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전기차 시대의 작은 거인
2024-10-2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최신기사
-
[4·10 총선 현장] 염태영, 예비 신혼부부 '소통'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고민청취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마지막 주말, 수원시민들과 현장 소통(사진)에 나섰다.염태영 예비후보는 28일 수원의 예비 신혼부부와 만나 덕담을 건네고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눈앞의 과제인 주거 고민, 맞벌이 도중 출산하면 닥쳐올 양육 부담, 아이가 자라면서 짊어져야 할 사교육비 등 걱정을 토로했다"며 "안타깝게도 이들에게 미래는 희망보다는 불안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 및 자녀 출생 시 상환 부담 경감' 등 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자녀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믿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주말 맞아 수원시민과 ‘소통’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수원시민들과현장 소통에 나섰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28일 수원의 예비 신혼부부와 만나 덕담을 건네고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눈앞의 과제인 주거 고민, 맞벌이 도중 출산하면 닥쳐올 양육 부담, 아이가 자라면서 짊어져야 할 사교육비 등 걱정을 토로했다"며 “안타깝게도 이들에게 미래는 희망보다는 불안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미 인구절벽 상황"이라며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인구절벽 대책만큼은 정권교체와 무관하게 지속 및 확대될 것이라는 믿음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예비후보는 최근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 및 자녀 출생 시 상환 부담 경감' 등 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출산이 설렘과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자녀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믿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그는 “저의 선거사무소인 권선동 '모두를 위한 캠프'에서 소박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며 “분주한 제 일정 때문에 선거사무소에 오셔도 후보 얼굴 한번 못보는 경우가 많아서 편안하게 '번개팅'을 연 것인데, 모처럼 날씨도 푸근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염 예비후보는 “만남의 내용은 더 좋았다. 수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얘기꽃을 피웠다"며 “작은 테이블에 놓인 차 한잔을 사이에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모처럼 일상의 즐거움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특히 염 예비후보는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와 민생의 답은 현장에 있다. 오늘 만남에서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듣고 또 듣겠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나라'를 위한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AI 스타트업 발굴, 新성장엔진 과제로" 지면기사
경과원 간부 직원, 집중육성 토론 "AI 시대를 준비해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강성천 경과원장 주재로 간부직원 20명이 모여 난상토론을 벌인 것이다. 올해 CES를 통해 AI 시대가 본격화된다는 사실이 예고됐고, 기술이 산업 경계를 넘나들며 확산하는 추세가 확인된 만큼 경기도 스타트업과 AI 접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경과원은 향후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신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가 태동기를 넘어 성장기에 접어든 만큼 도가 나서 AI 정책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기도 하다.이뿐 아니라 G-펀드 조성, 디지털 판로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펼쳐나가기로 했다.강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AI 성장지원과,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전략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마련해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경과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강성천 경과원장이 24일 열린 "2024년 경과원 AI·스타트업·신산업 육성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4 /경과원 제공
-
[4·10 총선 현장] 염태영 "민생불탄 현장 회동… 화해쇼"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SNS 비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사진)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갈등을 빚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날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에서 회동한 데 대해 "민생이 불탄 현장에서 화해 쇼라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비판했다.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곧 다가올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227개 점포가 잿더미로 변했고, 생계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상인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재난의 현장이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염 예비후보는 "피해 상인들의 눈물과 고통이 두 사람의 화해 이벤트에 뒷전으로 밀려난 것"이라며 "화재 현장에 사진 찍으러 왔냐는 피해 상인들의 성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눈 내리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 대통령을 기다린 분들을 만나 손을 잡아주고 어려움을 듣고 위로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공공기관 최초 '종이 없는 행정' 지면기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발맞춰 도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전면 도입한다.지난해부터 '종이 없는 행정'을 준비해 온 경과원은 지난해 회계처리를 전자적으로 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했다.경과원은 '종이 없는 행정' 도입으로 연간 2억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A4 용지 80만장, 2.3t의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다.