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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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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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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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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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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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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안쉰다” 119 부른 아빠,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 초등생 아들 숨진채 하루 뒤 신고, 이송된 병원서 정황 발견 구청, 두 동생 즉각 분리 “이전 신고 없어”… 인천청, 상습학대 집중수사 인천 연수구에서 초등학생이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상습학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초등학생인 아들 B(11)군을 둔기 등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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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등록금 5.2% 올린 인하대 지면기사
심의위 학생들도 “재정난 동감” 협의 끝에 결정, 14년만에 인상 마련 재원 장학금 등 투입키로 전국 사립대학이 잇따라 등록금을 인상하는 가운데 인하대학교도 14년 만에 등록금을 5.2% 올리기로 했다. 인하대는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등록금을 5.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 등록금 인상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에 따라 공과대학과 예술대학은 약 22만원, 문과대학과 경영대학 등은 약 17만원 등록금이 인상된다. 인하대는 당초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법정 최대 한도인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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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외국인환자 유치 평가 인증 동시 획득
아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의료기관 평가 인증과 외국인 환자 유치 평가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시행하는 의료평가 인증은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 기관에 부여된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서 진흥하며 외국인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는지 등을 평가한다. 아인병원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오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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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4년만에 등록금 5.2% 인상 결정
전국 사립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는 가운데 인하대학교가 14년 만에 등록금을 5.2% 인상하기로 했다. 인하대는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등록금을 5.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가 등록금을 인상하는 것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인하대는 당초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법정 최대한도인 5.49% 인상을 제시했으나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여한 학생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5.2% 인상하기로 했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 등록금은 최근 3년간 상승률의 1.5배까지 올릴 수 있으며 올해 법정 최대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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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연휴 귀성객 챙기는 인천시… 24일부터 ‘특별수송기간’ 지정 지면기사
대중교통 운행 확대·시간 연장 등 인천시가 설 연휴 귀성객들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하루 평균 28만7천967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에는 대중교통의 운행 횟수와 시간이 늘어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75대에서 114대로 늘어 인천과 전국 곳곳을 44회 더 오간다. 시외버스도 228대에서 10대 늘어난 238대가 345회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 내륙과 옹진군 섬 지역 등을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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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지면기사
경인일보 보도에 공식입장 강제 본국 송환 위기 보호 나서 “정세 안정까지 국내 체류 지원” 주한 미얀마대사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의 여권 효력을 상실시켜 본국으로 강제 출국을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이들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법무부는 “여권을 발급받거나 여권의 유효기간 연장이 어려운 재한 미얀마인들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주한 미얀마대사관은 자국의 군부세력에 반대하는 자국민들에겐 여권을 발급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을 갱신해 주지 않고 있다. 이에 재한 미얀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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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계기 삼아 연대 이끄는 인천시민사회 지면기사
인천운동본부, 22일 종교·문화예술계 등 합류 독립단체 출범 계획 응원봉 집담회 등 기획… “사회 지향점 될 탄핵, 미리 머리 맞대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는 인천 시민사회가 윤 대통령 체포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대개혁·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이하 인천운동본부)는 오는 22일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이 합류하는 독립된 단체로 출범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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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닮은 듯 달랐던 ‘공포의 그날’… 미얀마인들, 한국 민주주의 기적을 보았다 지면기사
‘4년째 진행중인 계엄’ 피해 한국서 지내는 이들 재한 미얀마인 쿠데타 이전보다 2배… 부평에 NUG 한국대표부 사무실 ‘12·3 비상 시국 대처’ 자국이 꿈꾸는 미래·탄핵 집회도 참가 평화 연대 대사관서 군부세력 충성 각서 요구에 여권 효력 강제 취소 등 압박 가해 여권업무 수행 위해 임시정부 공식 인정 요청… 韓 법무부 “출국 유예” 늦은 밤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 국회로 진입하는 중무장한 군인들과 혼란에 빠진 시민들…. 지난해 12월3일 대한민국과 지난 2021년 2월1일 미얀마의 밤은 많이 닮았다. 하지만 우리는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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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환호하는 인천 시민들, “탄핵까지 멈추지 않고 촛불 들겠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감옥으로, 우리는 일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거리에 나선 인천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체포영장 집행을 환영했다. 이날 오후6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가 주최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 참여한 이해나(35)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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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의심받는 송도2 민간공원 특례사업… “용도 변경 않고 심의, 감사 청구할것” 지면기사
‘정치개혁을 꿈꾸는 연수인 모임’ 市·연수구에 국민감사 청구 예고 건설사 ‘초과이익 미환수’도 지적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공원과 아파트를 조성하는 송도2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인천시와 연수구가 위법하게 추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연수인 모임’은 14일 연수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와 연수구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수구와 한 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송도2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옥련동 산 22-1번지 일원 6만㎡ 중 1만8천㎡에 비공원시설인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