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소감] "코로나 보상·관광회복 경제살리기 앞장"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소감] "코로나 보상·관광회복 경제살리기 앞장" 지면기사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가평군을 만들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의힘 서태원(사진) 가평군수 당선인은 "선거기간동안 6개 읍·면, 126개 리, 구석구석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군민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숙원사업을 모두 파악하게 됐다"며 "잠시 잠깐 군민들을 유혹하여 표를 얻는 인기 위주 공약보다는 꼭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약속했고, 이러한 진정성을 군민들께서 믿어주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반수가 넘는 52.3%를 득표하며 완승한 서 당선인은 "군민과 함께, 초심을 진심으로, 앞과 뒤가 똑같은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은 튀는 전략보다는 진지하고 소박하게, 군민들만 바라보며, 건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선정했다"며 "이는 밑바탕이 된 33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 실행 가능 공약 사업 선정지역사회 통합·군민 행복한 미래 약속 변치않을 것 서 당선인은 민선 8기 군정 우선 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손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손실보상과 관광서비스산업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도권 규제완화 등을 통한 경제산업을 되살리는 일 등이 우선"이라며 "7대 정책과제, 20대 공약사업 이행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군민에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드리겠다는 약속, 변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서 당선인은 "가평군은 수도권 지역이면서도 개발이 제한돼 몹시 낙후된 농·산촌지역으로 앞으로 4년이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땀 흘리며, 헌신하고, 초심을 버리지 않고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 가평군 인수위 출범… 공동 위원장에 박창석·오구환 전 도위원

    가평군 인수위 출범… 공동 위원장에 박창석·오구환 전 도위원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의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이날 오후 가평문화원에서 열린 인수위 위촉 및 현판제막식에는 서태원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박창석·오구환 전 경기도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인수위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회에는 김용기 위원장을 비롯해 41명이 이름을 올렸다.서태원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을 두고 지역에서 나온 여러 말은 인수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이에 인수위는 덕망있는 분들과 지역별 안배 등으로 읍면에서 지역 민심을 잘 알고 봉사 활동을 많이 한 인사들로 구성했다"며 인수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또 서태원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은 난 사람, 든 사람도 중요시했지만 무엇보다 된 사람을 더 중요시했다"며 "자문위는 인수위에 관심이 많은 지방선거에서 뜻을 같이한 출마자, 전문가, 원로, 행정가 등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인사는 잘해야 본전이란 말이 있지만 인수위와 자문위 등의 노력 여하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인수위는 앞으로 가평군의 백년대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안을 마련해 달라"면서 위원회의 성공을 위해 위원들에게 사심 없고 성실한 활동을 당부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오후 가평문화원에서 열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 현판제막식에 참석한 서태원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현판 제막 후 박수를 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2.6.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오후 가평문화원에서 열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 현판제막식에 참석한 서태원 당선인과 박창석·오구환 공동위원장이 현판 제막 후 현판을 가리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태원 당선인, 박창석·오구환 공동위원장). 2022.6.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군수에 국민의힘 서태원 당선… 52.3% 득표 '완승'

    가평군수에 국민의힘 서태원 당선… 52.3% 득표 '완승'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로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당선됐다.2일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선거인 수 5만5천791명 중 3만3천165명(59.4%)이 투표해, 7천302표(22.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를 제치고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1만6천973표(52.3%)를 득표했다.광역의원에는 국민의힘 임광현 후보가 승리했다.7석의 기초의원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4석(비례포함),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차지하는 등 3개의 선거구는 두당이 양분했다.가선거구 최원중(국)·강민숙(민) 후보, 나선거구 김경수(국)·김종성(민) 후보, 다선거구 최정용(국)·양재성(민) 후보 등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으며 비례대표에는 이진옥(국)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이 중 최정용 후보와 강민숙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강민숙 후보는 군의원 비례 대표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 가평군 최초 여성 지역구 군의원에 당선되면서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한편 지난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성기 군수(자유한국당)를 비롯해 역대 최초로 민주당 소속 광역(1석)·기초(4석) 의원이 당선됐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이 2일 새벽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양손을 들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서태원 캠프 제공가평군 최초 여성 지역구 군의원에 당선된 강민숙 후보가 당선증을 들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강민숙 캠프 제공

