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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미세먼지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나쁨'…황사까지 유입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지난 15일 내몽골에서 발원, 18일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도진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여기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가시거리는 더 짧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0도, 수원 -1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16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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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엄마 구속영장 신청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출생 8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A(38·여)씨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께 남동구 간석동의 아파트에서 아들을 손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낮 12시 10분께 자택에 있는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아들의 시신은 베란다의 여행용 가방에 담겨 있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침대에서 떨어진 아이가 심하게 울어 때렸고, 몇 시간 뒤에 확인해보니 숨졌다"고 진술했다. 아이의 사망 사실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장기간 방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구속되면 혼자 남게 될) 초등학생 딸이 머물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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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충청권 7개 대학 참여 학부모 연수 개최
2017년 고고교육기여대학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학부모 연수가 한서대를 비롯해 군산대, 대전대, 목포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 7개 대학의 공동주최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서대 곽옥금 교수전임사정관의 사회로 충청권 중, 고등학교 학부모에게 변화되는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아산고등학교 김범진 진로진학부장의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엄마반성문'의 저자 서울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의 학부모 소통 강의 및 7개 대학 입학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진학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남 교장은 가난한 산골에서 태어나 교단에 선 열정적 교사이자 아들딸 남매를 남부럽지 않게' 우등생으로 키워온 슈퍼맘이다. 그녀는 '반성문'이란 형식으로 성취 중심적인 부모 세대의 치부를 고백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누가 되지 않을 방법을 공개한다.정광보 한서대 입학관리처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대학입학전형에서 쓰이는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고 진로진학에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구글 신청 (https://goo.gl/forms/MM2NvECi6GqJxN283)을 통해 신청하거나, 한서대 입학사정관실(041-660-10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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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에 비 소식…수도권·충청 미세먼지 주의
수요일인 17일은 강원 동해안과 충청·남부·제주에 비가 내린 후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 10~40㎜, 남부 5~20㎜다. 서울·경기·강원에는 5㎜ 미만이다.남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0도, 수원은 -1도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역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m, 남해·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것에 더해 비까지 내린 24일 관광객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부지방에서는 오전에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비가 내리면서 씻겨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서쪽 일부 지역은 밤에 해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높은 농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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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알림]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2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를 공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공모부문: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공모기간: 2018년 1월 15일(월)~ 2월 28일(수)□공모소재△독자의 기대와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는 신문의 사명과 책임△신문의 공익성과 독자의 신뢰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내용△신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신문이 우리 삶에 미치는 효과, 기타 신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내용□공모방법: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공모신청서 작성□출품규격 및 출품작 수 : 20자 이내, 개인별 표어 2점 이내□시상내역△대상 1명(상금 100만원과 상패)△우수상 2명(상금 50만원과 상패)□발표 : 3월 19일(월) 이후 개별 통보□시상: 신문의 날 기념대회(4월 5일(목) 예정)□제출 및 문의처: 한국신문협회(100-745)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1302호(TEL: 02-733-2251~2, FAX: 02-720-3291)※주의사항1. 규격에 어긋나지 않을 것2. 다른 대회에 출품했던 작품은 무효 처리함3. 타인 명의의 응모는 불가능하며, 필명인 경우 본명을 밝혀야 함4. 본인에 대한 정보를 허위로 기재한 경우 무효 처리함5.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입상작 저작권은 한국신문협회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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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미세먼지로 전국 몸살…낮에 비로 일부 호전
화요일은 16일은 전국 곳곳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겠다.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전 권역에서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수준의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아침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를 일부 씻어낼 것으로 보인다.강원 영서와 충북은 비 또는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 10∼40㎜, 충청과 남부지방 5∼20㎜, 서울·경기·강원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1도, 수원 -2도다.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m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경기, 인천 등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2017.12.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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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부터 제공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시작된다.국세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연말정산 시 지난해와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꼼꼼히 챙겨야 한다.올해부터 교육비 중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자료, 초중고등학교 체험학습지, 신용카드로 중고차를 구입 한 자료 등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또 18일 오전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 작성, 예상세액 계산 등도 이용 가능하다.국세청은 서비스 첫날인 15일과 18일엔 동시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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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이보영-이혜영, 10년 엇갈린 모녀의 '반전'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가 이보영-이혜영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10년간 엇갈린 이보영-이혜영-전혜진-고보결이 실제로는 끈끈한 '가족케미'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모녀로맨스다. 이 가운데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극중 이보영은 조류학 연구원에서 과학 전담 임시교사가 된 '수진' 역을, 전혜진은 수진의 동생으로 질투가 강하고 욕심이 많은 '이진' 역을, 고보결은 새내기 기자로 수진을 잘 따르는 막냇동생 '현진' 역을 각각 맡아 세 자매 사이에 갈등이 드러날 예정이다. 이러한 세 딸을 홀로 키운 이혜영은 당대 최고의 배우 강인한 엄마 '영신' 역을 맡았다.먼저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과 이혜영은 극중 10년간 어긋난 모녀의 모습과는 달리,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보영은 이혜영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듯 깍지 낀 손을 턱에 대고 경청하고 있다. 그러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혜영 역시 이보영 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 대화에 집중하고 있어 다정함이 묻어 나온다.그런가 하면, 이혜영의 세 딸로 등장하는 이보영-전혜진-고보결 '비주얼 세 자매'의 유쾌한 모습도 포착됐다. 전혜진은 이보영에 대한 강한 질투를 보일 예정이지만 실제로는 새하얀 치아를 오롯이 드러내며 발랄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특히 이보영의 말 한 마디에도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보영을 잘 따르는 막냇동생 역할인 고보결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꽃 만발한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마더' 제작진은 "극중 베일에 싸인 네 모녀가 함께하는 촬영장은 여배우들 간의 돈독한 사이가 돋보이며 따뜻함으로 가득하다"며 "특히 이보영이 이혜영에게 많은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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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서울·경기 아침 눈 또는 비…미세먼지 농도 '나쁨'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1~3㎝, 경기 동부 1㎝ 미만이다.비가 내릴 경우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 기온 5~13도로 예년에 비해 포근하겠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2도, 수원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8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새벽부터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도 있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1m, 남해 앞바다가 0.5m∼1.5m, 동해 앞바다가 0.5m∼2m로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대 3m까지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경기, 인천 등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2017.12.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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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가는 길 빨라진다…옥산∼오창 고속도로 14일 개통
충북 내륙지역에 위치한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14일 0시에 개통된다.이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를 연결, 도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옥산~오찬 고속도로 개통으로 천안아산 KTX역(지하철 1호선 장항선)과 청주국제공항을 고속도로로 연계시켜 천안에서 출발 할 경우 이동시간이 기존 54분에서 40분으로 줄어 드는 등 공항이용객들의 편의성에 기여하게 된다.또한 천안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서오창IC 이용시)까지 이동시간이 45분에서 31분으로 단축되며, 연간 약 297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연장 12.1㎞, 왕복 4차로로 2014년 1월 착공 이후 총 3천778억 원을 투자해 4년 만에 개통하게 된다. 1개의 나들목(서오창IC)과 2개의 분기점(옥산JCT, 오창JCT)이 설치됐다. 통행료 납부의 편리를 위해 원톨링시스템을 도입, 재정고속도로와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통행료는 전 구간(옥산 분기점~오창 분기점, 12.1㎞)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천5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1.07배 수준이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옥산~오창 고속도로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옥산~오창 고속도로가 140일 0시에 개통된다. 사진은 서오창IC 전경.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