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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서울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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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화 남양주을 예비후보, 광동중·고교 총동문회장 출신 박병수 후원회장 선임
    선거

    이인화 남양주을 예비후보, 광동중·고교 총동문회장 출신 박병수 후원회장 선임

    이인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진접 광동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출신 박병수 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진접 광동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재)광동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박병수 회장은 “남양주 정치가 이제는 진짜 바꿔야 한다는 열망이 강하다"며 “이인화 예비후보는 박기춘 전 의원 보좌진 출신으로 진접선 사업 등 남양주지역 주요 현안 관련 실무를 주도했던 유능한 자원으로 남양주의 미래를 걸어볼 만 하다"고 후원회장 수락 이유를 전했다. 이인화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꿰뚫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여론을 아우르고 남양주 정치회복과 정책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해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박기춘 전 국회의원과 전현희 전 국회의원 보좌진을 거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등 주거·교통 관련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이후 도시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1-18 하지은
  • [기초단체장의 2024] 구리시 - 자족도시 발전 기반 다지는 백경현 시장
    구리

    [기초단체장의 2024] 구리시 - 자족도시 발전 기반 다지는 백경현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비도진세(備跳進世)의 마음으로 전진! 수정법 등 중첩규제로 발전 한계 타이밍 절묘 '서울편입' 해법나와지하철 8호선 별내선 6월 개통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 주차장 19곳 조성 1만대 확충토평2지구 미래 주거복지 실현구리시는 백경현 시장 취임 이후 1년 6개월 동안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일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이미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 54%를 달성했고, 또한 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 개발 발표'와 같은 큰 성과도 있었다.백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바라는 것과 시 발전을 위한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직접 평가를 하는 것인 만큼 시의 행정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도 큰 성과였다. 또한 구리 유채꽃·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4년 만에 부활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고, G9(지구)·구리 2023MSG(마신는) 축제, 제1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 등을 새롭게 준비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도 안겼다"고 긍정적인 진단을 내렸다.최근 수도권 최대 이슈로 급부상한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해선 "시는 아차산과 한강, 서울과 맞닿은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라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및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등의 중첩 규제로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런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절실한 상황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서울시 편입'이란 해법이 나왔다"고 반색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당위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2024-01-17 하지은
  • [클릭 핫이슈] 선거철 단골메뉴 '남양주시 구청 신설' 또 고개
    남양주

    [클릭 핫이슈] 선거철 단골메뉴 '남양주시 구청 신설' 또 고개 지면기사

    일부 총선 예비후보 '도입' 주장 다산신도시 입주 인구 급격히 증가"區 부재로 행정소외" 꾸준한 민원정부, 예산부담 '부정적'… 불투명市 "필요 공감하지만… 아직 아냐"선거철 단골메뉴인 남양주시의 '구청 신설' 이슈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인화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활력을 잃은 남양주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3구청 체제 도입으로 행정 사각지대 일소'를 강조,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발전과 팽창으로 인구 73만명에 이르고 있다. 2017년 66만5천321명, 2018년 68만1천828명, 2019년 70만1천830명, 2020년 71만3천321명, 2021년 73만3천798명, 2022년 73만7천353명 등으로 매년 평균 1만여 명씩 증가했다.특히 다산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2018년부터 2021년에 집중적으로 증가했고, 3기 신도시가 완료되는 오는 2028년에는 90만명, 2030년에는 100만명 등 불과 수년 내 100만 메가시티를 앞두고 있다.하지만 시는 일반구 부재로 행정소외지역을 양산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면적 458㎢로 서울의 4분의 3(75%)에 달하는 넓은 땅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심지 없는 다핵도시로 이뤄져 있고, 주요 행정기관들이 다산·금곡동에 밀집돼 있어 타 지역 주민들이 민원업무 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현행 행정복지센터 체제는 동사무소를 확대 개편한 수준에 머물러 민원해결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고, 시 본청의 일부 부서 및 업무도 다산동으로 뿔뿔이 흩어져 운영하는 등 행정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 50만명을 넘긴 해로 2년간 50만 이상이 지속될 때 구청 설치요건이 성립된다"는 조건을 이미 충족해 상위기관인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으면 설치가 가능하다.그러나 정부가 2014년 이후 일반구 신설을 승인한 사례가 없는데다 행정 효율성이나 예산 부담 측면에서 구청 신설에 부정적인 기조를

    2024-01-16 하지은
  • 삼육대-남양주시,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
    피플일반