  • 송기욱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송기욱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송기욱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송 후보는 "지난 30여년 오로지 가평군만을 보고 달려왔다"며 "지난 1989년 정치 입문 후 시민운동, 도의원, 군의원 등을 거쳐 이번에는 가평군수에 출마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최초로 군의원에 당선, 군의회에 입성했으며 군의회 의장도 역임했다"며 "군 의원 활동을 하면서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함께 4천여억원에 달하는 관내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신규 사업에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가평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라며 "잘사는 가평, 활력이 넘치는 가평,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깨끗한 가평을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는 공약으로 GTX-B 노선 연장, 국공립종합병원 유치, 친환경 명품 도시 건설, 세계한류문화센터 유치, 자라섬 등 국가 정원 지정 등을 제시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7일 송기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참석자 등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17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6·1 지방선거 나요나-가평군 광역·기초의원] 정가 "인물론보다 진영론 무게" 분석

    [6·1 지방선거 나요나-가평군 광역·기초의원] 정가 "인물론보다 진영론 무게" 분석 지면기사

    현재 가평군 광역의원 정수는 1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현역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배영환(57)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 부회장, 국민의힘 임광현(59) 국민의힘 중앙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무소속 정주석(55) 전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가평은 보수 성향 지역으로 그동안 광역·기초의원 선거는 보수 후보가 독식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2018년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예상을 깨고 최초로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기초의원(7석 중 4석)이 당선됐다.'민주당의 수성', '국민의힘의 탈환', '무소속의 진입' 등 지역 정가의 의견이 분분하다.하지만 일각에서는 3명 후보의 인지도와 지명도가 비교적 낮다는 이유를 들며 인물론보다는 진영에 따른 선거전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따라서 의외로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 선거운동 집중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민주 수성·국힘 탈환 등 의견 분분배영환·임광현·정주석 등 '채비'나, 군수 경선 고배 이상현 등록 3개 선거구별 2명과 비례대표 1명을 선출하는 가평군 기초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각 선거구에 단수 공천을 한 반면 국민의힘은 복수(2명) 후보를 내 선거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각 선거구를 자유한국당, 민주당이 각 1석씩 양분했다.가선거구에는 민주당 강민숙(48) 후보가 가평군의회 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40대 젊음을 강조한 최원중(41) 후보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현유(56) 후보를 공천했다. 가평군 행복한 메아리 봉사단 감사, 숲이네상생약초 대표 이력의 박영희(52)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나선거구는 민주당 김종성(46) 후보와 국민의힘 김경수(62)·박동규(53) 후보, 한류연합당 이경도(56) 후보, 무소속 이상현(59) 후보 등 5파전이다.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서 배제된 이상

  • [6·1 지방선거 나요나-가평군수] 양당·3무소속 압축… 경선탈락 9명에 본선거 향배 달렸다

    [6·1 지방선거 나요나-가평군수] 양당·3무소속 압축… 경선탈락 9명에 본선거 향배 달렸다 지면기사

    가평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 지역이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결과 당시 윤석열 후보는 가평에서 56.76%로 과반을 득표했다. 앞선 총선과 지방선거에서도 보수 후보가 당선됐다.하지만 역대 군수선거만큼은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김성기 군수가 지난 2차례 선거(무소속 출마 당선)와는 달리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서 당선되는 등 선거 지형이 바뀌었다.반면 보수 후보가 독식해온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예상을 깨고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이 당선됐다. 당시 이런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로소 민주당이 가평에서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소리도 나왔다.이 같은 지역 선거 환경변화에 더해 김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군수 선거가 '무주공산'이 되면서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4명이 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이에 양당 공천 확정 이후 선거 구도는 경선 탈락 후보들의 향배에 달렸다는 관측도 나왔다. 경선 탈락 후보의 수가 9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민주 송기욱, 국공립 종합병원 공약국힘 서태원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무소속 강태만·박범서·장세민 후보가평~북면 4차선 확장 등 공약 제시 이런 가운데 최근 민주당은 재심 끝에 군수 후보로 송기욱(59) 가평군의회 의원을 확정했으며, 국민의힘은 서태원(57)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군수 후보로 공천했다.이로써 이번 군수 선거는 양당 후보와 무소속 강태만(62)·박범서(60)·장세민(61) 후보 등 5자 구도로 압축됐다.가평군의회 의장을 지낸 송기욱 후보는 국공립 종합병원·산후조리원 건립,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 연장, 세계한류문화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당내 경선과 재심 과정을 거쳐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은 8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2차례 경선을 통해 서태원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군수 후보로 낙점했다. 서 후보는 공약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청정·지식 산업단지 조성, 가평군의료원 건립 등을 내놨다.가평군 공무원을 지낸 무소속 강태만 후보는

