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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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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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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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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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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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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11월 1일 제330회 임시회 개회… 17건 심의·의결
구리시의회(의장·권봉수)는 내달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30일 밝혔다.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이다.이번 임시회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선결 안건으로서, 출연 동의안과 기금, 관리대행 동의안이 주요 안건인 만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민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구리시의회 전경. /구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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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철우 특별보좌관·정책자문관 3명 신규 위촉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특례시와 현대사회의 다양성에 대비하고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 특별보좌관 및 정책자문관을 신규로 위촉했다.시는 30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주광덕 시장과 구형서 기획조정실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보좌관 및 정책자문관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특별보좌관에 남양주시의회 3선 의원(의장) 출신의 이철우 민선 8기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으며, 정책자문관에는 김태영 경희대학교 교수(지방자치 분야), 허훈 대진대학교 교수(지방행정 분야), 변기종 (주)집현이앤씨 건축부설연구소 고문(군협력 분야) 등 3명이 각각 위촉됐다.이 특별보좌관은 오는 11월부터 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함께 위촉된 정책자문관 3명도 시 실정에 맞는 특례 발굴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 및 행정, 군 협력 등 각 분야에서 정책제언 등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앞서 시는 주요 현안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제언을 듣기 위해 '남양주시 특별보좌관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 주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른 시각, 다른 각도에서 정책 제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 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이철우 전 남양주시의원을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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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양주 시민대상 문화예술분야 '대상' 우영숙 씨 지면기사
"남양주문화원이 번듯한 독립원사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최근 열린 2023년도 제29회 남양주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분야 대상을 거머쥐며 올해 남양주를 빛낸 수상자 5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우영숙(77·여) 남양주문화원 고문의 일성이다.우 고문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남양주문화원에서 부원장, 고문 등 주요 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 문화의 성장과 발전, 계승에 헌신한 남양주 문화계의 산증인이다. 특히 2023년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장에 선출되기도 한 그는 지난 5월 남양주문화원 건립기금 1억원을 쾌척하며 남양주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지역 문화계 산증인… 임원활동 왕성건립기금 1억 쾌척 등 인프라에 진심꾸준한 선행에 대통령·장관 표창도 현재 남양주문화원은 1982년 창립 이후 지역 고유문화의 보존, 전승을 비롯해 각종 사회교육 및 문화행사 등 방대한 업무를 맡고 있지만, 독립원사 부재로 3차례나 이전하고 타 관변단체와 더부살이를 하는 등 부침을 겪고 있다.우 고문은 "평소 문화원이 장소 부재로 궁중 놀이, 전통 꽃꽂이, 구술 쓰기 등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 문화원 행사가 시 주관 행사로 바뀌고 읍면동에선 예산이 수반된 실적 위주의 행사가 열리는 등 분산되는 부작용으로 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에서 벗어난 모습"이라며 "독립원사 건립으로 문화인프라가 구축돼 다양한 우리 문화가 제대로 유통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전했다.우 고문은 1968년 지역에서 자동차운전학원을 개업한 후 56년간 대표로 재직하면서 남양주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체육회 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문,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초대 여성분과위원장 등 남양주 발전과 지역사회 약자를 위한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을 사고 있다. 그 공로로 대통령 표창, 법무부 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독립원사 건립이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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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행복한 학교·안전한 세상 달력그리기' 전시 지면기사
구리경찰서(서장·목현태)는 최근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안전한 세상 달력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안전·교권보호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한 학생 및 지역주민의 인식 증진과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개최됐다. 초등부 50점, 중·고등부 43점 등 총 93점이 접수된 가운데 구리경찰서는 한국미술협회구리시지부장을 포함한 수상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 금상 1명·은상 2명·동상 3명 등 수상작 총 12점과 우수작 8점을 선정하고 플래카드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목현태 서장은 "학생 및 학교가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공모전이 된 것 같다.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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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주민 시설물 견학 '워터투어'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인장환)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고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워터투어를 실시했다.이번 워터투어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어르신 및 인솔자와 활동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은 소양강댐의 물문화관을 둘러보고 인근 지역 명소 관람 등을 통해 수자원 시설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경기동북권지사는 배식 봉사활동, 플로깅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인장환 지사장은 "이번 워터투어를 통해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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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120만㎡ 배정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를 견인할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로 120만㎡를 배정받았다.경기도는 최근 산업입지 심의위원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시는 이곳에 바이오 메디컬,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 통신·전기 장비 첨단 업종, 신소재 융합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팹리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지식기반산업도 적절히 배치하기로 했다.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토지를 공급하고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산업단지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춘선과 지하철 8호선, 지하철 9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환승 역사 예정지 등 대중교통과 접근성이 좋다. 서울을 비롯한 진접·별내·다산 등 택지지구와도 입접해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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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커피 가공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25일 오후 2시35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한 커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 동이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25일 남양주 화도읍의 한 커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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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남양주서 50대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 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직장인 학교생활에서 악성 민원이나 괴롭힘 등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관계 당국은 학교 동료 등 주변인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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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중증장애인에 교통비 지급… 경기도 내 31개 시군 최초… 767명 대상 지면기사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767명에게 교통비(5만원)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추가로 지출되는 교통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구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다.백경현 시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보장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구리시청 전경 /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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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하수처리시설' 관련 조사특위 구성 완료
남양주시의회(의장·김현택)가 남양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변경 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시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민지훈 의원(민)이 대표발의한 '왕숙천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처리 했다.특위 구성은 조성대 의원(국)과 김지훈(민) 의원이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에 선임됐으며 원주영, 김동훈, 박윤옥, 이진환 의원 등 6명으로 꾸려졌다.특위는 예고한 대로 남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사항에서부터 입지 선정, 행정절차 이행 과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혜처볼 계획이다.이번 남양주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지난 2013년 '진접읍 연평리 가스충전소와 웰섬공장 인허가 등 3건'에 대한 조사특위 구성 이후 10년 만이다.조성대 위원장은 "지역과 담당 처리부서가 바뀐 경위, 민투에서 시 재정으로 가는 과정 등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직 집행부의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이고, 자체적으로 감사의뢰를 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시의회.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