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보훈대상·경기도 학생백일장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미망인 부문/홍계옥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미망인 부문/홍계옥씨 지면기사

    홍계옥(85·사진)씨는 1977년 3월 28일 예비군 연대장으로 예비군 독수리 비상 훈련 중 순직한 남편을 대신해 식당일, 세탁소, 보험일 등을 하며 군포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위원장을 맡아 봉사를 해왔다.1990년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군포지회장으로 임명돼 7명이던 회원을 30명으로 늘려,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이후 경기도지부장으로 임명된 뒤 2011년 4월 퇴직까지 현충탑참배와 주변 청소, 지회 간 친목도모, 미망인 복지 후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유자녀 부문/이상기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유자녀 부문/이상기씨 지면기사

    이상기(67·사진)씨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경기도지부 지회장으로 국민의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경기도 31개 시·군지회를 대상으로 서울 및 대전국립현충원 지킴이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및 대전국립현충원 무명용사 묘지에 '꽃한송이 헌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도내 31개 시·군지회장들과 함께 9월 9일 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를 열고, 매월 1일 수원지회와 현충탑 참배, 주변 잡초 제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인보훈대상 8명 시상식… 대대로 기억될 숭고한 나라사랑

    경인보훈대상 8명 시상식… 대대로 기억될 숭고한 나라사랑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3시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시상식에는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염낙원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박호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이상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 신정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장, 김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사무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의 허윤(81)씨, 상이군경부문 송병조(72)씨, 미망인부문 박양월(78)씨, 장한아내부문 김선옥(58)씨, 유자녀부문 이경희(71)씨, 특별보훈부문 최준(50)·문해진(80)·박건용(61)씨등 총 8명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김화양 경인일보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보훈대상 시상식을 열어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에 대한 참뜻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와 가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화보]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화보]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인(사진 왼쪽아랫줄부터) 유족 부문 허윤, 상이군경 부문 송병조, 미망인 부문 박양월, 장한아내 부문 김선옥, 유자녀 부문 이경희, 특별보훈 부문 최준·문해진·박건용씨가 시상식이 끝나고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인(사진 왼쪽아랫줄부터) 유족 부문 허윤, 상이군경 부문 송병조, 미망인 부문 박양월, 장한아내 부문 김선옥, 유자녀 부문 이경희, 특별보훈 부문 최준·문해진·박건용씨가 시상식이 끝나고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유족 부문 수상자 허윤(가운데)씨가 김화양(왼쪽)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상이군경 부문 수상자 송병조(가운데)씨가 김화양(왼쪽)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미망인 부문 수상자 박양월(가운데)씨가 김화양(왼쪽)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한아내 부문 수상자 김선옥씨가 김화양(왼쪽)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제46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유자녀 부문 수상자 이경희씨가 김화양(왼쪽)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 [알림]제46회 경인보훈대상 후보자 공모

    [알림]제46회 경인보훈대상 후보자 공모 지면기사

    경인일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2018 제46회 경인보훈대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이번 보훈대상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기도민들의 애국·보훈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제46회 경인보훈대상■ 추천대상 : 경기도 관내에 3년 이상 거주 또는 근무하고 있는 보훈대상자■ 추천기관 : 시장, 군수, 구청장, 보훈단체장 등 기관 단체장■ 추천서류 1. 추천서 1부 (소정양식: 경인일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2. 공적조서 1부 (소정양식: 경인일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3. 주민등록등본 1부4. 공적 증빙자료5. 명함판 컬러사진 2매■ 접수기간 : ~ 6월 8일(금)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접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경인일보사 3층 사업국(방문 및 우편접수만 가능)■ 시상일 : 2018년 6월 27일(수) 오후 3시■ 장소 :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 시상부문 : 유족 / 미망인 / 상이군경 / 장한아내 / 유자녀 부문 각 1명특별보훈부문 1~3명■ 시상 :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문의 : 경인일보 사업국 (031)231-5500