  • 박범서 가평군수 예비후보 "변화와 혁신의 도구로 써달라" 본격 선거전

    박범서 가평군수 예비후보 "변화와 혁신의 도구로 써달라" 본격 선거전

    박범서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박 후보는 "선거는 축제다. 오늘부터 그 축제가 시작됐다"며 "가평이 풍요의 땅 문화가 흐르는 품격이 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정치는 내 생활·가족·사회이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 정치는 진영을 뛰어넘어 내 생활·가족·우리 사회와 후손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지금 가평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며 그것을 실천할 지도자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선거 통해 박범서를 가평의 변화와 혁신의 도구로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공약으로 제2경춘국도 노선 변경(북면 이곡리 IC 설치),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도로 개설(수동IC~상동 터널~상면), 여성창업 취업 지원 전담팀 운영, 6개 읍·면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박범서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자 등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최기호 가평군의원, 공천 배제에 재심 청구 "수용 안될 시 중대결심"

    최기호 가평군의원, 공천 배제에 재심 청구 "수용 안될 시 중대결심"

    국민의힘 최기호 가평군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경기도·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지난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수 추천지역으로 확정한 지방선거 광역의원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결과에 따라 가평군 국민의힘 광역의원 후보로 임광현(5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실시설계담당관이 단수 추천됐다.최 군의원은 경선을 치르지 못하게 되면서 심사 결과에 반발, 여론 조사 등 경선 없이 공천을 배제한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최 군의원은 26일 SNS을 통해 "국민의힘이 늘 주장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자고 공천규정을 발표했다"며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시대에 규정대로 해야지 왜 편법을 쓰느냐"고 공정과 상식을 강조했다.이어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결정을 거론하며 "여론 조사 결과에 승복할 것이며 규정대로 공천해야 진정한 원팀이 될 것"이라며 "원안을 고집한다면 군수, 군의원에 탈락한 후보들의 집단 항의로 국민의힘 신뢰에 커다란 상처를 입을까 심히 걱정된다. 재심 청구가 수용이 안 될 시에는 중대한 결심을 하겠다"고 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최기호 가평군의원. /가평군의회 홈페이지

  • [가평군수 여론조사] 김경호·서태원 '당내 선두 질주'… '지역경제 활성화' 급선무 61.5%

    [가평군수 여론조사] 김경호·서태원 '당내 선두 질주'… '지역경제 활성화' 급선무 61.5% 지면기사

    가평군수 선거 여론조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다만 아직 적합한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10명 중 4명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의 경우, 서태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에 올랐다.가평군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큰 폭으로 앞서며 우위를 점했다. 차기 가평군수가 시급하게 처리할 현안으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택했다. 金·徐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1위민주 적합도, 10명중 4명 '부동층'모든 연령서 국힘 지지 과반 넘어 ■ 민주당, 국힘 후보 적합도 모두 오차범위 밖 우세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가평군수 선거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를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이 25.8%로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송기욱 가평군의원 16.7%, 이상현 가평군의원 11.9%, 기타 인물 4.9% 순이다.다만, '적합 인물 없음'과 '잘 모름/무응답'이 각각 19.8%, 20.8%로 10명 중 4명은 '부동층'으로 분석됐다.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가평군민 중에서는 37.9%가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을 택해, 송기욱 가평군의원(26.9%)보다 11%p 높았다.국민의힘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는 서태원 도당 부위원장이 28.6%로, 17.2%의 박창석 전 경기도의원을 리드했다. 그다음으로는 오구환 전 경기도의원 12.2%, 양희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11.3%, 신현배 전 가평군의원 7.5%, 김석구 전 가평군농업협동조합 조합장 4.2%, 김용기 전 가평군 설악면장 3.9%, 김춘배 전 가평군의원 3.3%, 기타 인물 2.5% 순이다. '적합 인물 없음'과 '잘 모름/무응답'은 각각 6.2%, 3.1