종이를 없앰으로써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건당 평균 6일에서 3일 이내로 50% 이상 단축 가능하고 외부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는 시간 역시 기존 대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 뿐 아니라 경과원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사인물 운영, 일회용품 제로화 등을 통해 경기 RE100과 탄소 중립에 기여할 계획이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업무환경의 디지털화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에너지 절감 등 디지털GBSA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올해를 경기 RE100 성과 원년으로 삼아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윤-한 갈등 진심이면 김건희 여사 특검해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설에 대해 “윤-한 갈등이 진심이라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예비후보는 “무슨 논쟁이 필요한가. 대통령 부인이라도 명품백을 선물로 받았으면 수사를 받고, 주가조작 범죄를 저질렀으면 특검을 받아야 한다"며 “그게 민주주의 국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는 김건희 여사의 단순한 사과가 아니라, 주가조작 특검과 명품백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의혹은 사과의 대상이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라는 것이 국민 일반의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놓고 겨루어야 할 총선이 대통령 부인의 탐욕 문제로 온통 뒤덮히고 있는 것은 정말 불행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공공기관 최초 ‘종이 없는 행정’ 시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발맞춰 도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전면 도입한다. 지난해부터 '종이 없는 행정'을 준비해 온 경과원은 지난해 회계처리를 전자적으로 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행정' 도입으로 연간 2억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A4 용지 80만장, 2.3t의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다. 종이를 없앰으로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건당 평균 6일에서 3일 이내로 50% 이상 단축 가능하고 외부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는 시간 역시 기존 대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경과원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사인물 운영, 일회용품 제로화 등을 통해 경기 RE100과 탄소 중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활용모델 사업'에 도 출연기관 최초로 선정된 경과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지난해 12월부터 간부회의, 업무보고 등 주요 회의를 태블릿PC로 활용하고 있다. 또 현수막 제작 설치를 방지하고자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건물 내 '디지털 사인물(고효율LED전광판)'을 설치해 사업홍보 및 캠페인 송출을 통해 유해물질 감소에 일조하고 사무실 내 일회용품 반입 및 사용금지, 건물 별 텀블러세척기 설치 등으로 일회용품 제로화에 나섰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업무환경의 디지털화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에너지 절감 등 디지털GBSA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올해를 경기 RE100 성과 원년으로 삼아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염태영 “김포 서울 편입, 유권자의 욕망에 기댄 표퓰리즘의 허망한 결말”
제22대 수원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가 김포시 서울편입 주민투표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 “유권자의 욕망에 기댄 표퓰리즘의 허망한 결말"이라고 직격했다. 염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의 당론 추진정책인 '김포시 서울 편입' 주민투표가 사실상 무산됐다. 당 대표의 뜬금없는 주장을 당론으로 밀어붙이더니 결국 두 달 반 만에 그 허망한 실상을 드러낸 것"이라며 “그동안 국민의힘은 빛의 속도로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 제기를 '반대를 위한 반대'로 치부하며,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까지 발의하는 등 요란을 떨었지만 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단 한 차례도 논의되지 않았고, 급기야 '뉴시티 특위'는 지난해 12월 21일 활동을 종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은 오로지 총선 표만을 위해 임기응변식 주장으로 민생을 옥죄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당장 실현 가능하지도 않고, 앞뒤도 맞지 않는 허망한 정책들을 '서울 메가시티' 주장 때처럼 막무가내로 던지고 있는데, 부디 국민을 현혹하는 구태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이재명계 임진, 수원무 선거구 ‘도전장’
임진(48·사진)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1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시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성남시장 재직 당시부터 지역화폐 발행, 전통시장・소상공인지원,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등 민생경제 분야 실무라인으로 일했다. 민선 7기 경기도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소상공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을 외면하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더는 기득권의 말뿐인 민생이 아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생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무 지역구 더불어민주당에선 염태영 전 수원시장, 이병진 김진표 국회의장 전 보좌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명지대 유통학석사, 국제통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성남시 상권활성화팀장, 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겸임교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가 확대 개편된다. 새해를 맞아 이뤄지는 개편을 통해 공공일자리 채용정보가 추가되고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시·군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계속해서 채용정보와 취업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잡아바 어플라이의 지난해 참가자는 60여 만명에 이른다. 이밖에도 지난해 새롭게 선보였던 '대기업 협력관'과 '신성장 산업관'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해 '대기업 협력관'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기관 등 일하기 괜찮은 기업의 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5천508개 기업, 1만5천608개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또 '신성장 산업관'에서는 민선 8기 핵심 산업분야인 '미래성장 산업' 부분 육성을 지원하고 해당 분야로 구직 희망자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신성장 산업분야인 ▲배터리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AI빅데이터 관련 기업 1천311개를 발굴해 해당 기업들의 4천504개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