    삼육대-남양주시,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

    남양주시와 삼육대가 지역사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시와 삼육대는 지난 15일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및 다(多)학문 분야 전문가 자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보건·복지·교육, 건축, 환경 등 현장실천 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학원(계약학과 포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삼육대 각 학문 분야별 전공 교수가 남양주시 정책과 실무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 이 밖에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기회 제공 ▲청년 6T 산업 현장형 교육에 필요한 관학연계 협력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보건·복지·의료 특성화학과뿐만 아니라, 최근 신설한 반도체·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이 기대된다"며 “대학과 시가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삼육대와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가 행정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시민에게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1-16 하지은
  • 남양주시-LH, 3기 신도시 첫 수소도시 위한 협약
    남양주

    남양주시-LH, 3기 신도시 첫 수소도시 위한 협약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도비·시비 등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시행 총괄·관리와 재원 조달, 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LH는 남양주 수소도시 시공 등 주요 사업을 수탁하며, LH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에도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에너지안보의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남양주 수소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1-16 하지은
  • [기초단체장의 2024] 남양주시 - '미래 성장동력' 만들어가는 주광덕 시장
    남양주

    [기초단체장의 2024] 남양주시 - '미래 성장동력' 만들어가는 주광덕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 GTX-B노선 상반기 착공에 집중 왕숙 첨단산단 고부가 산업 배치미리 찾아가는 학교방문 눈길 청소년들 실속지원 확대 약속'맞춤형 정책' 청년 78%가 창업올해 복지 늘려 권리향상 노력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 1년 6개월간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진심소통 행보로 본격적인 '시민시장시대'를 개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2024년 새해에는 선택과 집중, 강한 추진력으로 남양주 슈퍼성장 궤도 진입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주 시장은 "지난해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은 물론, 인구 100만 메가시티 도약과 미래자족도시 건설의 청사진을 확실하게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다"며 "취임 전 다짐한 진심 소통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시장으로서의 사명감·책임감으로 열정과 역량을 업무에 집중해 왔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주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첨단미래산업 중심의 자족기반 마련과 교통망 확충, 교육·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발전과 슈퍼성장의 기틀을 다졌다"며 "국토교통부와의 오랜 줄다리기 끝에 판교의 1.7배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를 확보했고, 도내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신도시(6만6천가구·2028년 준공 예정)가 4년여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고 소개했다.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수요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상반기 착공과 신규 노선 유치, 별내선(지하철 8호선)·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장(조안~화도~포천)·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상반기 개통, 군도 8호선 및 국지도 86호선 개설 등도 계획대로 완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메디컬·신소재 융합 등 고부가가치 산업 중점배치와 IT(정보기술)·AI(인공지능)의 지식기반산업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초대형 데이터센터 유치를

    2024-01-15 하지은
  • [미리 가본 총선격전지·(5)] 이재명 호위무사 vs 저격수… 남양주병 빅매치 예고
    국회·정당

    [미리 가본 총선격전지·(5)] 이재명 호위무사 vs 저격수… 남양주병 빅매치 예고 지면기사

    '한때 동지가 이제는 적' 친명계 분류 현직 의원 김용민탈당후 국힘 입당 조광한 前시장20대 총선 신설… 특정우위 없어'다산동 표심' 승부 분수령 될듯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돌아왔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용민 국회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병 지역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저격수'와 '호위무사'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의원은 이재명계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 소속으로 대표적인 친명계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반해 조 전 시장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문제'와 '하천 정비사업의 원조 논란'으로 인한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날선 비판을 쏟아내 '이재명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이후 조 전 시장은 민주당에서 당직을 정지당한 뒤 2022년 4월 탈당을 감행했고,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에 도움을 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수감생활을 하다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뒤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영입됐다. 지역사회에선 두 사람이 오랜 앙숙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이번 대결을 '빅 이벤트'로 보고 있다. 과거 같은 당의 시장-국회의원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의 불협화음, 경기도 감사 거부 당시 불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조 전 시장 지지자들의 계란투척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해관계로 갈등의 골이 깊다는 게 지역정가의 전언이다.이런 가운데 이들이 최근 공식행사를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맞대결에 불을 지폈다. 조 전 시장은 지난 5일 저서 '으랏차차'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E, F 노선도 유치해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고, 다음날 김 의원도 의정보고회에서 "남양주가 저를 선택해 주시고 성장시켜 남양주 대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 그 힘을 이용해 남양주를 성장시키는 책임정치인이 되겠다"며

