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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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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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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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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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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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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신동근 "새로운 검단구 미래 열어갈 것" 지면기사
민주 인천 서을 예비후보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사진) 국회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신 의원은 "서구의 3선 의원이 돼 서구 발전의 풍성한 꽃을 피우고 서구와 검단 주민, 인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의원은 인천 서구을 지역에서만 4번 낙선한 후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후 2020년 제21대 선거에서는 인천지역 최고 득표율(61.6%)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신 의원은 "검단구 분구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만큼, 새로운 검단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검단 발전의 청사진을 설계·추진해온 지역 전문가 신동근이 새로운 검단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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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참여 9곳에 33억 지원 지면기사
인천시가 7일 2024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0곳 중 9곳을 선정했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 지역·저층주거지 밀집구역에 있는 생활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정비계획 수립부터 정비·개량 등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인천시는 지난 1월 각 군·구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중구 3곳, 동구 1곳, 미추홀구 2곳, 남동구 3곳 등 총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지는 33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구역은 노후 불량시설을 정비하거나 주차장·공원,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마을계획을 수립해 3~4년간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시행한다. 향후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3분의1 이상의 사업 동의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은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역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거환경 정비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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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스마트빌리지 사업 발굴' 열 올린다 지면기사
내년 국비 200억 이상 확보 목표 인천시가 낙후된 도시기반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발굴해 시행한다.인천시는 최근 인천 10개 군·구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2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잡고 군·구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국비 약 200억원을 확보해 광역별, 군·구별로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시티 사업보다 범위를 좁혀 마을단위로 기술을 지원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취지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광역형 사업에는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인천시 스마트디자인 특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대피 유도 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 있다.군·구 특화사업으로 중구의 경우 '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겨울철에 상습 결빙이 이뤄져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도로열선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다. 열선이 온도를 감지해 눈이 내리면 자동으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염화칼슘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제설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노인 인구가 많은 강화군은 '보행자 복합인지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CCTV 등을 구축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각 섬에 있는 경로당에 화상 시스템을 설치해 섬 지역 노인들이 화상으로 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받으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미추홀구와 남동구, 계양구 등도 각각 지역에 맞는 스마트 사업을 계획해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달 중 군·구 공모사업을 실시해 2개 군·구를 선정,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인천시가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관련해 타 시·도보다 큰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았다"며 "내년에는 200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걸 목표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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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나요나-동구미추홀구갑] 2020년 선거구 조정에 판세 요동… 고령층 다수 - 재개발 유입 혼재 지면기사
심재돈, 첨단산업 단지 유치 약속강인덕,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노력허종식, 이미 현장 유권자 스킨십안광훈·손호범 민주당내 경쟁 포부인천동구미추홀구갑은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선거구 조정이 이뤄졌던 곳이다. 중구와 강화군·옹진군과 함께 선거구를 이뤘던 동구가 미추홀구갑으로 통째로 편입돼 지금의 형태가 됐다.동구미추홀구갑은 노인 비율이 높은 동구와 구도심 재개발로 젊은층이 유입되는 미추홀구가 혼재하는 선거구이기도 하다. 동구미추홀구갑은 국민의힘 홍일표 전 국회의원이 내리 3선을 하는 등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그러나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당시 전희경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민주당 허종식(62) 의원은 지난달 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현장에서 뛰고 있다.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출신이기도 한 허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경인전철 지하화를 비롯해 지역 현안을 고루 살피며 구도심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같은 당에서 2명의 인물이 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광훈(50) 법무사와 손호범(40) 전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광훈 예비후보는 인천 동구 송림동 수도국산에서 태어난 인천 토박이다. 안 예비후보는 법무사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심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제도를 만들고, 구도심 교통 소외 문제 해결과 재개발 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인 손호범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당사자이기도 하다. 전세사기 피해자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손 예비후보는 또 동구지역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돌보겠다는 포부도 내놨다.국민의힘에서는 심재돈(57) 전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이 나선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검사 출신 변호사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제2부장 등을 지냈다. 심 예비후보는 동구 해안가 제물포 경제자유구역 지정,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첨단산업 미래단지 유치 등을 공약했다. 강인덕(66) 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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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갑 재선 도전 이성만 의원, 부평갑 전통 상권 돌며 선거 행보
제22대 총선에서 부평구갑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이성만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성만 의원은 7일 부평구 종합시장·진흥시장·깡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손님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 의원은 “제가 공약했던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5년간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부평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지난 4년의 성과에 더해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기간 정부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반값 임대료법'을 국회 최초로 발의한 성과를 알리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 지역화폐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온 점도 상인들에게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부자 감세와 민생예산 삭감으로 서민 경제를 파탄 낸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부평갑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복당하고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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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민주 연수을·남동갑 '현역의원 vs 도전자' 구도로 지면기사
