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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포츠센터에서 불… 4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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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0번 버스 심야운행 폐지… 시민 편의 못 지키는 준공영제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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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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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우회전 차량에 고등학생 치여… 1명 사망 2명 부상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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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공백 메우느라… 미뤄진 방학, 꼬여버린 학사일정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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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유아 사교육비 월 33만원… 특별활동 뺀 ‘반쪽짜리’ 지면기사
정부 차원 유아 현황 조사 첫 공개 학부모 추가 부담 특성화 포함 지적 영유아 사교육비가 월 33만원에 달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를 두고 외부업체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내 특별활동이 제외된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영유아 사교육 시장 실태를 조사한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의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33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영유아 1만3천241명을 조사해 얻은 결과로, 정부가 유아 사교육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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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피시방서 흉기난동 벌인 남성 구속 송치… 업주 포함 피해자 여러 명
김포시의 한 피시방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5일 붙잡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이날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김포의 한 PC방에서 업주, 직원, 손님 등 여러 명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치거나 생명에 지장 있는 피해자는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구속했다. 이어 추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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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점원에게 둔기 휘두른 50대 체포… 잇따르는 편의점 범죄
편의점에서 점원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손님이 경찰에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께 수원 장안구 내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직원 B씨를 둔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 부위를 다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등을 통해 A씨의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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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서 신호위반 차량 3중 추돌… 7명 부상
파주시 문산읍의 한 삼거리에서 차량 3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나 7명이 다쳤다. 31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께 파주시 문산읍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K3 차량이 직진하던 SUV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SUV 차량은 직진하던 택시와 추가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0대 남성 등 7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K3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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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야산서 불… 인명피해 없이 진화
고양시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3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1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원 8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시간20여분만에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660㎡(약 200평)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산객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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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으로 내리는 경인지역 눈·비… 오후까지 이어져
30일 오후까지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 산발적인 눈 날림과 빗방울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 기준 경기·인천 지역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산발적으로 내리는 눈과 비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현재 경기·인천 지역 중에는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며, 강풍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수도권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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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나체 활보’ 공연음란범은 왜 대학가를 좋아하나… 지면기사
사람·숨을 곳 많아… 범죄 최적지 수원서도 112신고·현행범 체포 “캠퍼스내 CCTV 등 대응 필요” 외부인이 대학가를 나체 상태로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주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몸을 피할 곳도 많은 대학가 캠퍼스가 공연음란범죄 장소의 타깃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수원시의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남성이 나체로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상·하의를 모두 걸치지 않은 40대 A씨를 발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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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현장 수요 맞춤형 정책 지원 나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7일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연구 과제와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올 한 해 총 69건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 과제는 교육청 추천 3인이 포함된 연구과제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정책연구 결과물에 대해서도 평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부모와 교원들의 연구를 진행하는 기초학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양주시 회천중학교에 구성된 ‘에듀테크 R&D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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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광주경찰서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 광주경찰서는 27일 탄벌초등학교에서 광주시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아동보호를 목표로 활동하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동참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의 개념,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긍정 양육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을 포함해 방세환 광주시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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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체 상태로 대학 내 활보한 40대 현행범 체포
대학교에서 나체 상태로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수원시의 한 대학교 내에서 상하의 옷을 벗고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학교 학생 등 여러 명이 A씨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