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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신성장산업 분야 취업 지원… 기업수요 맞춤형 특화 교육 지면기사
道일자리재단, 내달~9월까지 실시바이오헬스·AI 등 지식·기술 습득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성장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기업 수요 맞춤형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10일 재단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공장 자동화 제어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용인시산업진흥원) SoC설계기반 Firmware 설계전문 엔지니어 과정,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전문 엔지니어 과정 ▲((주)세종교육) AI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과정이다. 또 ▲(여주시) AI융합 코딩튜터양성과정 ▲(용인시) AI 활용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시흥시) 헬스케어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다.교육은 바이오헬스, AI,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분야 기술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도민들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특화된 교육 과정을 마련해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참여를 통해 미취업 도민들이 잠재력 있는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과정별 접수 방법이 다르므로 기관의 접수 방법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교육 신청 정보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에 대한 문의는 해당 기관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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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지면기사
道·경과원, 국내·해외 각 50명씩2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접수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 분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2024년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프리(pre) 스타트업 과정 내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역량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국내 및 해외 과정으로 나눠 각각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국내 과정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한다.국내 과정은 ▲온라인 매출을 위한 소싱 전략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실습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카피라이팅 등을 다루며, 해외 과정은 ▲글로벌 e-마켓 비교 분석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B2C 전자상거래 수출의 해외 배송 ▲라인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획부터 스마트 스토어 개설, 상품 등록,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오는 2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031-8039-7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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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GH 새 경영기획본부장 "한단계 위 발돋움"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안상태(사진) 전 대우건설 상무가 취임했다.10일 취임한 안 신임 본부장은 대원외고, 서울대 건축학과, 서울대 건축계획학 석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거쳤고 1995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주택기획팀, 상품개발팀, 마케팅실,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본부 등 여러 보직을 거쳤다. 안 본부장은 "GH가 한단계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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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서실 핵심 6명 사의표명… 쇄신 움직임속 '재신임 여부' 주목 지면기사
참모진들 짧게나마 재충전 원한 듯지난달 정무직 변화 의식했을 수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임기 초부터 함께해 온 비서실의 정무직 중 핵심이라 불린 6명의 비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비서실장 교체 등 비서실 쇄신 바람 속에 나온 것으로, 이들이 김동연 지사에게 재신임을 물은 것으로 풀이된다.김 지사가 2년 또는 3년 뒤 대선(大選) 또는 재선(再選)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핵심 참모진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재충전의 기회를 원했다는 '전언'도 들리는 가운데, 김 지사가 조만간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9일 복수의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 지사 비서진 중 6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단행된 고위 정무직 변화와 맞물려 있다.김 지사는 앞서 신임 정책수석, 비서실장에 외부 인사를 수혈하며 김동연 2기 출발을 알렸다. 정책수석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 선거를 이끌었던 신봉훈 전 인천시 소통협력관, 비서실장에는 유인태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경기도는 김 지사와 인연이 없던 이들의 영입소식을 알리며 '삼고초려' 했다는 설명을 붙인 바 있다.이번에 사의를 밝힌 비서들은 이들과 다르게, 대부분 김 지사가 정치권에 첫발을 들인 '새로운물결' 시절부터 동행한 인물들로 알려졌다.김 지사 측 관계자는 "질책이 있었거나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돼 나온 사의표명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한발 더 전진하기 위해 리프레시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었고, 지사님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드린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비서들이 집단 사의를 밝히긴 했지만 김 지사가 이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지난 2년 이들이 사실상 지근거리에서 지사를 보좌하며, 살림은 물론 핵심 정책들을 주도해 왔기 때문이다.도 관계자는 "비서 인사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도지사의 결정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신지영·이영지기자 sjy@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 직원 6명이 사의를 표하면서 재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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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정보 샐라"… GH 준법위 둘러싼 우려 지면기사
4분의 3 이상 외부 전문가로 구성경기도 핵심 사업 유출 통로 염려위원 법적 책임 물을 장치도 미비 책임경영을 감독하겠다며 경기도의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준법감시위원회 설치를 추진해 해당기관이 '경영 자율성 침해'라고 반발(6월5일자 1·3면 보도=준법감시위원회 놓고 경기도의회-GH '충돌') 중인 가운데, 준법 감시위가 경기도 핵심 개발 정보의 외부 유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3기 신도시와 같은 대중의 관심이 크고 내밀한 개발 정보를 다룰 수밖에 없는 GH의 특성상 외부 인사가 주를 이루는 준법위를 통해 개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GH의 경우 하남 교산 30%, 남양주 왕숙 20%, 고양 창릉 20% 등 경기도 3기 신도시 사업에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정부가 올초 지역주택공사의 3기 신도시 참여 확대를 천명하며 GH의 사업 참여 지분도 30~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3기 신도시에 대한 GH의 역할이 확대되며 각종 고급 개발 정보의 유입도 불보듯 뻔하다. 이런 상황에서 GH 외부에 설치되는 준법위가 정보 유출의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준법위가 10인 이내로 정한 위원의 4분의 3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단순히 외부 인원으로만 구성되는 것뿐 아니라 책임 소재도 문제다. GH 최고 의사 결정 단위인 이사회가 법적 책임을 지는데 비해 (개발정보 등이 외부에 유출될 경우)준법위 위원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장치는 미비하다.실제로 GH 측에서 준법위 설치를 법적 검토한 법무법인 태평양은 "귀사의 이사들과 달리 (준법위 위원들이)관계 법령상 아무런 책임도 부담하지 않으며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외부 위원들을 통한 개발 정보 유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경기도 역시 3곳에 법률 자문한 결과 여러 문제 등을 이유로 준법감시위를 설치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 공공기관운영법, 지방자치법 등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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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재생에너지로 밝힌 경기도의 미래 지면기사
