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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강원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 발령…건조특보도 확대
기상청은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 산지, 강원 남부산지, 양구·정선·평창·홍천·인제평지, 횡성, 화천, 철원, 태백) 일부 지역에 3일 오후 1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4일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기상청은 5일부터는 전국 적으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고 추위는 16일 이후에나 다시 찾아 올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층은 또 건조특보를 확대·강화했다.3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군포·성남·광주·하남·의왕·오산·구리·안양·과천, 경남 진주·밀양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건조특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과 경북·대구·부산·울산을 비롯해 중부 내륙까지 확대됐다.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3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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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저글러스' 차주영, 진심 더한 폭풍 오열…안방 울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저글러스')의 차주영이 진심을 더한 폭풍 오열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또한 차주영의 열연과 함께 '저글러스' 10회 시청률은 전국 9.4%, 수도권 9.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저글러스'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타며 두 자릿수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차주영의 폭풍 오열이 시청률 1위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그간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여비서의 생활을 살아온 차주영. 하지만 그런 모습 뒤로 절친 백진희를 향한 질투, 한결같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청각장애인 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도한 여비서의 고뇌와 폭풍 오열을 통해 꽁꽁 감춰뒀던 여린 속내를 함께 그려낸 차주영의 물오른 연기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극 중 마보나(차주영 분)는 최고의 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해왔다. 그 라이벌 대상이 자신의 친구 좌윤이(백진희 분)라는 것도 그녀에게는 상관없었다. 심지어 그녀를 도발하면서까지 자신의 보스 조전무(인교진 분)을 부사장 자리에 올리고 싶었다. 하지만 바람 잘날 없을 것 같던 그녀에게도 성공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고 그간 감춰왔던 마보나의 복잡한 내면이 드러났다.이 날 조전무는 예상하지 못한 남치원(최다니엘 분)-좌윤이의 합동 공세에 자신이 추진하던 YB전자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에 제동이 걸리자 분노했고 이는 어김없이 마보나를 향했다. 아침부터 발표회 참석자들에게 취소 전화를 돌리느라 눈코 뜰새 없던 때 구두 닦는 아저씨가 조전무의 구두를 들고 사무실을 방문, 분주한 보나를 보고 '그냥 안에 두겠다'는 수신호를 펼쳤다. 바로 보나의 아버지인 것.하지만 이것이 큰 화근이 됐다. 때마침 사무실로 들어오던 조전무에게 이 모습을 들켰고 그는 보나에게 "왜 외부인이 내 방에서 나와? 멀티가 안 돼? 전화통 붙들고 있음 출입관리가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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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배승우·윤민규·조경규군 한국대학연맹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원 선발
신성대학교(총장·김병묵)는 태권도경호과 배승우, 윤민규, 조경규 학생이 지난해말 열린 2018년도 한국대학연맹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오디션에서 시범단원으로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백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시범단 선발전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FF)이 국내외 태권도 정통시범을 통한 대학태권도의 정신적, 문화적 가치의 전파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100여 개의 연맹 회원 대학 선수들이 출전했다.신성대 태권도경호과는 지난해에도 재학생 2명이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된데 이어 이번 선발전에도 3명의 국가대표 시범단을 배출해 명실공이 우리나라 대학 태권도의 최강자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한권상 태권도경호과 학과장은 "신성대 태권도시범단은 방과후 훈련 및 방학기간 집중훈련과 대학의 WCC사업 태권도시범공연훈련 및 시범공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실기 능력이 일취월장한 것이 우수한 성과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대 태권도경호과는 해마다 열리는 각종 지역축제와 문화행사, 경진대회 등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대중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뉴스부/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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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 선정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이 최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 및 '수상안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조종면허란 수상에서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세일요트 및 모터보트)를 조종하는데 필요한 국가면허이다. 면허의 종류는 '일반조종면허 제1급(사업종사자, 시험관)', '제2급(수상레저활동자), 요트조종면허'로 분류된다. 한서대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중부권 및 해양레저관광도시 서해안 지역 대전ㆍ세종ㆍ충남권역의 지역민은 2018년부터 가까운 지역에서 관련 조종면허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서대는 2013년부터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기관'으로 시험 없이 일정교육(요트40시간ㆍ모터보트36시간 수료 후 면허 취득)을 수료해 2천93명이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면허증을 취득한 바 있다.이번에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서대는 기존의 면허시험 면제교육방식과 함께 조종면허 1급, 또는 2급을 획득하는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해서 운영하게 됐다.21세기 해양레저시대를 맞아 여가선용의 패턴이 변화 돼 등산을 제치고 낚시가 1위로 부상하는 등 해양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서대의 조종면허시험장 지정은 해양레저안전의 확대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한서대는 해양스포츠교육원은 태안캠퍼스 내 인공으로 조성된 20만평의 안전한 해양실습장과 스킨스쿠버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수영장, 마린엔진 정비기술실습장 등을 갖추고 2013년 개원해 해양레저산업과 관련된 각종 국가 위탁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이 최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 및 '수상안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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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아침 매서운 강추위…최저 -13∼-1도
