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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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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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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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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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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사찰서 불…70대 스님 사망
동두천시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스님이 숨졌다. 11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5분께 동두천 생연동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절에 홀로 거주하던 70대 남성 스님이 사망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22대와 소방인력 59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아궁이에서 목조 재질의 내벽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찰에 함께 일하던 직원 3명이 출근하기 전 화재가 발생해 스님 외에 다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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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100달러 위조지폐 환전하려던 50대, 은행원에 덜미
평택시의 한 은행에서 1천만원 상당의 100달러 위조지폐를 환전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택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위조외국통화행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5시께 평택 서정동의 한 은행에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65장을 환전하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은행원 B씨는 A씨가 제시한 지폐의 외형이 수상하다고 생각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과거 지인이 빌린 돈을 위조지폐로 돌려줬다”며 “이를 한동안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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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신축현장 사망사고’ 노동부 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농협 경기지역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건설 폐기물 더미에 맞아 중태에 빠진 지 하루 만에 사망(1월9일 인터넷보도=농협 경기본부 신축현장서 폐기물 맞은 노동자, 사고 하루만에 사망)하면서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 8일 농협 경기본부 신축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시공사인 한일건설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일하다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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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아이 볼까 걱정” vs “문화 차이일 뿐” 헬스장 광고 두고 갈등 지면기사
아파트·상가 무분별 전단지 눈살 헬스장 항의·경찰 등에 도움 요청 명확한 허용기준 없어 처리 난감 업체-주민 자율적 협의 해결 필요 “아이들이 볼까봐 걱정입니다.” vs “뭐가 잘못됐나요?”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 단지 내 곳곳에 붙어 있는 헬스장 광고 전단지를 두고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A4 용지 사이즈의 해당 전단지에는 한 여성의 적나라한 뒷모습이 담긴 보디프로필 사진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현관문 앞에도 전단지가 붙어 있어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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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신축현장서 폐기물 맞은 노동자, 사고 하루만에 사망
농협 경기지역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설 폐기물 더미에 맞아 중태(1월8일 인터넷 보도)에 빠졌던 60대 노동자가 사고 하루 만에 결국 숨졌다. 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농협 경기본부 사옥 건축 현장 3층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A씨가 건물 위 크레인에서 떨어진 200㎏ 상당의 건설 폐기물에 맞았다. 아주대병원 중환자실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던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 등을 착용했지만, 콘크리트 등 건설 폐기물을 머리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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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가드레일 받고 도주한 30대 음주운전자 검거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받고 도주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7분께 성남 분당구의 한 주점에서 음주 후 중원구의 자택까지 12㎞가량 거리를 자차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분당구의 한 고속화도로 가드레일을 세 차례 충격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추적 끝에 자택 앞에서 검거된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인적사항 조사를 마친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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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난해 세무조사 통해 71억 4천만원 추징
수원시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71억4천만원을 추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추징액보다 28.8%(15억9천900만 원) 증가한 것이다. 세목별 추징 세액은 취득세가 47억3천500만원(66.3%)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2억1천만원(16.9%), 주민세 8억6천100만원(12.1%), 지방교육세 등 기타 지방세 3억3천400만원(4.7%)순이다. 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135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해 42억5천만원을 추징했다. 정기세무조사 추징 유형은 옵션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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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신축현장서 60대 노동자 폐기물 맞아 중태
수원시 인계동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떨어진 건설 폐기물 더미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수원 팔달구 인계동 농협 경기본부 사옥 건축 현장 3층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A씨가 건물 위 크레인에서 떨어진 200㎏ 상당 무게의 건설 폐기물에 맞았다. 이날 사고는 콘크리트 자재 등 건설 폐기물을 자루에 담아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자루가 비계에 걸려 찢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주대병원 중환자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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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말다툼 중 남편 흉기로 살해한 아내 구속영장 신청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살해한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날(7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화성 장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인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자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B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출혈이 심해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이 생겨 우발적으로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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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형 혁신 클러스터·경제구역 집중… 자족형 경제특례시 다진다 지면기사
수원시, 공간·생활 포함 3대 분야 ‘대전환’ 입북동 ‘R&D 사이언스파크’ 후속 조치 세심한 준비 지역내 대학 상생캠퍼스타운·산관학 생태계 밑그림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AI무역지원시스템도 설치 신분당선 역추가·동탄인덕원선 순조로운 공사 지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계획 인근 지자체 협력 강화 새빛안심전세주택 등 집중… 역세권 개발도 공들여 2025년 뱀의 해를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수원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경제와 공간, 생활 등 3대 분야의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