    2024-01-14 하지은
  • 남양주

    남양주 '경기 다르크 사태' 6개월만에… '마약중독 재활시설' 학교 근처 못간다 지면기사

    교육환경보호 법률 국회 통과 남양주의 한 초·중·고등학교 인근에 마약중독자 치유 및 숙소 제공을 위한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 이전 계획이 알려지자 인근 주민·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발(2023년 6월28일자 10면 보도=남양주지역 학교 앞에 '마약 치유 센터' 교육당국·학부모 반발)했던 가운데 앞으로 초·중·고교 경계로부터 200m 내 마약 등 중독자 재활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조응천(남양주갑) 국회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중독자재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강화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6월 남양주 호평동 초·중학교 인근에 마약중독 재활시설인 '경기 다르크'가 주민들도 모르게 영업을 개시한 데 대한 언론 보도 이후 남양주시가 당국의 허가 없이 두 달가량 센터를 운영한 혐의로 (사)경기도 다르크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사태가 발생한 지 약 6개월 만이다.조 의원은 사태가 촉발한 직후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또한 조 의원은 지난해 8월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개정안의 내용을 제안 설명한 이후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만나 조속한 법안 심사와 통과 필요성을 설득한 바 있다.이번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학교 경계 200m 이내에는 마약 등 약물, 알코올과 같은 중독자 재활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조 의원은 "교육환경보호 강화법은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1-14 하지은
  • "해결책은 갈매역 정차뿐"… GTX-B 공청회 파행
    구리

    "해결책은 갈매역 정차뿐"… GTX-B 공청회 파행 지면기사

    소음 피해에 경춘선 감축운행 우려구리시·정치권 항의로 재개최 결정사업자 "교육권 침해 등 인정·보완""왜 우리 갈매동만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반드시 필요합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구리시와 시민, 지역 정치인들의 강력한 항의와 이의제기로 재공청회 결정이 나며 사실상 파행됐다.지난 12일 오후 구리시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는 이상문 협성대 교수가 주재자로 나선 가운데 백경현 시장과 시·도의원 등 구리시 측과, 포스코이앤씨, (주)동성엔지니어링 등 사업시행자 측이 각각 의견진술자로 나섰다. 또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갈매동주민자치회 등 시민 80여 명이 참여했다.먼저 사업시행자 측은 사업개요와 환경영향평가 추진 경위, 환경현황·영향예측 및 저감방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그간 경위와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구리시 측은 원천적으로 잘못된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소음피해와 경춘선 운행감축 우려 등 대책 없는 GTX-B노선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의견을 냈다.김용현 시의원은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구리, 남양주 6개소의 '교사내 소음예측'이 모두 누락됐고, GTX-B 운행시 학교보건법상 기준치(55㏈)를 모두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교육의 권리 침해 행위로 관련법에 따라 사업중지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갈매역세권 주거지역과 2.4㎞ 거리에 인접해 소음저감대책이 시급한 데다, 추후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배경소음 적용 및 갈매역세권 변경사항 반영 후 소음예측 시뮬레이션 설명 ▲경춘선 용량증설 방법 설명 ▲공용노선 용량증가에 따른 사업예산 확인 ▲열차 디스크브레이크 54% 설정이유 설명 ▲철도공단과 준공 후 관리책임 협의안 설명 등 지난 쟁점 사항을 해명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백 시장은 "구리시는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다. 그러나 택지개발 등

    2024-01-14 하지은
  • 학교 경계 200m내 중독자 재활시설 설치 금지된다
    남양주

    학교 경계 200m내 중독자 재활시설 설치 금지된다

    본보 보도 후 남양주시, 경찰고발 등 조치 '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강화법' 국회 의결 남양주의 한 초·중·고등학교 인근에 마약중독자 치유 및 숙소 제공을 위한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 이전 계획이 알려지자 인근 주민·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발(6월28일자 10면 보도=남양주지역 학교 앞에 '마약치유센터' 교육당국·학부모 반발)했던 가운데 앞으로 초·중·고교 경계로부터 200m 내 마약 등 중독자 재활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 조응천(남양주갑) 국회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중독자재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강화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남양주 호평동 초·중학교 인근에 마약중독 재활시설인 '경기 다르크'가 주민들도 모르게 영업을 개시한 데 대해 본보 보도 이후 남양주시가 당국의 허가 없이 두 달가량 센터를 운영한 혐의로 (사)경기도 다르크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사태가 발생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조응천 의원은 사태가 촉발한 직후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해 8월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개정안의 내용을 제안 설명한 이후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만나 조속한 법안 심사와 통과 필요성을 설득한 바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학교 경계 200m 이내에는 마약 등 약물, 알코올과 같은 중독자 재활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조응천 의원은 “교육환경보호 강화법은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1-13 하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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