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10㎜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 산지에는 눈이 1~5㎝ 정도 쌓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7도, 수원 -8도, 춘천 -10도다.기상청은 중부 내륙을 중시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고 전망했다.해안과 내륙의 경우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떨어 뜨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 1∼2.5m, 동해 먼바다에서 1.5∼3.5m 높이로 일겠다. 특히 동해는 해상과 해안에서 모두 물결이 높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일 오전 무술년 새해 첫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18.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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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2018년도 시무식 및 신년교례회 개최
한서대학교 2018년도 시무식 및 신년교례회가 2일 오전 11시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무술년의 상징인 개의 해에 태어난 교직원 9명이 자미원 '한서 대종'을 9번 울리는 오전 10시 50분의 타종식에 이어 11시부터 시무식이 시작됐다.시무식은 교직원 전원이 차례로 새해 인사와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1부 신년교례회와 2부 신년축하음악회로 진행됐다.1부 신년교례회에서 함기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대학의 재정을 안정시키고, 2주기 대학역량기본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하고 전 교직원의 단합된 협력을 당부했다.2부 신년축하음악회에서는 서산 더블에스 앙상블 현악9중주단의 반주로 한서대 실용음악과 소프라노 조용란 교수와 바리톤 고성진 교수, 그리고 특별출연한 조용란 교수의 남편 테너 차정식 교수 등이 오페라 '돈 조반니',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 함기선 총장의 시가 '어깨동무'와 '해바라기' 등을 불렀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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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중부 아침 출근길 강추위…서울·인천·수원 영하 7도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매우 춥겠다.아침 최저기온 -12~1도, 낮 최고기온 -1~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수원 아침 최저기온 -7도로 추워 아침 출근 길에는 옷을 두텁게 입어야 한다.기상청은 당분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매우 추운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신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2.5m, 동해 먼바다에서 1.5∼4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 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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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맑은 날씨…바람 강하게 불어 춥겠다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4도, 수원 -5도, 춘천 -9도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져 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기정체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남서부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1∼3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m, 동해 1.5∼4m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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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로 맑아 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수도권기상청은 31일과 새해 1월 1일 수도권의 경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해가 지는 모습과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수도권 주요지점의 해넘이·해돋이 시간은 서울은 오후 5시 23분·오전 7시 47분, 인천 오후 5시 25분·오전 7시 48분, 수원 오후 5시 24분·오전 7시 46분, 평택 오후 5시 24분·오전 7시 45분이다.수도권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0일 오후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 돼 밤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3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특히 기온이 낮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여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기온은 31일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31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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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도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온 후 오전에 그치겠다.오후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고 강원지방 기상청은 전망했다.새해 첫 날인 1일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지만 맑은 하늘 상태를 보여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기온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31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1일 아침 최저기온 강원 영서 -14도~-7도, 강원 영동 -4~-2도.한편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0일 밤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31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강원도 주요 명소 해넘이·해돋이 시각>/경인일보DB/한국천문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