  • '무소속 불출마 약속' 가평군수 선거구도 5대1 굳혀질 듯

    '무소속 불출마 약속' 가평군수 선거구도 5대1 굳혀질 듯

    오는 6월 치러지는 가평군수 선거에 정당·무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선 이후 선거 지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 정당 경선에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으로 갈아타고 광역·기초 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14일 경기도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8명, 무소속 3명 등 총 14명이 가평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현재 가평군수 선거 구도는 14대 1이지만, 정당들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리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1명, 무소속 3명으로 5대1이 된다.이 선거 구도는 본 선거까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3일 국민의힘 8명의 가평군수 예비후보들이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 포기 등을 서약한데 이어 민주당도 이 같은 내용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군수 선거에서 양당 구도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광역·기초 의원 선거 구도는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군수선거 공천 탈락 출마 포기는 군수선거 불출마에 관한 것으로 광역·기초 선거 출마에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서다.지역 정가에서는 공천 탈락자에 의한 선거 지형 변화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국민의힘 관계자는 "국민의힘 가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8인은 6·1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은 1인을 제외한 7인의 탈락자는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기로 서약했다"고 말했다.민주당 관계자는 "14일 공천 탈락자 무소속 불출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는 서약식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양당은 군수 선거에 대한 서약 사실 외 타 선거 출마 등에 대해선 명확한 매뉴얼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지난 13일 국민의힘 가평연락사무소에서 가평군수 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이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 원팀 결의' 서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4.14 /국민의힘 가평연락사무소 제공

  • 이상현, 가평군수 출사표 "교통망 넓혀 인구증가 힘쓸 것"

    이상현, 가평군수 출사표 "교통망 넓혀 인구증가 힘쓸 것"

    이상현 가평군의회 의원이 가평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이 의원은 13일 가평 민주당 선거 연락사무소에서 "군수라는 가평군의 최고 경영자로서의 정치에 나서려 한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할 일 많은 가평! 일 할 줄 아는 사람! 반듯한 가평!'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의원은 "주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군수 직속 민원조정위원회를 신설, 주민과 직접대화하고 주민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신속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강조했다.이어 지역 균형발전, 인구증가를 위한 교통망 확충, 관광휴양도시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폭넓은 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6가지 분야에 대한 중점사업 추진을 약속했다.그러면서 읍면 자체사업 예산 증액, 군청 제3청사 신설, GTX-B 노선 가평 연장, 중첩규제 대안 제시, 청년창업센터 설치 등 세부 사업 추진의사를 밝혔다.이 의원은 "수십년째 성장이 멈춰 정체되고 늙어가는 가평, '할 일 많은 가평'에 가평군 발전을 위해 가평군민의 복지를 위해 '일 할 줄 아는 사람' 이상현이 가평군수로서 '반듯한 가평'을 반듯이 만들어내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사통팔달의 자족 도시 가평, 살고 싶은 가평, 주민 모두가 가평군민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가평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이상현 가평군 의원이 13일 가평 민주당 선거 연락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평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2.4.13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현직 불출마' 가평군수 선거, 역대 7차례 '무소속' 승

    '현직 불출마' 가평군수 선거, 역대 7차례 '무소속' 승 지면기사

    무소속 후보 강세 지역으로 손꼽히는 가평군수 선거전에 예비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 김성기 현 군수는 무소속으로 두 차례 당선된 데 이어 직전 선거에서는 정당 소속 후보로 3선에 성공, 오는 6월 지방선거에는 연임 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다.27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가평군수 선거는 지난 2007년과 2013년 재보선을 포함해 총 9차례 치러졌으나 이 가운데 7번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1회 지방선거 때 무소속 후보가 승리하고 2회 때 여당 후보가 입성했으나 3회 지방선거부터 두 차례 재보선을 포함해 6번을 내리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이 때문에 가평군수 선거는 '무소속'이라는 공식이 세워지기도 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4회 지방선거 때는 후보 7명 가운데 6명이, 2013년 재보선 때는 후보 5명 가운데 4명이 무소속으로 각각 출마한 바 있다. 김성기 현 군수 역시 2013년 재보선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청에 입성했고 6회 지방선거 때도 무소속으로 나서 재선에 성공했다. 다만 김 군수가 그 뒤 새누리당에 입당해 7회 지방선거 때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3선에 성공하면서 가평군수 선거전의 무소속 후보 승리 행진은 멈추게 됐다.오는 6월1일 치러지는 8회 지방선거에서는 가평군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기준 총 8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2명은 무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도 3∼4명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도 조만간 선관위에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청 전경. /가평군 제공