정일영-고남석·맹성규-고존수 경선교통해결 성과낸 고위관료 출신들에지역서 오래 터 다진 인물들 맞대결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첫 당내 경선 대진표가 인천 연수구을·남동구갑에서 공개됐다. 현역 국회의원에 맞서 지방의원·구청장 출신이 도전장을 내는 구도로 진행되는 경선에서 누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지 주목된다.6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선거구 23곳 중 인천 연수구을은 정일영·고남석 예비후보, 남동구갑은 맹성규·고존수 예비후보의 경선이 확정됐다. 이들 선거구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인물은 없다. 예비후보군이 적은 데다 전략공천 가능성이 낮은 선거구여서 이번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이 이뤄지는 데에는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민주당의 총선 후보자 선출 규정에 따르면 1위 후보자와 2위 후보자의 격차가 심사 총점 기준 30점 이상이거나 공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2위 후보와 20% 이상일 때 단수 후보자로 선정할 수 있다. 연수구을·남동구갑은 1·2위 예비후보 간 격차가 기준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현재 각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정일영(연수구을)·맹성규(남동구갑) 예비후보는 모두 국토교통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정일영 예비후보는 철도·항공 등 교통 업무를 두루 경험한 고위 관료 출신으로 'GTX B노선 상반기 착공'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등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맹성규 예비후보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남동구갑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GTX B노선과 제2경인선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해왔다.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고남석(연수구을)·고존수(남동구갑)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터를 다져온 인물들이다. 고남석 예비후보는 1995년 지방선거에서 연수구 지역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성했다. 이후 민선 5·7기 연수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정치인' '행정가' 활동을 이어왔다. 고존수 예비후보는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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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현대제철 인천공장서 1명 심정지·4명 병원이송
6일 오전 11시께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사고가 발생, 현장 노동자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탱크 수조 청소 작업 중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인천시와 동구는 파악하고 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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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정일영 "송도세브란스 정상 개원 체크" 지면기사
민주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 현장점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연수구을·사진) 국회의원이 5일 송도세브란스병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점검에 나섰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 일대에 건립된다. 지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일영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연세대의료원 관계자들과 만나 일정에 차질 없이 정상개원할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예정된 시기에 정상 개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공사를 진행하고 계신 근로자분들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주민의 염원인 세브란스병원이 제때 개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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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로… 항만공사가 주도해야" 지면기사
신항 조성 전문가 토론회 "IPA 소유 송도 골든하버 부지인천청 매입하면 예산 확보 충분"자유무역지역 확대 경쟁력 의견도현재 민간 개발로 이뤄지고 있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인천항만공사(IPA)가 매입해 공공 개발 방식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항 일대의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해 신항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 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인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후단지를 위임받아 전적으로 주도해 개발했고, 자유무역지역도 지정해 잘 운영하고 있다"며 "신항 배후 물류단지와 남항 아암물류단지 모두 인천항만공사에 개발권을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까지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을 지냈던 최정철 교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항만공사 소유 송도국제도시 9공구 골든하버 부지를 매입한다면, 인천항만공사가 신항 배후단지를 직접 개발할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최근 민간 컨소시엄을 통해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된 신항 배후 물류단지 1-1단계 2구역 부지를 인천항만공사가 매입하고 추후 1-1단계 3구역, 1-2단계, 2단계 등 일대 부지 개발을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최 교수는 "글로벌 100대 항만 중에서 정부가 항만공사에 항만 배후단지 개발권을 부여하지 않고, 민간이 항만을 소유하게 한 사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해양수산부가 항만공사에 개발권을 주지 않는 이유는 항만공사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 딱 하나"라며 "인천경제청이 골든하버 전체를 다 매입하면 인천항만공사는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해수부는 인천항 배후단지의 공공성을 높이겠다며 2022년 12월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 제도개선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해수부는 해당 용역을 바탕으로 이달 중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항만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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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천 생태 복원' 제때 추진하려면… 인천 남동구 "인천 행·재정적 도움 절실" 지면기사
유정복 새해방문 '예산 지원' 건의구도심 일대 녹지·휴게공간 확보서해뱃길 프로젝트 연계 등도 요청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구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소래포구·서해도서·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인천시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남동구의 이번 요청은 5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두방문 일정에서 나왔다.만수천은 만동구 모래내시장·구월시장 일대에서 만수동 담방마을 아파트 인근으로 흘러 장수천으로 합류하는 약 2.4㎞의 하천이었다. 1990년대에 복개돼 현재는 주차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남동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복개된 만수천을 폭 18m 가량의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구상을 세웠다. 만수천을 다시 살려 남동구 구도심 일대의 부족한 녹지·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현하려면 51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지방분권 일환으로 지방하천 정비·관리 사무를 지방자치단체로 넘겼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천시의 행·재정적 도움이 있어야 만수천 복원 사업을 제때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남동구는 주거 밀집지역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총 사업비로 약 100억원으로 추산했지만,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총 사업비가 40억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남동구는 올 하반기 중 설계가 완료된 후 추가 공사비가 확정된 이후 인천시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남동구는 또 인천시와 서울시 등이 경인아라뱃길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서해뱃길 프로젝트에 남동구 소래포구도 연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남동구 구도심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남동유수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인천시의 협조를 구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행정1번지이자 정치1번지인 남동구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인천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이 편안해지도록 부인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