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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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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날씨

    경기도,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 해제

    28일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내려졌던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에 이들 지역에 '오존 주의보'를 내렸지만 1시간여만에 해제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경기도 북부권 8개 시·군 '오존 주의보' 발령
    환경·날씨

    경기도 북부권 8개 시·군 '오존 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오존 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 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북부권의 최고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이면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도는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30도를 육박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미국으로 출국… 30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 개최
    대통령실

    문재인 대통령 미국으로 출국… 30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2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했다.이날 환송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나왔다.문 대통령은 미국 동부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후 워싱턴D.C.에 도착,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하고 공식적인 미국 순방 일정에 들어간다.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피난민 9만여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한·미 양국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비즈니즈 라운드 테이블'과 만찬에 참석한다.29일 오전에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비롯한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정상 가 첫 상견례를 겸한 환연만찬이 예정돼 있다.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한국전 참전용사를 선친으로 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함께 워싱턴D.C.내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 대표들과 만난다.문 대통령은 이어 백악관에서 한·미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게 된다.정상회담에서는 확장 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대(對) 한국 방위공약을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을 통해 동맹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재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대응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두 정상은 회담이 끝난 뒤 양국관계 발전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한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게 된다. 그리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결과의 의미에 대해 직접 발표하게 된다.문 대통령은 이후 펜스 부통령과 오찬을 갖는 것으로 백악관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문 대통령은 당일 저녁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

  • [내일날씨] 제주·전남지역 장마 시작…낮 최고기온 26~32도
    환경·날씨

    [내일날씨] 제주·전남지역 장마 시작…낮 최고기온 26~32도

    목요일은 29일은 장마전선이 북상, 제주와 전남 해안지역에 각각 오후와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강원영서와 경북북부 내륙지역에는 오후부터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예상강수량은 제주 10∼40㎜, 강원영서·경북북부 내륙지역·전남 해안지역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0도 인천은 28도로 각각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전라·울산·경상 등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더 짙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먼바다 모두에서 0.5∼1.5m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을 것으로 보여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주민은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일 대전 시내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내일날씨] 오후에 소나기 소식…미세먼지 '보통'
    환경·날씨

    [내일날씨] 오후에 소나기 소식…미세먼지 '보통'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기 불안정으로 지역별 강수량을 차이가 크겠다.예상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 안팎, 충청·전라·경상 내륙지역 5∼20㎜, 동해안을 뺀 강원과 경기동부·경북북부 내륙지역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서울은 낮 최고기온 29도 수원은 30도, 인천은 28도로 전망됐다.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거나 이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 짧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 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 공식사과(종합)
    국회·정당

    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 공식사과(종합)

    국민의당이 지난 5.9대선 당시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제보에 대해 '조작됐다'며 26일 공식 사과했다.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은 지난 5월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 스쿨 동료 증언을 근거로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 당시 문 후보의 개입 의혹을 발표했지만 제보된 카톡 캡처 화면과 녹음 파일 등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이어 "본의 아니게 허위 사실을 공포하고 혼란을 드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박 위원장은 당시 의혹 제기에 대해 "이유미 당원으로부터 관련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 파일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제보받은 뒤 신빙성이 있다고 확인해 이를 공개했지만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이유미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이유미 당원은 오늘 오후 검찰 조사가 예정된 상태였으며 이유미 당원과 이 전 최고위원에게 검찰에 출석, 진실을 밝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녹음에 육성으로 등장했던 준용씨 동료에 대해서는 "이유미 당원과 친척 관계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검찰 수사에서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그리고 박 위원장은 검찰 수사와 함께 진상규명팀을 구성해 자체 진상 조사한 뒤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 조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와 관련 청와대는 박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감사한 일이고 원칙적으로 정당 정치 발전이나 협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공식적인 언급은 피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때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과 관련,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당 박주선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입사 의혹 제보 조작 확인" 대국민 사과
    국회·정당

    국민의당 박주선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입사 의혹 제보 조작 확인" 대국민 사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사과했다.박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 때 제기됐던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은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녹음 파일 등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며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때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과 관련,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빈 페이지'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린 '아티스트 토크'를 마친 뒤 자신의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비행'에 대해 설명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자치·시군의회

    주민등록증 분실 시 이제는 '민원24'에서 재발급 가능

    주민등록증 분실 시 인터넷 '민원24'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행정자치부는 인터넷 전자민원창구인 '민원24'를 통해 분실한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주민증록증 분실 시 '민원24'를 통해 '분실신고'는 가능했지만 재발급 신청 시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다.시행령 개정으로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민원24'를 통해 재발급을 신청한 뒤 발급절차가 완료되면 수령지로 지정한 동 주민센터로 가서 주민등록증을 받으면 된다.다만, 주민증 훼손, 기재사항 변경에 따라 재발급을 신청하려면 기존처럼 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 해당 주민등록증을 반납한 뒤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민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 이상 학생 등도 주소지 관할 시·군·구 내 모든 읍·면·동에서 주민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는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발급신청이 가능해 학교와 주소지 간 거리가 먼 학생인 경우 평일 주민증 신청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내일날씨] 전국에 소나기…더위 한풀 꺾여
    환경·날씨

    [내일날씨] 전국에 소나기…더위 한풀 꺾여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전날부터 누적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전라(남해안 제외)·경남 서부 내륙지역 20~60㎜, 강원(동해안 제외)·전남 남해안·경남(서부내륙 제외)·경북 서부 내륙지역 10~40㎜, 강원 동해안·경북(서부내륙 제외) 5~10㎜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여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30도 사이로 전망됐다. 서울·수원 낮 최고기온 29도, 인천 27도.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수요일인 28일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와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 짧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 환경·날씨

    동두천지역 '호우주의보' 7시 40분 해제

    경기 동두천시에 내려졌던 호우 주의보가 25일 오후 7시 40분에 해제됐다.수도권은 이날 66㎜의 비가 내린 동두천 지역에 앞으로 7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오후 5시 40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지만 비구름이 예상보다 빨리 물러나면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