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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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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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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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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백병원-사회복지사협회 '상호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지면기사
남양주백병원(병원장·최선종)은 4일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회장·지민규)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백병원은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및 회원들의 보건향상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약속했다.지민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및 회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백병원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선종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과 행복한 삶을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협조 지원해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건강과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남양주백병원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를 운영 중이며 최신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최선종 남양주백병원 병원장(사진 왼쪽)과 지민규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백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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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원주지방환경청 하천구역 조정 관련 '협의 없었다' 유감 표명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7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가운데 '홍수량 재산정'에 따른 하천구역 조정이 예고되면서 이 일대 주민들이 대혼란(8월4일 인터넷 보도=하천구역 조정 예고에 남양주·가평·양평 등 일대 주민들 '대혼란')을 겪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협의 없는 편입 추진'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시는 4일 경인일보 보도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시는 어떠한 사정 고려나 사전협의도 없이 국가하천 관리청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천구역을 임의 지정하는 것에 대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의 생계와 재산권을 보호하고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역 현황과 주민 의견 및 남양주의 입장을 반영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주 시장은 "현행 '하천법' 상 하천구역에서는 온실이나 이와 유사한 시설 설치행위 등에 대해 점용허가를 받을 수 없다. 또 건축행위가 사실상 금지(제한)된다"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일대는 대부분 딸기 비닐하우스 농장일 정도로 그 수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하천구역 편입 시 마을주민들의 개인 토지에 대한 재산권에 심각한 제한이 생길 뿐만 아니라, 생계에도 큰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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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구역 조정 예고에 남양주·가평·양평 등 일대 주민들 '대혼란'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7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가운데 '홍수량 재산정'에 따른 하천구역 조정이 예고되면서 이 일대 주민들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거주지, 상업지 등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현재 부지가 하천구역으로 변경될 경우 건축 금지, 농작물 재배 제한 등 행위제한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재산권 침해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재산권 침해 우려 주민들 반발 거세질 듯…"긴급 주민회의 개최, 전면 백지화 대책 마련"4일 원주지방환경청과 경기도 지자체 등에 따르면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 철원군~경기도 남양주시 일원 총 158.82㎞ 구간의 북한강(철원군 휴전선~한강합류점) 하천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한다.대상 지자체는 북한강과 인접한 경기 남양주시·가평군·양평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춘천시 등 총 7곳으로, 홍수량을 재산정해 제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하천구역을 조정한다는 게 골자다. 경기 지역에선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진중리와 화도읍 금남리가, 가평은 청평면·설악면·가평읍이, 양평군은 서종면·양서면이 각각 저촉된다.앞서 이 사업의 시행자인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7월6일부터 8월3일까지 20일 동안(공휴일 제외) 공람기간을 갖고, 7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해당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에선 국도 45호선에서 홍수방호벽 역할을 하기 위해 도로 2~3m를 숭상(높일)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하천 방향으로 위치한 토지들이 당초 '홍수관리구역'에서 '하천구역'으로 변경(하천 외 방향은 홍수관리구역 및 하천구역 제척)될 것이라는 주요 내용이 전달됐다. 기존 하천구역 유역 면적을 1만739.33㎢ 에서 1만749.51㎢ 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문제는 홍수관리구역에서 하천구역으로 변경될 경우 건축 및 각종 인허가, 비닐하우스 농장 등 행위가 제한된다는 데 있다. 또한 도로 2~3m 숭상으로 주변 음식점 및 농경지가 편입되면서 철거해야 하는 상황과 편입 외 지역도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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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민간업체 손 들어줘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민간개발업체 주도로 추진 중인 블록형 단독주택 개발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 지침도 무시하고 사업을 지연·반려시킨다는 주장(5월17일자 8면 보도=마석지구 타운하우스… 남양주시, 고의 지연·외면하나)이 나온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의결하고 남양주시에 이 같은 사항을 주문, 사실상 민간업체의 손을 들어줬다.3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권익위 제3소위원회는 최근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와 관련, A업체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제안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그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할 것을 의견 표명한다"고 주문했다.50가구 미만 상한, 정부 규제 폐지市는 그대로 유지중… 업체 '반발'권익위는 ▲2017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 용적률이 100%에서 150%로 완화하면서 세대수 변경이 없었던 점 ▲국토교통부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수용세대수 50세대 상한 규제 폐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권익위는 "세대수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검토한 뒤 지구단위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신청인의 주장은 상당한 이유가 있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견을 표명하기로 해 주문과 같이 의결한다"고 부연했다.A업체는 마석택지지구 내에 블록형 단독주택(135가구 규모) 조성을 위해 2020년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 부지 1만1천776㎡를 매입,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자문·타당성 여부 재검토" 주문앞서 국토부는 2015년 블록형 단독주택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블록 규모와 관계없이 블록당 50세대 미만'이란 상한선 규제를 폐지하고 사업자의 자율적 계획을 보장하는 개정안을 발표했지만, 시는 2017년 4월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고시를 통해 재정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50세대 이하(가구 수 5가구 이하) 규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A업체는 이에 반발해 국토부 개정안을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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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8~10일 개최
