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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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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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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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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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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SK마이크로웍스 후원 ‘재가어르신 경로잔치’ 성료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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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외국인 유학생 부채춤 동아리 '한서꿈' 장기자랑서 대상 수상
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의 외국인유학생 부채춤동아리가 전국 외국인유학생 장기자랑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영예의 주인공은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몽골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부채춤동아리 '한서꾼'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제11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숭실대학교가 주관한 '전국 외국인유학생 장기자랑경연대회'에서 평소 연마한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한국전통무용, 케이팝,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의 장기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한서대어학교육원 부채춤 동아리가 대상인 법무부장관상과 응원상을 수상했다.본선에 앞서 지난 4월 27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25개국 외국인유학생 84팀 172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한서대를 비롯해 고려대, 건국대 등 10개교 13개국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한서대어학교육원 부채춤 동아리는 지난해 5월 21일 건양대에서 열린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충청남도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 전국대회에서의 대상 수상은 더 큰 의미를 안게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지난 1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외국인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한서대 어학교육원의 외국인유학생 부채춤동아리가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한서대 제공지난 1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외국인 유핛애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서대 어학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 부채춤 동아리 '한서꾼'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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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포털 뉴스서비스 아웃링크 법제화 촉구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 및 정부가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를 법률로 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신문협회는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지난 9일 올 3분기 중에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검색어를 없애고 뉴스편집에서도 손을 떼겠다고 발표한 것에서 진정성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성명을 발표했다.신문협회는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 법률로 정하라' 제하의 성명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에 이용자를 묶어놓는 가두리 방식의 인링크 뉴스서비스를 향후 언론사 선택에 따라 구글식 아웃링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힌 사실부터, 댓글조작 방치에 대한 비판여론을 일시적으로 무마하려는 저의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웃링크로 전환할 경우 여론조작 방지는 물론 이른바 '네이버신문-카카오일보의 뉴스시장 복점(複占) 체제'에서 벗어나는 등 여론다양성이 제고된다는 것은 상식이다"며 "미디어간 경쟁도 노출 경쟁이 아니라 심층, 기획, 탐사보도 등 콘텐츠 경쟁으로의 이동이 가능해지며, 독자 특성별 맞춤뉴스 등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디지털시장에서도 저널리즘 가치가 구현될 수 있는 기초토양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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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 법률로 정해야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 및 정부가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를 법률로 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신문협회는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지난 9일 올 3분기 중에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검색어를 없애고 뉴스 편집에서도 손을 떼겠다고 발표한 것에서 진정성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신문협회는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 법률로 정하라' 제하의 성명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에 이용자를 묶어놓는 가두리 방식의 인링크 뉴스서비스를 향후 언론사 선택에 따라 구글식 아웃링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힌 사실부터, 댓글조작 방치에 대한 비판여론을 일시적으로 무마하려는 저의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신문협회는 "설령 네이버가 뉴스서비스를 전면 아웃링크로 전환하더라도 카카오, 네이트, MSN, 줌 등 다른 포털 사업자가 인링크 방식을 고수할 경우 네이버만의 아웃링크는 의미가 무색해진다"며 "실제로 2위 포털업체인 카카오는 5월 10일 '현행 인링크 및 실시간검색어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럴 경우 제2, 제3의 네이버가 나타나 담론시장의 혼탁은 지속되며 결국은 포털 전체가 과거로 회귀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신문협회는 "아웃링크로 전환할 경우 여론조작 방지는 물론, 이른바 '네이버신문-카카오일보의 뉴스시장 복점(複占) 체제'에서 벗어나는 등 여론다양성이 제고된다는 것은 상식이다"며 "미디어간 경쟁도 노출 경쟁이 아니라 심층, 기획, 탐사보도 등 콘텐츠 경쟁으로의 이동이 가능해지며, 독자 특성별 맞춤뉴스 등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디지털시장에서도 저널리즘 가치가 구현될 수 있는 기초토양이 마련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신문협회는 성명에서 "네이버가 ①뉴스판, 뉴스채널(이상 모바일), 네이버뉴스(인터넷) 등 각종 뉴스서비스의 인링크 방식을 일단 유지하되 ②이용자 집중을 막고 댓글을 통한 여론조작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 대안인 아웃링크에 대해서는 '일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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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교 졸업생 모임 '칠구회' 샘터야학 후원 지면기사
수원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연합모임인 칠구회(회장·조철상)가 9일 샘터야학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샘터야학은 아주대학교 교육봉사 동아리로, 지난 1987년부터 30여 년 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 야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수(아주대 학생) 79명과 학생 35명으로 3개반(성인·청소년·검정고시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야학 운영은 학교축제 수익금, 대학동아리 지원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한편 칠구회는 1979년도에 수원지역에서 고등학교(11개교) 졸업생들의 연합모임으로,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수원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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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스마트폰 교육 수료식 지면기사