[김동연의 경기도 민선 8기 중간 점검·(2)] 기후 정책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 당시"발전 비중 30%까지 확대할 것"대기업 협약·거래 플랫폼 구축 등지역사회 전반에 정책 확산 노력"기후 위기를 기회로 삼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올리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RE100 비전 선포식에서)전력 발생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이란 단어가 낯설던 지난해 4월 경기도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언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하향(2023년 30%→21%)한 것과 대비되는 장면이었다. → 그래프 참조지방정부인 경기도가 중앙정부보다 앞서 재생에너지 정책, 사업에 몰두한 건 '기후도지사'로 불러달라고 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컸다. 도청사 내에서 일회용품 제로를 선언한 것이 대표적인 장면이다. 정책의 효과를 떠나 도지사부터 실천하는 의지를 보여야 산업계와 도민도 호응할 거란 뜻에서였다.기후정책은 단순한 캠페인 구호가 아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제품의 수입을 금하거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강제하는 등의 조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경기도의 기후 정책은 곧 산업 정책이기도 하다.경기도가 RE100 사업 중심에 두고 있는 건 태양광 발전이다. 올해 2월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작은 공공용지에 주민들이 참여한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할 계획이기도 하다.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은 RE100 이행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대기업과 RE100 공급 계약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SK E&S, 삼성전자 등과 관련 협약-계약을 맺기도 했다.아파트나 주택에 직접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주민에겐 예산을 지원하고 마을 대상으로는 에너지 자립마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등의 사업으로 지원한다.생산한 재생에너지로 이윤을 거둘 수 있도록 거래 플랫폼도 구축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민간 기업에 팔 수 있어 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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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미래는 우리 곁에… 리더 역할 중요" 지면기사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강사로 나서"세상의 변화, 정확한 파악이 관건"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사로 나섰다. 남 전 지사는 '시작된 미래'란 주제로 원우들 앞에서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남 전 지사는 "도지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차렸다가 매각했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키우는 액셀러레이터로 일한다. 30대, 40대와 주로 일한다. 회사에 50대는 딱 1명"이라며 "제가 요새 스타트업을 많이 만난다. 텍스트를, 스토리라인을 갖춘 웹툰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었다. (기술력에) 굉장히 놀랐는데 오픈AI(인공지능)의 '소라'(SORA)가 나타나자 바로 문을 닫았다. 게임체인저 한 방에 회사의 운명이 좌초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라는 오픈AI가 만든 텍스트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AI기술이다.'세상의 변화'는 남 전 지사가 강의 내내 강조한 부분이었다. 남 전 지사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모두 리더이신 것 같다. 리더는 선장이다. 선장은 깜깜한 밤에 손 위에 올린 나침반만 가지고 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세상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가정사와 관련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저희 아들이 '학교'에 가 있다. 오늘 주제는 아니지만 한국에 마약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마약이 남의 일 같지만 만약 총을 든 군인이 마약을 하고 근무를 한다. 내가 탄 버스나 택시의 기사가 마약을 하고 있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냐"라며 마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지난 5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시작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6.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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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의 지급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매출채권보험의 가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의 경우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제조업 및 도소매업 중소기업이다. 한편,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총 16억 원의 예산으로 922개 사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 예산 규모도 16억 원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대내외 장기침체 상황 속에서 매출채권보험이 기업의 부도로 인한 연쇄 도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료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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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미래는 우리 곁에 왔다… 게임체인저의 시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사로 나섰다. 남 전 지사는 '시작된 미래'란 주제로 원우들 앞에서“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도지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차렸다가 매각했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키우는 엑셀러레이터로 일한다. 30대, 40대와 주로 일한다. 회사에 50대는 딱 1명"이라며 “제가 요새 스타트업을 많이 만난다. 텍스트를, 스토리라인을 갖춘 웹툰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었다. (기술력에)굉장히 놀랐는데 오픈AI(인공지능)의 '소라'(SORA)가 나타나자 바로 문을 닫았다. 게임체인저 한 방에 회사의 운명이 좌초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라는 오픈AI가 만든 텍스트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AI기술이다. '세상의 변화'는 남 전 지사가 강의 내내 강조한 부분이었다. 남 전 지사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모두 리더이신 것 같다. 리더는 선장이다. 선장은 깜깜한 밤에 손 위에 올린 나침반만 가지고 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세상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정사와 관련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저희 아들이 '학교'에 가 있다. 오늘 주제는 아니지만 한국에 마약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약이 남의 일 같지만 만약 총을 든 군인이 마약을 하고 근무를 한다. 내가 탄 버스나 택시의 기사가 마약을 하고 있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냐"라며 마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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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농축산물 30% 할인 놓치지 마세요”
경기도가 6일부터 16일까지 11일 동안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30% 할인이 적용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연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경기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이, 상추, 고추, 대파,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양배추, 계란 등 17개 품목에 대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지원 한다.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참외,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철 과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경품 이벤트 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6개소 및 하나로마트 146곳에서도 사과, 수박, 참외, 오이,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새우, 참기름 등 주요 농축수산물 2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하는 통합판촉 행사를 추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동참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