삼육대(총장·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Sharing Academic Inspirat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40여 개국 600여 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오는 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재림교회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비어슬리-하디 박사가 기조 강연을 한다. 9일에는 미국 로마린다대 총장 리처드 하트 박사, 10일 삐땅기의원 대표원장 유제성 박사가 각각 기조강연을 위해 연단에 오른다.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스포럼도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흥과 생존'이 주제다. 태재대 김도연(전 포스텍 총장) 이사,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김태영 대표, 미네르바대학 한국컨설턴트 최진영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살피고 혜안을 제시한다. 로마린다대 이승현 교수는 'SDA 교육철학과 생활의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세션은 인문사회, 건강과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종교와 신학, 학문과 신앙 등 6개 분야에서 16개 세션으로 열린다.김일목 총장(ISAA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심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ISAA 플랫폼을 통해 국제협력을 촉진하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상호 우정을 키우게 될 것이다. 학문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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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찰서장 프로필]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 지면기사
전재희(57·사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의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찰배명을 받고 입직했다. 제주청 수사과장과 경기북부청 정보보안과장·홍보담당관·사이버수사과장, 포천경찰서장, 김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하고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발휘해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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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양주 모녀 살인 50대에 강도살인 적용해 구속 송치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모녀를 살해한 50대(7월24일자 7면 보도=남양주 모녀 살해 '애인관계 50대' "홧김에…")에 대해 경찰이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남양주 남부경찰서는 강도살인, 미성년자약취 등 혐의를 적용해 50대 남성 A씨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빌라에서 귀화 여성 B(36)씨와 B씨의 어머니 C(61)씨를 살해한 혐의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모녀를 살해하고 집 안에 있던 시계와 다이아몬드 등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실도 드러났다.이와 관련 A씨는 "아이를 키우는 데 돈이 필요할 것 같아 가져갔다"고 진술했다.그러나 A씨 주변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작업 등 결과 A씨가 범행 전 집안에 있던 귀중품들과 도주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 정황이 포착됐다.경찰 관계자는 "사생활 문제로 심한 다툼이 있었고 사건 당일 해당 문제로 말다툼했다는 점 등 피의자 진술이 신빙성이 있지만 사전에 훔친 물건에 대한 정보와 범행 수법 등을 알아본 정황이 드러나 강도살인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경찰은 A씨가 아이에 대한 법적 권리가 없는데도 거짓말로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간 점 등으로 미성년자 약취 혐의도 적용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경인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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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하자" 30대 유인해 금품 빼앗으려 한 겁없는 10대들
남양주에서 '조건 만남'을 미끼로 30대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중학생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등 혐의로 중학생인 A양과 B·C군 등 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남양주남부경찰서, 중학생 3명 검거30대 남성 모텔에 들어오자 협박 시도경찰에 따르면 A양 등 일당은 지난 26일 오전 4시15분께 30대 남성 D씨를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침대에 눕혀 누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C군은 모텔 객실에 숨어 있다가 D씨가 들어오자 "가진 돈을 다 내놓으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D씨가 건장한 체격으로 강하게 저항하자 미수에 그쳤으며, 직접 112에 신고한 D씨 신고로 현행범으로 붙잡혔다.조사 결과 이들 셋은 친구 사이로 A양이 빌린 돈 25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모의했으며, D씨를 유인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채팅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들 모두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의 학생 신분으로 현재 전과 여부를 조회하고 있다. 조만간 피해자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남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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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재활시설 반대' 5305명 서명… 남양주 주민들, 보건소에 명부 전달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당국의 허가 없이 두 달가량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사)경기도 다르크를 상대로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7월10일자 8면 보도=센터 무단운영 경기도 다르크에 "원상 복구" 행정처분 절차)한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승인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을 본격화했다.남양주 호평·평내 주민들로 구성된 평내호평발전위원회(위원장·홍종식)는 27일 오전 남양주보건소를 방문, 정신재활시설 승인 반대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앞서 위원회는 호평동의 한 학교 인근에 들어선 경기도 다르크에 대한 운영 중지와 승인 반대 등을 위해 지난 6월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5천305명의 동의를 받았다.홍종식 위원장은 "주민들은 학교 바로 옆의 무허가 불법 마약재활센터에 대한 운영 승인을 절대 해줘선 안 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 추후 행정절차를 지켜보고 폐쇄 등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오프라인 집회를 강행할 것"이란 강경 입장을 전했다.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5일 경기도 다르크 측에 사회복지사업법을 근거로 '개선 명령' 전 사전고지서를 발송한데 이어 지난 24일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 평내호평 발전위원회가 27일 남양주보건소를 방문해 정신재활시설 승인 반대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평내호평 발전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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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년 인터뷰] '시민 눈높이 열린 시정 실현하는' 백경현 구리시장 지면기사
#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 # 왕숙천~강변북로 지하관통도로"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10대 때부터 세계적인 강자들을 연파하며 세계 바둑대회 최다 우승자로 등극한 이창호 구단이 남긴 명언이다.이 한마디는 9급 일선 공무원으로 시작해 갖고 있던 재능을 발휘하며 나름대로 공직생활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백경현 구리시장에게는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재능보다 최선을 다해 땀을 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후 백 시장은 최대한 '땀'을 흘리고자 노력했다. 현장에 나가서 민원인들을 만났고, 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에는 구리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들을 만났다. 그렇게 흘린 땀으로 당선이란 결실을 맺은 백 시장은 결국 시정에 복귀했다.초심의 중요성을 잊지 않은 그는 지난해 취임 이후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백 시장은 "남은 3년도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 그렇게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땀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땀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환하게 웃었다.지난 30여 년간 구리시청에서 공직 생활을 한 백 시장은 탄탄한 행정경험과 활발한 소통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구리시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국토부 장관 면담 등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온힘시장 직속 민원상담관 제도 운영 시민 행정업무 어려움 해소올하반기 청년 업무 전담팀 신설·'포털' 정책홍보 실효성 UP 백 시장은 "4차 첨단산업 기술연구단지 유치 등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갈매역 정차 반영, GTX-D노선 및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선제적인 행정 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취임 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는 등 관계부처와 지속해서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