SK청솔노인복지관이 SK Telecom,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SK 대학생 자원봉사단(써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8년 SK Telecom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29기 A반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2018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지난 3월 30일 29기 A반을 시작으로 총 4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회기 당 어르신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첫 회기 수료식(29기 A반)의 어르신과 SK 대학생 봉사단(써니)이 참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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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설관리공단' 성베드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2일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을 확대키로 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활동 지원 및 직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이사장과 심영보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내용은 ▲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에 관한 의료정보제공 ▲의료봉사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성베드로병원은 환경미화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의 봄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입자 차단성능이 우수한 방역마스크 1천500매를 기증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공단과 성베드로병원은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고 직원들의 안전보건 관리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김환기기자/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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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또 하나의 역사적 시간(2018. 4. 30. 22:37 수원역)
요즈음 기차는 KTX가 대세다. KTX는 비싼 운임료에도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증편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탈 수 있어 대중화가 됐다고 생각한다.이런 KTX의 등장 이전에 우리 곁에는 새마을호라는 고급·특급기차가 있었다.이 새마을호는 1969년 2월 10일 관광호로 운행을 시작해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74년 2월부터 새마을호로 불리기 시작했고 이후 관광호, 특급열차 등으로 불리다가 1984년에 새마을호라는 이름으로 통일됐다고 한다.과거에 관광호나 1980년대 새마을호를 타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그 당시로는 금수저라 보면 될 정도로 수준 높은 기차였다고 한다. 1970년대 초반 9급 공무원 초봉이 관광호 편도(?..) 운임 수준이었다는 기록도 찾을 수 있다(나무위키 참고).나 또한 업무로 인한 출장, 여행 이외에도 집이 부천이고 직장이 수원이라 영등포역-수원역간 출퇴근을 위해 기차를 이용했던 사람으로 새마을호의 비싼 요금때문에 한 단계 아래인 무궁화호를 주로 탔지만, 어쩌다 새마을호에 올랐을 때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오는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그리고 그 만족감은 지금KTX를 이용할 때보다 더 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런 새마을호도 기술의 발전과 시간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2013년 동력차 내구연한 만료로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되고, 올해에는 장항선(용산-익산) 구간만 운행하다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25분 익산을 출발으로 밤 11시11분 용산에 도착함으로써 운행을 마감한다고 한다. 도착시간 11시 11분…. 마치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숫자의 배열은 마지막 운행을 마치는 새마을호에 대한 코레일의 배려가 있는 거 같기도 하다.새마을호 운행 종료…. 나에게 익숙했던 것에 대한 또 하나의 이별이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갈 때 버스보다 기차를 이용했을 때 더 추억에 남는 느낌이 있다. 이는 기차 자체가 갖는 낭만과 매력이 있다고 보며 말과 글로 설명할 수 없는 기차만이 가진 문화적 강점일 것이다.나이가 들수록 급변하는 시대에 과거의 추억이 깃든 것들과의 이별을 쉽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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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저소득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 진행
학교법인 삼일학원 협성대학교 산하기관인 청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김보기)는 26일 SKC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충북 제천(청풍문화재단지)과 이천(딸기농장) 일대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봄 나들이를 후원한 SKC 김영식 위원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게 된 것 같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청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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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에 찾아간 '5월 산타'… 새수원 로타리클럽 선물 전달식 지면기사
새수원 로타리클럽(회장·김명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4일 수원 경동원에 방문해 '어린이날 기념 아동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수원 로타리클럽 20여명이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매년 연말 전국 아이들에게 소원선물을 나눠주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하고 있다. 새수원 로타리클럽은 5월에 산타가 나타난 것처럼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동원 아이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새수원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장난감과 의류, 가방 등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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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 큰 관심
한서대학교가 4월부터 운영하는 고등학생들의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한서대는 항공교통물류학과와 항공관광학과 등 2개의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1단계 관련이론, 2단계 실습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한서대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의 다양한 항공교육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어서 특히 인기가 높다. 지난 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간 10회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며 현재 충청남도교육청 관내 5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학과별 주요 교육내용을 보면 항공물류학과의 경우 1차시에는 항공관련 기초지식과 관제영어 및 항공관련 시설 탐방, 2차시에는 관제시뮬레이터 실습 전 공항의 구조 및 시뮬레이터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관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항공관광학과는 1차시에는 필요한 이론교육과 함께 항공관광학과 실습실을 견학하고, 항공사 승무원의 표정과 자세연습, 인사연습 등을 실습한다. 2차시에는 항공사 승무원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자기소개서작성 및 발표, 승무원의 Hair-Do와 메이크업, 식음료 서비스실습까지 실제 승무원에 가까운 체험을 한다.정광보 입학관리처장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진로체험분야를 질적, 양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가 4월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서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