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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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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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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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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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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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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궤열차 추억따라 도시의 숨결 지난다…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숲’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8)] 지면기사
옛 수인선 철로 그대로 간직한 미추홀구 바람길숲. 협궤열차 조형물부터 풍부한 생태자원까지 볼거리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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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지면기사
간편한 여성혐오, 간단한 사과… 누리꾼 공분 샀다 원색적 욕설·범죄 조장 노래 28곡 국내외 음원 사이트서 버젓이 유통 “청소년 잘못된 인권 의식” 경악 SNS에 “철없는 행동” 반성문 올려 인천의 10대 청소년들이 여성 등에 대한 원색적인 혐오와 욕설이 담긴 노래를 발매하고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강간, 마약, 살인 등 범죄를 조장하는 이들의 여러 노래들은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중학교를 최근 졸업한 남학생 2명은 직접 만든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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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퉁이보호사업장’ 권보영 발달장애 원예교육 보조강사 지면기사
“내가 받은 온정 나눌 수 있어” 원예로 활짝 핀 미소 강사 18명 1년간 판매 수익금 기부 인천지역 학교·복지관 등서 수업 “장애 가진 이도 창의력 발휘 가능” “그동안 받아온 온정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모퉁이보호사업장’에서 일하는 발달장애 원예교육 보조강사 18명은 최근 1년 동안 원예상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수익금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 카페’,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푸르내’ 등에 전해졌다. 기부에 동참한 권보영(25) 원예교육 보조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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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중국 친화이구에 ‘백제 교류 역사 기념 상징물’ 추진 지면기사
이재호 구청장 등 현지 방문 논의 ‘능허대 문화축제’에 초청 계획도 인천 연수구는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에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10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를 방문해 우호 상징물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능허대’(凌虛臺)는 백제의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배가 출발하던 나루터다. 사신단은 중국 남조로 향해 문물을 교류했다. 연수구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13회 연수능허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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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중학교 남학생 2명 SNS에 게시하자 ‘X’(구 트위터)서 비난 봇물 학교측 “이미 졸업해 학부모에 지도 요청” 인천의 10대 청소년들이 여성 등에 대한 원색적인 혐오와 욕설이 담긴 노래를 발매하고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강간, 마약, 살인 등 범죄 행위를 암시하는 내용의 노래들도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중학교에 재학한 남학생 2명은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최근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노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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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해수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 정기 평가에서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공공기관과 대학, 환경단체및 주민 등과 협력해 해양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해수부는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8개 씨그랜트센터를 지원하고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과학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한강하구 쓰레기 대책, 인천 해양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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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기숙사 건립 갈등 일단락… 2027년 개관 목표 지면기사
주변 상인들과 인천시 상생안 합의… 현재 운영중인 건물 폐쇄 등 담겨 새 기숙사 건립을 둘러싼 인하대학교 구성원과 학교 주변 상인들의 갈등이 해소됐다. 인하대 기숙사 건립을 반대하던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인천시가 마련한 상생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기숙사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하대가 지난해 9월 1천794명을 수용하는 15층 규모의 행복기숙사(가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학교 주변 상인 등은 즉각 반발했다. 원룸 소유주 등 상인들은 공실이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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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지면기사
시공사, 원가 인상 이유 880억 요구 “집행부가 총회도 없이 비용 올려” 계약위반 주장… 조합장 해임 준비 아파트 신축 도중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며 현장을 멈춘 한 시공사가 5개월 만에 공사를 재개했다. 조합원들은 조합장 등 집행부가 총회도 없이 공사비 증액을 업체에 약속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안센트럴파라곤’ 단지 공사가 지난 13일 재개됐다.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 자회사 라인건설은 지난해 8월6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조합에 추가 공사비 880억5천여만원을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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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이스라엘 임시 휴전에 인천내 시민단체 “종전까지 연대 이어갈 것”
팔레스타인인과 연대하는 사람들 “15개월 만의 6주간 휴전 환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최근 휴전에 들어갔다. 인천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을 반대하는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휴전을 환영하면서도 완전한 평화가 찾아올 때까지 연대를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전쟁을 시작한 지 471일 만인 지난 19일(현지시각) 6주간 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들은 서로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며 영구 휴전을 목표로 2단계 휴전을 위한 논의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종전을 촉구하고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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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행복기숙사 건립 나선다… 인근 상인들과 갈등 봉합
신규 기숙사 건립을 둘러싼 인하대와 대학 주변 상인들 간 갈등이 해결됐다. 인하대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기숙사 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인하대와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인천시청에서 신규 기숙사 건립을 위한 상생 방안에 합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 1천79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5층 규모의 행복기숙사(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인하대는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원룸 주인, 상인 등과 갈등을 겪어 왔다. 상인 등은 기숙사 건립으로 인해 원룸 공실 증가와 상권 침체를 불러올 것을 우려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