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화보] 대학 입학 또 다른 관문… 인하대 논술시험 마친 학생들
2024-12-01
-
[화보] 내란 동조, 탄핵 반대… 국민 무시한 윤상현은 물러가라!
2024-12-10
-
[포토] 소래포구서 찾은 ‘김장 짝꿍’
2024-11-24
-
[포토] 결혼 앞둔 특수교사 분향소에 모인 슬픔
2024-11-03
-
[포토&스토리] 새해 첫 수협 인천공판장 경매
2025-01-23
최신기사
-
[포토]요금인상 앞둔 택시, 새 미터기 봉인 작업 지면기사
인천시 택시요금 인상을 이틀 앞둔 7일 택시미터기 요금개정 업체로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미추홀구 주안동 업체에서 관계자가 새로운 요금체계가 적용되는 미터기에 사용될 봉인기구를 작업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데스크]'세월 간직한 손' 지면기사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어선부두에서 어르신이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찢어진 그물을 하나하나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 줄도 모를 만큼 긴 그물을 일일이 펼쳐 확인하며 하는 작업이 지루할 만도 하실 텐데 미동도 없이 찢어진 그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을 보니 굵어진 손마디와 갈라진 손끝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동안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오신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칼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면 잠시 난로에 손을 녹이고, 땡볕이 내리 쬐면 연신 땀을 닦는 여름에도 거칠어진 투박한 손은 쉼 없이 움직이며 한 가정을 이끌고 지킨 든든한 버팀목으로 살아 오셨을 것입니다. 한 가정을 지키다 굵어지고 거칠어진 어르신의 손처럼 우리의 아버지들 또한 가장의 삶을 살아오시며 굵어지고 갈라진 거친 손으로 변했을 것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 우리들 아버지의 자랑스럽고 존경스런 손을 힘 껏 잡아 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그동안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도심 수놓을 '팬지' 출하 준비 지면기사
25일 인천시 서구 계양공원사업소내 초화양묘장에서 직원들이 겨울 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자라나 화사하게 꽃을 피운 팬지에 물을 주며 출하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길러진 팬지와 비올라 등의 꽃은 3월 중순부터 시내 가로화단에 심을 예정이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만선 기원' 새 부표 준비하는 어부들 지면기사
포근한 기온을 보인 24일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수협연안공판장 앞 어선부두에서 어부들이 올 한해 만선을 기원하며 어장에서 사용할 새로운 부표를 어선에 옮기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해경 국가안전대진단 '구명장비 점검' 지면기사
해양경찰청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인천해양경찰 직원들이 중구 삼목여객터미널 선착장에서 승객과 차량을 싣고 신도를 잇는 선박의 구명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개혁개방 40년 지면기사
20일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이 열린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관람객들이 중국의 변화를 기록한 사진들을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 열리며 개혁개방이 중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55점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우수에 찾아온 춘설 지면기사
봄을 알리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 사이의 절기인 우수를 맞아 춘설(春雪)이 내린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 내 수목원의 풍년 꽃과 나무의 새순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대보름엔 부럼깨야 치아 튼튼" 지면기사
정월 대보름을 맞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무료급식소에서 봉사원들과 어르신들이 땅콩을 입에 넣어 깨트리며 올 한해 치아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송도 갯벌에 앉은 검은머리물떼새 지면기사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 2마리가 18일 인천시 송도매립지 11공구 인근 바닷물이 빠지고 있는 갯벌에 앉아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차이나타운에 나타난 신여성들… 젊은 층 '뉴트로 열풍' 지면기사
휴일을 맞은 17일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은 20대 관광객들이 1900년대 개화기 때 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복고풍 의상 대여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긴다는 의미의 '뉴트로(New-tro)'가 20대 젊은 층에서 유행이라며 이들은 과거 의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간다고 말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