  • 애국선열과 후손들에 전하는 '감사의 마음'… 경인보훈대상 9명 시상식

    애국선열과 후손들에 전하는 '감사의 마음'… 경인보훈대상 9명 시상식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애국선열과 그 가족, 후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보훈대상 시상식에는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정기열 경기도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의 송기준(86)씨, 상이군경부문 남궁균(82)씨, 미망인부문 김정애(80)씨, 장한아내부문 정경순(64)씨, 유자녀부문 김덕순(69)씨, 특별보훈부문 유대지(67)·김태은(76)·윤기봉(71)·김정수(69)씨 등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강기정·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8일 오후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인 (사진 왼쪽 앉은 사람부터) 미망인 부문 김정애, 상이군경 부문 남궁균, 장한아내 부문 정경순, 특별보훈 부문 유대지, 유자녀 부문 김덕순, 유족 부문 송기준, 특별보훈 부문 김정수·김태은·윤기봉씨가 시상식을 마친 후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화보]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화보]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의 송기준(86)씨, 상이군경부문 남궁균(82)씨, 미망인 부문 김정애(80)씨, 장한아내 부문 정경순(64)씨, 유자녀 부문 김덕순(69)씨, 특별보훈 부문 유대지(67)·김태은(76)·윤기봉(71)·김정수(69)씨 등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의 송기준(86)씨, 상이군경부문 남궁균(82)씨, 미망인 부문 김정애(80)씨, 장한아내 부문 정경순(64)씨, 유자녀 부문 김덕순(69)씨, 특별보훈 부문 유대지(67)·김태은(76)·윤기봉(71)·김정수(69)씨 등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의 송기준(86)씨, 상이군경부문 남궁균(82)씨, 미망인 부문 김정애(80)씨, 장한아내 부문 정경순(64)씨, 유자녀 부문 김덕순(69)씨, 특별보훈 부문 유대지(67)·김태은(76)·윤기봉(71)·김정수(69)씨 등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의 송기준(86)씨, 상이군경부문 남궁균(82)씨, 미망인 부문 김정애(80)씨, 장한아내 부문 정경순(64)씨, 유자녀 부문 김덕순(69)씨, 특별보훈 부문 유대지(67)·김태은(76)·윤기봉(71)·김정수(69)씨 등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경인일보와 국가

  • 경인보훈대상 6개 부문 9명 선정… 28일 시상 지면기사

    제45회 경인보훈대상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경인일보는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족부문 송기준(86)씨를 비롯 미망인·상이군경·장한아내·유자녀·특별보훈 등 6개 부문 9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부상 등이 주어진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유족부문 = 송기준(86·안양시 동안구) ▲ 상이군경부문 = 남궁균(82·고양시 일산동구) ▲ 미망인부문 = 김정애(80·군포시 산본동) ▲ 장한아내부문 = 정경순(64·부천시 중동) ▲ 유자녀부문 = 김덕순(69·의왕시 오전동) ▲ 특별보훈부문 = 유대지(67·성남시 분당구)·김태은(76·수원시 장안구)·윤기봉(71·수원시 장안구)·김정수(69·수원시 권선구).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유족|송기준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유족|송기준씨 지면기사

    송기준(86)씨는 1989년 9월 수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던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었다. 막내아들이 숨진 슬픔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컸지만 송씨는 30년 간의 군 생활로 체득한 군인정신과 남은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슬픔을 극복했다.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탈환 전투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던 송씨는 군 전역 이후, 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와 무공수훈자회 회원으로 가입해 20여 년 간 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들을 살뜰히 챙기고,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상이군경|남궁균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상이군경|남궁균씨 지면기사

    남궁균(82)씨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22년 간 군 복무 중 몸을 다친 상이군경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1983년 육군대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27년 간 군 생활을 한 남궁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전공표창을 2회 수상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했다. 군 전역 이후 남궁씨는 1995년 상이군경회고양시지회 위원으로 활동, 2001년에는 상이군경회중앙대의원을 역임했다. 이후 꾸준히 상이군경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5년에는 고양시지회로부터 조직발전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미망인|김정애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미망인|김정애씨 지면기사

    김정애(80·여)씨는 1963년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던 고(故) 조전섭씨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뒀다.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던 김씨는 1967년 9월 남편 조씨가 사관생도들의 비행훈련 교육을 하다 순직하면서 미망인이 됐다. 김씨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세살, 네살배기의 어린 두 아들을 키워야 했다. 남편이 순직한 지 4개월 만에 은행에 취직한 김씨는 두 아들을 번듯한 사회인으로 키웠다. 지난 2000년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군포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미망인들의 복지 증진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해 이웃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장한아내|정경순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장한아내|정경순씨 지면기사

    정경순(64·여)씨는 군 훈련 수행 중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편 박상근씨를 사랑으로 돌보며 지금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내고 있다. 남편 박씨는 1급 중상 이용사로 명예제대를 했고 이후 합병증으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으로 괴로워했다. 정씨는 남편 박씨가 회복하는데 원동력이 돼 줬다. 특히 정씨는 한얼용사촌 부녀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원들과 함께 노인정과 재활원 방문을 꾸준히 하며 대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마다 부천 관내 독거노인·노숙자에게 점심 대접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유자녀|김덕순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유자녀|김덕순씨 지면기사

