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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윤석열 대통령, 선거 개입 멈춰주길"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촉구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구에 총선 도전장을 내민 염태영(사진) 예비후보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 개입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염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불과 3개월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용인, 고양, 수원을 다니며 대통령 주재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지자체 중 경기도나 수원, 평택, 화성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참석을 배제했다"며 "대통령실과 중앙정부가 정파적으로 국정을 운용해서야 어떻게 큰 국가단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겠나"라고 짚었다.그러면서 "선거를 코앞에 둔 대통령의 기획 일정인 탓에 선거 개입 논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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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재 전 대통령실 행정관, 수원무 예비후보 등록
김원재(31)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수원무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행정관은 17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 “위기가 아닌 기회를, 과거가 아닌 미래를 찾아야 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긴박한 국제정세와 기술발전, 인구구조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기존의 낡은 해법이 아닌 젊고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이 수원에서 집권하며 여당 시절을 거쳤음에도 수원 재도약의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은 물론 영통구민의 숙원사업인 소각장 이전조차 해결하지 못했다"며 “소외되어온 수원남부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수원 중앙유치원, 중앙기독초, 영덕중을 거쳐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미국 컬럼비아대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각각 국제관계학과 국제안보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UN에서 사무총장 기술특사실 기술정책보좌관, 귀국 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을 거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행정관을 지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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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대통령 주재 토론회에 민주당 지자체장 배제, 선거개입” 비판
오는 총선 수원무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민 염태영 예비후보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개입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불과 3개월여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용인, 고양, 수원을 다니며 대통령 주재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지자체 중 경기도나 수원, 평택, 화성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참석을 배제했다"며 “대통령실과 중앙정부가 정파적으로 국정을 운용해서야 어떻게 큰 국가단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겠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선거를 코앞에 둔 대통령의 기획 일정인 탓에 선거 개입 논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번 수도권 총선의 승부처를 수원으로 보고 온갖 무리수를 다 쓰고 있다. 청문회를 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장관을 총선판에 호출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며 수원병 선거에 나선 방문규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대통령까지 나서서 이렇게 바람을 잡는 덕분에 수원지역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다. 수원시민은 그런 얕은 수에 쉽게 넘어갈 시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 경기 남부 반도체 핵심 지역인 수원, 평택, 화성의 시장은 물론 경기도지사도 초청받지 못한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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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도시발전에 새로운 활력"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등록… 3선 시장출신 염태영(사진) 전 수원시장(전 경기도 경제부지사)은 15일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염 예비후보는 "실종된 정치를 되찾고, 민생을 되살리며,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격을 회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일성을 밝혔다.염 예비후보는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고, 3선 수원시장을 지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20년 현역 지자체장으로선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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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등록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수원시장 3선의 염태영 전 시장이 다가오는 총선의 수원무 지역구 도전에 나선다. 15일 염 전 시장은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염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경제부지사직을 내려놓은 뒤 출판기념회,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평산마을 방문, 시장·부지사 재임 시절 인연을 맺은 기업인·시민과의 만남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염 예비후보는 “실종된 정치를 되찾고, 민생을 되살리며,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격을 회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일성을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고, 3선 수원시장을 지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20년 현역 지자체장으로선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기도 했으며 수원특례시 승격 이후 첫 수원특례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수원시장 재임 당시 시정과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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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수원 시민의 자존심이 되겠다” 수원무 출마 선언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무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원 권선동 지하철시대, 영통동 명품도시 명성 회복, 세류동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세류동에서 태어나 현재도 망포동에 살고 있는 수원무 사람이다. 수원무 지역위원회를 이끌며 시민과 소통해왔고 국회와 정부당국과 수원시와 협의하며 현안들을 직접 추진하고 해결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일꾼 선정부터 민주적으로, 민주당답게 해왔다. 당원과 지역민이 직접 검증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만이 더불어민주당의 진짜 일꾼이며,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업경영인으로 12년, 김진표 국회의장의 보좌관으로 12년,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 수원 지역을 토대로 활동해 온 정치인이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의 '자존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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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여성IT새일센터가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정보기술(IT)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에 나선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과정 ▲피그마(Figma) 활용 UX/UI 앱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소프트웨어(SW) 테스팅전문가 과정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제작자 과정 ▲디지털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 ▲HTML/CSS 활용 과정 ▲SNS 마케팅 기획전문가 과정 ▲자바스크립트(Java) 활용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또는 대면(현장)교육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대면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실무 교육과정 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개인 포트폴리오 교습, 취업처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대면 또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교육생을 선발 예정이며, 접수는 오늘 1월 말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별 접수 마감일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www.itsaeil.or.kr)에서 확인하거나 남부일자리팀(031-270-9800)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중순에 개최 예정인 'IT분야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의 정보기술(IT)직업교육훈련 과정 수료생들의 취ㆍ창업률은 60% 이상으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과정의 경우 평균 취ㆍ창업률이 95%를 넘는 성과를 보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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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이낙연 전 대표, 야권 분열 초래해선 안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11일 탈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부디 신당 창당의 걸음을 멈추시고 통합의 큰길에 함께해주시길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염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민주당의 수많은 당원 동지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을 만류하고 재고를 요청했음에도, 끝내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창당이 야권 분열을 초래해 윤석열 검찰독재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는 일에 전선분열이 되어선 결코 안 될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이제라도 민주 회복과 통합의 길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민주당이 더 강해져야 한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독주하고 있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대화와 소통, 살림의 정치로 나아가도록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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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1700건 담은 '사례집' 지면기사
관계자 제도이해·예방 등 활용 기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경기도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유형별로 분류한 사례집을 발간했다.10일 센터에 따르면 사례집에는 상담을 통해 확보한 1천700여건의 전세피해, 전세사기 사례가 담겼다.센터는 이런 사례를 통해 도민이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전세 제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피해를 예방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좋은 집 구하기 체크리스트'를 발행해 전세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도 정리했다.사례집 및 체크리스트는 도내 31개 시·군 담당부서 및 센터 방문객에 배부하고 있고 경기도 주거복지포털(https://housing.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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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 유형별 피해 사례집 발간… 예방효과 기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경기도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유형별로 분류한 사례집을 발간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사례집에는 상담을 통해 확보한 1천700여건의 전세피해, 전세사기 사례가 담겼다. 센터는 이런 사례를 통해 도민이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전세 제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피해를 예방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좋은 집 구하기 체크리스트'를 발행해 전세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도 정리했다. 사례집 및 체크리스트는 도내 31개 시·군 담당부서 및 센터 방문객에 배부하고 있고 경기도 주거복지포털(https://housing.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피해 사례집이 도민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전세 계약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