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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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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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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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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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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위기의 유통 공룡’ 홈플러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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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커피 원두 로스팅 업체서 불…3명 대피
부천시의 한 커피 원두 로스팅 업체에서 불이 나 3명이 대피했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부천 원미구 도당동의 한 커피 원두 로스팅 업체에서 불이 났다. 업체 관계자 등 3명은 로스팅 기계 배기관 부근에서 불이 나자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연기가 많이 나 119에 신고 후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36명을 동원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초기 대응으로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 환기 작업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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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동 식당서 흉기 위협 20대 남성 검거
파주시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보여주며 업주를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파주 금촌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40대 남성 업주 B씨에게 흉기를 보이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를 본 B씨는 급히 몸을 피하고 경찰에 신고해 더 이상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자신과 과거 B씨의 식당에서 일했던 전 여자친구 사이를 이간질했다”며 “이를 따지기 위해 찾아갔고, 흉기는 방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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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읍 모텔서 불… 10여명 부상
화성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0여명이 다쳤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8분께 화성 봉담읍 왕림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건물 내부에 고립된 인원이 있는 사실을 파악, 한때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 총동원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와 인명 구조에 주력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7대와 소방인력 92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 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중상자 3명과 경상자 15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중상자 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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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아버지 살해한 50대 구속
말다툼 중 아버지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20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1년 전 사망한 형의 유골을 상의 없이 이장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집에 둘밖에 없던 점과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 지문 등을 통해 A씨의 범행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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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토론으로 하나된 수원 초등학생들 지면기사
5년만에 열린 ‘독서토론대회’ 호응 망포초 대상·광교호수초 금상 영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가 5년 만에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열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23일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이선근)가 주최한 ‘제8회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망포초 ‘별하나르샤(김하은·김동준·유동훈·신서현)’팀이 대상을, 광교호수초 ‘고래들(한예진·박서연·강라온·김선우)’팀이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또 산성초·영덕초 연합 ‘신성한 토론A(이다솜·박규빈·박하윤·김서아)’팀이 은상을, 송림초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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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 망포초 ‘별하나르샤’ 대상 차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 가 5년만에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열려 열띤 토론의 장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이선근)가 주최한 ‘제8회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망포초등학교 ‘별하나르샤(김하은·김동준·유동훈·신서현’팀이 대상을, 광교호수초등학교 ‘고래들(한예진·박서연·강라온·김선우)’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산성초·영덕초등학교 연합 ‘신성한 토론A(이다솜·박규빈·박하윤·김서아)’팀이 은상을, 송림초등학교 ‘책의 마법사들(구민찬·최유림·차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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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사다리차 타고 도색작업하던 50대 추락사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김포 양촌읍 학운리의 한 공장에서 8.5m 높이 사다리차를 타고 도색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4m 아래 옆 건물 지붕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신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A씨는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장주의 도색 의뢰를 받고 아내와 함께 작업을 나간 A씨는 아내가 잠시 현장을 비운 사이 홀로 사다리차 작업대 위에서 도색 작업을 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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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세탁소 화재… 1명 경상
21일 오후 12시6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50대 남성 행인이 손가락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소 천장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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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도구 직구하는데… 모니터링센터 올해도 계획뿐 지면기사
성인인증 없이 해외몰 구매 가능 매장은 인적사항 적고 판매 원칙 “시도 실패땐 자살욕구 크게 줄어” 온라인 전담 감시, 예산 없어 지연 카카오톡 등 온라인 채팅방에서 자살 도구와 장소 등을 공유하는 자살 단톡방(11월20일자 7면 보도)이 논란이 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무방비로 퍼지는 자살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낮출 수 있는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자살 단톡방에서 언급된 방법대로 자살 도구를 구매하기 위해 수원시의 한 농자재 업체를 찾았다. 쉽게 구매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지만, 결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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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돌봄특례시 지향하는 수원시 자활사업 지면기사
빈곤 탈출 돕는 디딤돌로 “함께 일합시다” 다회용기 전과정 관리 ‘라라워시’ 사업단 운영 식사배달 돌봄 공급처 ‘수원외가’서 12명 일해 화초재배·목공·도예·병원 간병 등 영역 넓혀 ‘수원자활센터’ 25년차·‘우만’ 청년자활 특화 자격증·공모 경력으로 자활기업전문가 취업도 성실도 따라 年 최대 120만원까지 인센티브 市, 신청대기 10→2개월로… 참여자·매출액 ↑ 사업지원 의무화 조례 제정에 박람회도 열어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기조차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자활(自活)’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