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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군공항 이전 방안 추진하겠다"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현장소통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전략공천된 염태영(사진) 전 수원시장이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 숙원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염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권선구 세류동 수인선세류공원 주변, 27일 명성교회 앞 권곡사거리를 찾았다. 수인선세류공원에서 염 예비후보는 "수원을 동서로 가른 경부선 철로 안쪽의 새터마을은 외로운 섬처럼 묵묵히 피해를 감내해왔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시급한 과제다. 이러한 국가적 필요와 연계해 군공항 이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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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수원 군 공항, 교통문제 숙원 반드시 풀 것”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전략공천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총선 출마선언에 앞서 이틀간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 숙원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염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권선구 세류동 수인선세류공원 주변, 27일 명성교회 앞 권곡사거리를 찾았다. 수인선세류공원에서 염 예비후보는 “수원을 동서로 가른 경부선 철로 안쪽의 새터마을은 외로운 섬처럼 묵묵히 피해를 감내해왔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시급한 과제다. 이러한 국가적 필요와 연계하여 군공항 이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권곡사거리에선 “덕영대로와 터미널 앞 고가 차로에 갇혀 경적을 울려대는 차량 행렬, 버스를 기다리다 출근 전부터 지친 시민들을 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거듭 깨달았다"며 “덕영대로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결, 지하철 3호선의 권선·곡선 연장은 염태영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수원의 숙원을 풀어내고,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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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형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8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목적에 시행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각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며일경험을 통한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이번 일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징검다리 사업 전문 매니저를 통한 취업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요즘 각종 구인기관이나 회사에서 구직자 역량과 일경험 여부 등 구인 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일경험도 쌓고 다양한 취업 지원 혜택을 활용해 취업 성공 발판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https://gjf.or.kr)을 참고하거나 융합사업팀(031-270-6652,6655)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공공형과 사회적경제조직 기관 등에 참여하는 민간형으로 이분화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해당 직무별 일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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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경과원, '공유기업 발굴·육성' 모집 지면기사
내달 18일까지 접수·7곳 신규 선발… 최대 5천만원 차등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유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3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공간, 물품·물건, 재능·경험·정보,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7년 미만의 공유기업(단체)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은 물론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팅(새싹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를 지원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선정 기준에 이용객 평가를 추가해 우수 공유기업 7개 사를 신규로 선발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이 2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전년도 우수기업 2개 사에게는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후속 지원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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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GH 자본금 확충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국회 계류 지면기사
국토소위 처리 안건서 '누락' 확인제도상 차별로 추가재원 확보 난항지자체 자본금 지원으로 해소 골자3기신도시 등 곳곳 개발 통과 시급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부채 여력을 높여 3기 신도시 임대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됐다.20일 국회 등에 따르면 21일 국토소위 처리 안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발의)이 안건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현행법상 정부공기업인 LH와 동일한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지방공사는 제도상 차별로 추가 재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GH와 같은 지방공기업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보조금 형태로 재정지원금을 받는다. 이는 곧 실질적 부채로 계산되기에 높은 부채비율이 발목을 잡아 추가 사업 여력이 사라지는 구조다.개정안은 주택계정 용도에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공기업에 출자할 자본금의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이런 난점을 해소하는 게 골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업추진 여력이 확대돼 지난해 7월 기준으로 전국 지방공사 전체를 계산할 때, 전국에 임대주택 2만2천여호를 추가 공급할 수 있다.다만 이런 기대효과에도 개정안 상정이 무산됨에 따라 공은 차기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금번 국회에선 총선 일정이 촉박해 쟁점법안만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곳곳에서 주택개발 사업이 벌어지고 있고 예정된 3기 신도시 사업이 다수여서 차기 국회에서 빠르게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는게 시급하다.앞서 김세용 GH 사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채비율 문제가 해결될 경우 GH가 개발 비율을 50%까지 늘릴 수 있다. 부채 비율을 450%에서 500%까지 확장을 해주면 도내에서 7개 신도시 개발의 50%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해당 개정안 통과 등의 방법으로 부채 비율 문제가 해결되면 예정된 3기 신도시 사업에서 GH의 역량이 늘어나며 택지 개발의 수익이 경기도와 경기도민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예상된다.GH 측은 개정안 무산을 두고 "아쉽다. 우선 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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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반반 무많이'로 현장 소통릴레이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세류3동 찾아 염태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반반 무많이'를 개시하며 지역주민과 본격적인 스킨십에 나섰다.'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라는 의미가 담긴 '반반 무많이'는 수원무 선거구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민, 지역 현안 등을 털어놓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염태영표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류3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참석해 염 예비후보와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염 예비후보는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좋은 정치의 길 역시 현장에 있다"며 "걷고 또 걷고, 듣고 또 듣겠다. 쉼 없이 대안을 찾고 숙의하며 성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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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반반 무많이’로 시민 소통”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반반 무많이'를 개시하며 지역주민과 본격적인 스킨십에 나섰다.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라는 의미가 담긴 '반반 무많이'는 수원무 선거구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민, 지역 현안 등을 털어놓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염태영표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류3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참석해 염 예비후보와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염 예비후보는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좋은 정치의 길 역시 현장에 있다"며 “걷고 또 걷고, 듣고 또 듣겠다. 쉼 없이 대안을 찾고 숙의하며 성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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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정부 공공병원 비상대책 마련… 진료시간 연장·비대면 확대 지면기사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촉발될 의료대란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정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복지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공공병원도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국의 지방의료원 35곳, 적십자병원 6곳과 보건소 등 공공병원의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비대면 진료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파업 시에도 병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재정 지원을 추진한다.의사들의 휴진이 발생하면 문을 연 의료기관 정보를 국민에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16일 진료 유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 103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이들 중 100명이 현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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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경기도의사회 "증원은 포퓰리즘 정책" 의사협회에 협력 지면기사
긴급 대표자회의… 결의문 발표"독재적 만행" 원점 재검토 요구경기도의사회가 의대 증원을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규정하고 의사협회 비대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17일 경기도의사회는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의사회장단과 집행부,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근거 없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미래 세대 의료 현장이 궤멸할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 의료계는 이에 맞서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으나 정부는 사직서 수리, 집단행동, 휴학을 모두 금지하는 등 독재 정부에서나 할 법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의대 증원 방침 무효,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에 소속된 2만5천여명의 회원은 만약 위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후배 의사 중 한 명이라도 관련된 피해를 본다면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준 경기도의사회 의장은 "추후 의협 비대위와 논의하며 보다 구체적인 집단 행동 방침을 결정하겠다. 의협 비대위에 적극 협조하며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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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구청사 보물찾기 새역사 썼다 지면기사
작년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지자체 기획 국내 첫 기네스북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보물찾기 행사가 기네스북에 올랐다.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2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3천40명이 참여했는데 직전까지 캐나다 오타와시(2017년, 2천732명)에서 열린 보물찾기 행사가 최대규모였다.디지털 실감기술을 이용한 이 행사는 보물이 적힌 쪽지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보물로 설정됐고 보물 수령도 스마트폰 기프티콘 교환관으로 대체되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기네스 등재 소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며 "옛 청사 주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도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 혁신적인 사례로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