    김덕순(69·여)씨는 6.25 전쟁 중 백마고지에서 전사한 고(故) 김학근 씨의 무남독녀로, 2004년부터 유족회 의왕시지회장을 맡았다. 지회장으로서 유족회원의 애로사항 해결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성실하고 헌신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국립현충원 지킴이로 활동하며 매월 현충탑 참배와 주변 청소를 하고 있다. 2011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원혜택을 부여하기도 했다. 전몰군경유족인 김씨는 오히려 지원을 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헌신하며 봉사하는 정신을 보여 본보기가 되고 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유대지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유대지씨 지면기사

    유대지(67)씨는 3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6.25 전쟁 중 경찰로 근무하던 선친마저 잃어 조모 슬하에서 3대 독자로 자랐다. 자수성가한 유씨는 22년간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공단에서 근무하면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사원 상을 수차례 받았다. 유씨는 1994년부터 20년 간 강원도 양양에서 임진각까지 38선을 차량과 도보로 달리면서 84회 횡단했고, 6.25 전쟁 50주년을 맞은 2000년에는 북미대륙 13개 주 횡단하며 교민들에게 까지 조국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자서전 '나는 호로자식이 아니야'를 출판해 한국 전쟁의 참상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김태은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김태은씨 지면기사

    김태은(76)씨는 대한민국무공수훈지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6.25 사진전 추모행사 등 지역사회 보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월 9일 무공수훈자회로부터 최우수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1961년 2월 육군에 입대해 1994년 2월 전역할 때까지 33년간 복무했다. 국가안전보장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공로로 1992년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했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윤기봉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윤기봉씨 지면기사

    윤기봉(71)씨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 구급부장으로, 회원 및 환자들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벗고 나서고 있다.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환자후송을 비롯한 환자위문에 동참하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열정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전우회 경기도지부 산하 31개 시·군 지회의 후송차량 관리 등 궂은 일을 도맡아왔으며, 안전운행과 신속한 환자 수송에도 이바지했다. 지난 1970년 베트남전쟁 참전 당시에는 건설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전해 도로·교량 건설, 학교·진료소 건립 등 대민지원에 앞장섰다.

  •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김정수씨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특별보훈|김정수씨 지면기사

    김정수(69)씨는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으로 지난 1994년부터 월남참전 전우회에 동참해 자비를 들여가며 자원봉사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야간 방범순찰과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학원폭력 추방운동에 앞장 섰으며, 월남전 사진전시회와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안전 봉사 등에도 열성을 보였다. 후원금 지원 등 회원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어려운 전우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면서 회원 간 단합과 조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숭고한 나라사랑도 대물림이 필요합니다

    숭고한 나라사랑도 대물림이 필요합니다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3시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애국선열과 그 가족, 후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보훈대상 시상식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영진 국회의원,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내정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족부문에 김한섭(60)씨, 상이군경부문 김선태(82)씨, 미망인 부문 조성완(87)씨, 장한아내 부문 김경자(73)씨, 유자녀 부문 김홍덕(67)씨, 특별보훈 부문 황상영(60)·김호(43)·기노영(79)·용선(81)씨 등이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송광석 사장은 "이제 보훈의식을 가졌던 세대들이 점점 물러나는 시대다.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에게 이 정신이 이어지도록 할 것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강기정·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22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인 (사진 왼쪽 앉은 사람부터)유족 부문 김한섭(60), 상이군경 부문 김선대(82), 미망인 부문 조성완(87), 장한아내 부문 김경자(73), 유자녀 부문 김홍덕(67), 특별보훈 부문 황상영(60)·김호(43)·기노영(79)·이용선(81)씨가 시상식을 마친 후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 [화보]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화보]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제44회 경인보훈대상 시상

  • 경인보훈대상, 6개 부문 9명 수상자 선정 지면기사

    제44회 경인보훈대상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정됐다.경인일보는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족부문에 김한섭(60)씨를 비롯 미망인·상이군경·장한아내·유자녀·특별보훈 등 6개 부문 9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부상 등이 주어진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유족부문=김한섭(60·수원시 영통구) ▲상이군경부문=김선대(82·광주시 퇴촌면) ▲미망인부문=조성완(87·수원시 장안구) ▲장한아내부문=김경자(73·안성시 금광면) ▲유자녀부문=김홍덕(67·안산시 단원구) ▲특별보훈부문=황상영(60·화성시 반월동)·김호(43·안산시 상록구)·기노영(79·고양시 일산동구)·이용선(81·의왕시 내손동).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