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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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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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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지구 주민들, 사업계획 및 보상예산 자금 공개 요구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지구 내 주민들이 평택시와 중흥건설에 사업계획서 및 보상예산 자금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는 22일 평택시청 앞에서 2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헐값 보상 저지' 항의 집회를 갖고 현재 확보된 사업비 공개를 촉구했다.주민들은 "브레인시티 시행사인 중흥건설과 평택시 등이 사업계획서 보상예산 자금의 공개 요구를 거부하며 감정평가가 얼마든 보상하겠다는 이해 못 할 말들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주민들은 특히 "건물 한 채를 짓더라도 건축비 등의 사업계획을 세우는 것이 상식인데 2조원이 넘는 사업을 하면서 보상자금 예산이 정해진 게 없다는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감안할 때 현실가 보상이 이뤄질지 의문이 든다"며 "현재 주민들은 10년 전 땅값보다 못한 보상비만을 받고 쫒겨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주민들은 전체 사업계획과 보상자금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줄 것을 요청, 그때까지 감정평가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통합지주협의회 관계자는 "감정평가 과정에서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보상자금 공개 등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엄청난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평택 브레인시티는 2022년까지 2조4천여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5천㎡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첨단 복합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와 주민 200여명이 22일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 '헐값 보상 저지' 항의 집회를 갖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와 주민 200여명이 22일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 '헐값 보상 저지' 항의 집회를 갖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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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현 신문협회 판매협의회장 재선임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전종현(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사진)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판매협은 성기철 국민일보 독자마케팅국장, 최승묵 세계일보 독자서비스국장, 유재형 한겨레 독자서비스국장, 김완규 대전일보 판매관리국장(연임), 박상영 부산일보 독자서비스국장(연임) 등 부회장도 선임했다. 감사에는 한규완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을 선출했다. 전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신문 판매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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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 판매협의회 전종현 현 회장 재선임
한국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전종현(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 판매협은 성기철 국민일보 독자마케팅국장, 최승묵 세계일보 독자서비스국장, 유재형 한겨레 독자서비스국장, 김완규 대전일보 판매관리국장(연임), 박상영 부산일보 독자서비스국장(연임) 등 부회장도 선임했다. 감사에는 한규완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을 선출했다.전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신문 판매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판매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판매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판매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70년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32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종현 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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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신문의 날 표어대상…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이하경)·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는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장주영·24·경기 의정부시)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정보의 풍랑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킵니다(이동원·24·서울시)'와 '세상이 답답할 때 신문은 답합니다(이경호·47·충북 제천시)'등 2편을 뽑았다.심사위원들은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은 많은 응모작들 중에서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하기 위해 매일 펼치는 신문과 목돈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모으는 적금의 공통점을 잘 드러낸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4월 5일(목) 오후 4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2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갖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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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숲보전협회, 21일 서울시민청서 세계숲의날 행사 개최
세계숲보전협회(명예회장·박판제, 상임회장·최신철·사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전국의 숲과 환경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세계숲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시겡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박사의 '북한 황폐산림,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기념강연회가 진행된다.세계숲보전협회는 산림청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 30여년 간 녹색운동과 '숲의 날' 제정운동을 전개해 왔던 시민단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최신철 세계숲보전협회 상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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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 한서대학교센터, 자체평가회의 개최
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 한서대학교센터(센터장·지민석 교수)는 2차 년도 사업성과발표 및 자체평가회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실시된 자체평가의 대상은 한서대학교센터가 2차 년도(2017년3월~2018년 2월)에 실시한 We-Special전공교육, CI-Special비교과 교육, LIFT학술제 및 LIFT멘토링, AWE-인재역량 강화캠프 등 체계적인 여성공학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이다. 한서대 사업단 소속 5인과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여성 공학인력의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특히 항공분야 특화 프로그램과의 연계운영에서 크게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WE-UP(Women in Engineering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공학교육 개편과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2016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6년 10월 결성된 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WE-UPC)는 한서대를 비롯해 선문대, 상명대, 단국대 등 충청지역 4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간 충청지역 여성공학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 한서대학교센터는 최근 2차년도 사업성과발표 및 자체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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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위수지역 제도 폐지에 경기북부 접경지역 상인들 반발
요즈음 따뜻한 봄기운과는 달리 포천과 연천, 가평, 파주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상인들의 마음은 여전히 한겨울이다. 지난 달 정부가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위수지역) 제도의 폐지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이들 지역의 상인들은 반세기 가깝게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마저 잃은 상태서 또 다시 정부가 경기북부지역을 홀대한다고 반발하고 있다.특히 이들 지역 중 외출·외박을 나온 군인들에게 단골코스인 포천이동갈비촌은 초상집 분위기다. 이 곳에서 39년 동안 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김근자(70·포천이동갈비협회 부회장)씨는 "2000년 이후부터 이동갈비의 유명세가 꺾이기 시작하더나 요즘엔 주말만 반짝 손님이 있을뿐 평일은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위수지역 제도마저 폐지하려는 것은 이곳 상인들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지난 6일 점심시간, 포천이동갈비촌의 20여개 음식점 중 손님을 볼 수 있는 곳은 한 두 매장에 불과할뿐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텅 비어 있었다. 김씨는 "전차가 수시로 지나다니는 것은 물론 연일 이어지는 각종 대포 사격에 집 유리창이 깨져 나가는 피해도 전부 나랏일이니 하고 감내하며 살았다. 매년 여러 부대행사때마다 장병들을 위해 갈비를 제공하고 탈영병이 있을 때 이들을 보듬어 다시 부대로 돌려보낸 우리다. 이렇게 수십년을 양보하며 살았는데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냐"고 울분을 토했다.오뚜기 부대로 잘 알려진 육군 8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포천 일동면의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인들도 마찬가지다. 이곳을 통과하는 368번 지방도에는 지역 민간단체들이 '위수지역 폐지 방침 철폐'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 걸려 있다.일동전통시장 상인회 사무국장인 유재성(62)씨는 "순댓국 한 그릇을 자식같은 군인들에게 6천원에 내 주면서 장사를 해왔는데 정부가 이런 방침을 세워 상인들의 걱정이 크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일동면은 과거 주말마다 외출나온 군인들로 넘쳐났지만 교통편이 발달하면서 장병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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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 여성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 개최
화성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채인식 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장, 체육 관계자 및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창단된 4개 팀은 검도, 씨름, 정구, 배드민턴으로 각 팀별 감독 1명, 선수 5명 등 총 24명이다.시는 이로써 펜싱, 사격, 육상, 배구, 빙상, 수영에 이어 총 10개 종목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채 시장은 "우수 여성 체육인들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화성시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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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탄력
화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은 5일 열린 제170회 임시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의는 전국에서 가장 격렬했던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조례안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추진자문단의 역할 및 공동위원장의 직무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추진위원회에는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보훈단체 소속 회원들을 포함해 보다 상징적인 의미를 갖도록 했다.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이다.한편,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허지 정비, 만세길 조성,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세계 평화포럼 및 100주년 기념 특별전, 학술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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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5일 개방
화성시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에 앞서 5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먼저 개방키로 했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 돼 있다. 관내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식비 포함 월 15만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5만원이다.시는 이번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총 6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일에는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주간보호센터 이용 및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376-5211),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010-7577-7798)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