이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신문협회는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양분하는 국내 온라인 뉴스 시장에서는 수백 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신문과 인터넷 신문은 존재 의미가 퇴색하고 '네이버 신문'과 '카카오 일보' 두 개의 신문만 존재하는 형국"이라며 "그 결과 우리사회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여론의 획일화가 이뤄지며, 뉴스의 황색화, 연성화, 파편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언론사가 고비용을 들여 생산한 정보 부가가치가 포털에 헐값으로 넘어가는 불평등·불공정 거래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포털은 뉴스로 독자를 유인한 후 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해 다양한 수익을 독식하고 있으며, 이 결과 언론사의 경영은 악화되면서 뉴스 콘텐츠에 대한 투자 등이 어려워져 건강한 뉴스 생산시스템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신문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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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21일 왕방산 일원 개최
제4회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 대회가 오는 21일 왕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인증 대회로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1천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될 이 대회는 29개국 외국인 217명이 참여해 국제대회 위상을 높였다.출전자는 코스별 58㎞ 639명, 27㎞ 342명, 10㎞ 540명이다.코스별 완주시간은 58㎞는 14시간, 27㎞는 7시간, 10㎞는 3시간 안에 통과해야 완주로 인정된다.8㎞ 코스와 27㎞ 코스를 완주할 경우 국제 포인트가 각각 4점과 2점이 부여된다.오세창 시장은 "4회째를 맞이한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총 30개국 선수들이 참여해 세계적 명품 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시는 내년 대회에 국내·외 트레일러너들의 수요를 반영해 소요산과 마차산까지 코스를 연장하는 100㎞ 논스톱 트레일러닝 코스 개발을 계획 중이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해 동두천시에서 열린 제3회 국제트레일러닝대회에 참여한 국내외 선수들이 왕방산 숲길을 달리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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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 자치위등 소방안전교육 지면기사
화성시 마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용소방대는 5일 화도중학교 대강당에서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과의 1대1 강습을 통해 응급환자를 소생시키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선 이양섭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반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라도 찾아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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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協·기자協·신문방송편집인協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 지면기사
1896년 독립신문 창간 기념해 제정회원사들 유익한 정보제공 등 다짐이낙연 총리 "지역언론 지원 최선"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2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이 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신문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1896년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이번 기념축하연은 회원사 발행인 및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신문상 시상을 시작으로 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의 환영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병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문은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대표적인 공공재로 신문의 공익성은 어느 매체로도 대신할 수 없다"며 "제62회 신문의 날을 계기로 신문은 더 소중히 지켜야 할 우리 사회의 공적 자산이라는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과거 뉴스가 곧 신문이던 시절, 권력에 대한 감시와 의제설정, 여론형성 기능과 같은 공적 역할은 오롯이 신문의 몫이었다"며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대가 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신문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제되고 신뢰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공정하고 건강한 언론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신문의 어려움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이날 신문협회는 신문의 날 기념대회, 신문협회상·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 총리,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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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신문협회 '2018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발표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2018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선정, 28일 발표했다.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국민일보 '논문에 자녀 끼워 넣기'(이재연·손재호·임주언 기자)와 부산일보 '2017 클린에너지 부산 원년으로'(김마선·이자영·황석하·민소영·김백상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규, 한국언론학회 회장)는 국민대 보도에 대해 "명문대 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자녀를 공동저자로 올리는 '신종 스펙관리기법' 사실을 집중보도하여 연구병폐를 추적한 취재력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산일보 보도에 대해서는 "원전 관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큰 영향을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중앙일보의 '리셋코리아' 시리즈(정재홍 외 17명 기자)와 영남일보의 '대구·경북 디아스포라' 시리즈(이은경·노인호·최보규 기자)가 각각 뽑혔다.심사위원회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혼돈의 시대에 국가 개혁 어젠다를 제시하고 70회 이상 꾸준하게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 기획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영남일보 보도는 "3년째 꾸준히 지역출신 해외 동포의 궤적을 심층적으로 추적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4월 5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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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신문협회, '2018 신문기자 진로탐색' 참가학교 모집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2018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학급) 180곳을 4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2018 신문기자 진로탐색'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신문협회 회원 신문사 기자들이 일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신문의 사회교육적 역할·기능', '신문기자의 세계', '신문을 활용한 진로탐색', '신문제작과정 및 기사작성법'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5~11월(방학기간 제외) 무료로 실시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1개 학급 규모)가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1~2시간으로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학교(학급)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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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경문화총연맹 환경보호 캠페인 지면기사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사장·공학현)은 수원지역 중·고, 대학생, 시민, 회원 등 6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수원 효원공원과 주변 일대에 대해 환경미화 활동과 환경보호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사랑이 나라사랑이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원지역의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환경정화활동과 홍보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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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봄맞이 청소 봉사 지면기사
수원시 장안구 소재 SK청솔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의원회 주최로 지난 23일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는 대의원이 회원을 대표해 자주적인 회원문화를 선도하는 활동으로 쾌적한 복지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김보기 관장은 "대의원회는 회원 권익 증진 및 자주적인 회원 문화 확산 등 복지관 운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회원들로 하여금 주인의식을 가지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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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과천시민들,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 관련 지원대책 마련 요구
신계용 과천시장과 정부과천청사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시민 150여명은 22일 오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가 열린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한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이날 공청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과천시민들의 대규모 집회로 무산 된 후 다시 열린 공청회다. 공청회에는 과천시민을 대표해 최창선 과천문화원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했다.신 시장은 공청회에서 발언기회를 얻은 뒤 "원활한 지원대책 수립을 위해 국무총리와의 면담, 국무총리 산하의 T/F팀 운영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100여명의 과천시민들은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해 있던 주요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행정도시로의 정체성이 상실되고 도시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가 약속한 지원대책을 즉각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