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전기차 시대의 작은 거인
2024-10-2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최신기사
-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국힘 수원 공천 “헛다리” 비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국민의힘 수원 공천을 두고 “헛다리를 짚은 공천"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대기업, 대통령 측근, 매스컴에 알려진 인물을 수원에 내보내면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은 몰이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원에서 오랫동안 익혀온 지역정서와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 그 과정에서 쌓아온 역량이나 네트워크 등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이런 것을 헌신짝처럼 내던져버리고 중앙 매스컴의 허영 만을 쫓는 정치공학적인 공천"이라고 국민의힘이 밝힌 수원 지역 5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 공천 결과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원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애향심은 과거 무소속 시장 심재덕의 탄생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수원에서 활동한 적이 없는 외부인이 수원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일자리재단, 커리어 부트캠프 멘토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 내외로 모집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공학 기술직 등 10개 직종에 대해 공고일 기준 직무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현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거주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와 실전 프로젝트 후 멘토 소속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중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멘토가 해당 직무 및 취업준비 과정 등에 궁금한 사항을 안내해 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만큼 취업 준비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현업 전문가로부터 직무 경험 및 취업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는 재능기부에 대해 ▲참여 수당 지급 ▲활동 증명서 발급 ▲유사 직무 멘토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멘토로 참여를 원하는 재직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멘토 선정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해 3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현직자에게는 직무 경험을 후배에게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취준생에게는 취업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라며 “생생한 업계 경험을 알려주고 취업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펼칠 현업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김원재 국힘 수원무 예비후보, 미국 나스닥기업 진출방안 논의 지면기사
김원재(사진)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와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수원 소재 선거사무소에 팀 황 피스컬노트(FiscalNote) 대표를 초청했다. 해당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안·규제 정보분석을 전문으로 하며 지난 2022년 미국 증시에 상장해 당시 기업가치 10억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수원 미래 비전 대화'라는 명칭으로 마련한 이날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인재들이 어떻게 세계시장으로 진출할지, 어떻게 수원으로 스타트업을 유치할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팀 황 대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팀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의 수원 반도체 메가시티 의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김원재 수원무 예비후보 나스닥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수원 인재 세계 진출 필요”
김원재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와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수원 소재 선거사무소에 팀 황 피스컬노트(FiscalNote) 대표를 초청했다. 해당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안·규제 정보분석을 전문으로 하며 지난 2022년 미국 증시에 상장해 당시 기업가치 10억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 미래 비전 대화'라는 명칭으로 마련한 이날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인재들이 어떻게 세계시장으로 진출할지, 어떻게 수원으로 스타트업을 유치할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팀 황 대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팀 황 대표는 “수원은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데다 유수의 대학들도 존재해 미국의 시애틀처럼 역량을 가진 도시"라며 “특히 스타트업 시장이 기존 IT(앱, 플랫폼, 핀테크) 위주에서 AI, 하드웨어 위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를 이끌어갈 반도체 업체들이 다수 포진한 수원은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 황 대표는 김 예비후보의 수원 반도체 메기시티 의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부의 요구 필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국회에서 김민기(용인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 등 국회 통과를 위한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그는 “법사위에서 60일 이내에 이유 없이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지 않는다면 국회법에 따라 국토위원장의 부의 요구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총선 일정 때문에 21대 국회 내 처리가 어렵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난 18대, 19대, 20대 국회 때만 봐도, 총선 이후 본회의를 열어 긴급한 사안이나 민생과 관련된 주요 법안을 처리한 사례가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법은 법사위가 상임위에서 회부된 법안에 대해 이유 없이 6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않으면, 해당 상임위에서 이의가 있는 경우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법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하도록 한다. 이에 김 위원장은 “개정안 통과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전세사기 특별법 조속 처리해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여당이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민생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입법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함수훈 부위원장과 피해자들, 민주당 전세사기 고충 접수센터 권지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됐으나,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염 예비후보는 “작년 5월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는 피해자들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을 반영하기 위하여 6개월마다 정책 시행 효과를 보고받고 사각지대가 있을 경우 보완 입법을 하기로 했다"며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8개월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고, 특별법 제정으로 잠시나마 희망을 품었던 피해자들은 또다시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힘은 말로는 '전세사기 피해에 공감한다'면서도, 법 개정에는 전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는 의식주 중 한 가지를 위협받는 생존의 문제인데 정부·여당은 '사인 간의 거래로 인한 사기 피해'라는 주장만을 고집하며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세사기 사태는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특히 피해자의 70% 이상이 사회초년생인 2030 세대로, 이들 청년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충격으로 인해 지난해 7명이나 극단적 선택을 한 사회적 재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 구제, 후 회수' 방식으로 국가
-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 “영통-권선지구 재정비 노력할 것”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영통-권선지구 재정비 구상을 밝히며 특별정비구역 및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해당 지역에 'AI 기반 로봇 친화 주거 단지'라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개발 계획을 적용하겠다며 “네트워크 플랫폼을 가구 단위를 너머 택지지구 전체로 확대해 지구 전체를 하나의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묶어야 한다. 자율주행 최적화,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택배 및 주차 등 일상 업무부터 지구 내 대기질 통합 관리 등 (지역민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특별정비구역 및 선도지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별 개별계획보다 택지지구 전체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는게 이 예비후보 입장으로 그는 “대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은 단지별로 개별 인프라를 구축하지만 영통-권선 지구의 경우 전체적인 도시정비 계획을 먼저 마련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토위에 들어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토부‧수원시‧각 건설사들을 상대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영통 현안인 소각장 이전을 약속하며 “최근 결성된 '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간협의체'와 소통하고 새로운 택지지구에는 더 이상 불필요한 피해를 받는 주민이 없도록 입법-정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설 민심은 윤 정부에 분노 그 자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설 민심은 한마디로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분노 그 자체였다"고 SNS에 밝혔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수원 곳곳을 다니며 많은 말씀을 들었다. 시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국정 운영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절망하고 계셨다.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렸는데도 정부 여당은 낡은 색깔론에만 파묻혀 더는 기대할 것이 없다고 질타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변명 대담과 '명품백'을 '명품백'이라 부르지도 못하는 한심한 언론의 모습도 비판하셨다"고 강조했다. 염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더 잘해야 한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오만한 독주를 막고 국민의 삶에 희망을 만들어달라'는 기대와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다.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없다. 시민들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더 겸손하게, 더 절실하게 시민들께 다가서고, 윤석열 정부가 외면한 민생을 살리는 일,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염태영 "지역화폐 예산 확대정책 추진돼야"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전통시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염태영(사진)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권선종합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명절 민심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권선종합시장 내 여러 점포를 다니며 떡, 땅콩, 한과 등을 구입했고,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염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둔 대목인데도 시장 곳곳이 한산하고 썰렁해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돈이 돌아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지역화폐 예산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염태영 구정 앞두고 권선시장 방문 “지역화폐 예산 확대 추진할 것”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권선종합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명절 민심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권선종합시장 내 여러 점포를 다니며 떡, 땅콩, 한과 등을 구입했고,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염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삶터"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설 명절을 앞둔 대목인데도 시장 곳곳이 한산하고 썰렁해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돈이 돌아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지역화폐 예산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