  • 가평군, '민주당 우세' 속 한국당 손 들어주다

    가평군, '민주당 우세' 속 한국당 손 들어주다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이 몰아친 이번 선거에서 가평군 유권자들은 군수만큼은 자유한국당 후보의 손을 들어줘 일약 화제의 지역으로 떠올랐다자유한국당 김성기 군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진구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이로써 무소속 후보의 불패를 이어오던 가평군수 선거가 이번에 김 당선자의 승리로 무소속 불패 신화(?)가 끊겼다.가평은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부터 총 8번(재·보궐선거 포함) 치러진 군수 선거에서 7차례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등 당보다는 인물론에 무게가 실렸었다.하지만 이번 군수 선거 결과 무소속 후보는 퇴보하고 정당 후보들이 약진해 마침내 자유한국당 후보가 승리했다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직후 새누리당에 입당, 자유한국당 후보로 3선에 도전한 김 당선자의 승리로 '가평군수=무소속 후보 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진 것이다.특히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진보 여당의 광풍 속에서도 가평은 보수의 텃밭을 수성하면서 전통적 보수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지역 정가는 '당보다는 인물론이 지배했다.', '변화보다는 안정에 표심이 움직였다.' 등 나름의 분석결과를 내놨다.김 당선자는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사람 우선 도시, 사람 우선 정책으로 중단없는 군정을 추진해 '명품 가평'을 완성해 갈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민주당 우세' 속 한국당 손 들어주다

  • [경인포토]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가평 유세장서 '흥겨운 댄스타임'

    [경인포토]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가평 유세장서 '흥겨운 댄스타임'

    10일 가평군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 마련된 유세장을 찾은 남경필 후보가 연설 후 지지자들 속으로 들어가 "선거는 축제"라며 선거 로고송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BR/>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가평군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 마련된 유세장을 찾은 남경필 후보가 연설 후 지지자들 속으로 들어가 "선거는 축제"라며 선거 로고송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BR/>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이재명·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가평 찾아 지역발전 정책협약 연이어 체결

    이재명·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가평 찾아 지역발전 정책협약 연이어 체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가평을 찾아 각 당 가평군수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10일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는 경기도와 가평군의 상생 목표로 ▲목동 노후 사업단지 활성화 ▲가평-자라섬-남이섬을 연결하는 관광특구 ▲국도 37호선과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연결 사업 추진 ▲상동리-수동 간 터널공사를 추진 ▲24시간 진료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설치 ▲K-pop 특화사업을 추진 ▲중고생에게 교복·교육비·급식 등 무상교육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앞선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진구 가평군수 후보가 청평 5일 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가평군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이 담긴 '경기도-가평군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후보는 ▲가평군의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개선 ▲가평군 교통여건 개선 ▲가평군 문화관광·생태 레저 중심도시로 성장·도약 ▲가평군 도심 개발 등을 약속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진구 가평군수 후보가 지난 7일 청평 5일 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가평군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이 담긴 '경기도-가평군 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정진구 선거사무소 제공10일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가 경기도와 가평군의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성기 선거사무소 제공

  • [격전지를 가다-가평]지연·학연보다 정당중심 판세… 정진구-김성기 리턴매치 관심

    [격전지를 가다-가평]지연·학연보다 정당중심 판세… 정진구-김성기 리턴매치 관심 지면기사

    지역구도보다 '변화-안정' 대립각'여 힘센군수 표방' 鄭 "규제철폐"'3선' 도전나선 金 "명품도시 완성"무소속 강세 '불패론' 양희석·이창규"지역균형개발" "관광플랫폼" 제시'보수 vs 진보, 정당 바람 여당 vs 현직 프리미엄 야당 vs 불패 무소속'.가평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이지만 역대 군수선거만큼은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부터 총 8번 치러진 군수 선거에서 7차례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이번 군수선거를 앞두고 정당 바람의 여당 후보와 현직 프리미엄의 야당 후보,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무소속 후보가 경쟁에 나섰다.특히 현직 군수의 3선 성공 여부가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다.이번 6·13 지방선거 군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정진구(62), 자유한국당 김성기(61), 무소속 양희석(58)·이창규(60) 등 4명이 출마했다.이 가운데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내세우는 정 후보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 간 리턴매치 결과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지난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는 두 후보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해 정 후보는 17.8%로 38.1%를 얻은 김 후보에 고배를 마셨다.이후 제6회 전국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 김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무소속 강세지역으로 명성을 이었다. 무소속 양·이 후보의 불패론에 대한 기대여론이 식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서 비롯된다.하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역대 군수 선거에서 쏠림으로 형성됐던 빛고개를 경계로 한 가평읍·북면과 청평면·설악면, 조종면·상면 등의 지역 구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리라는 것이 대체적인 지역 여론이다. 이번 군수 선거가 역대선거에서 지역 내 변수로 작용됐던 지연, 학연, 혈연 등의 요소보다 보수와 진보, 변화와 안정, 남북 평화 무드, 경제 지표 하락 등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당 중심의 선거전으로 치러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두 후보 또한 무소속으로 지난 선거전에 뛰어들었으나 김 후보는 재선에 성공한 직후 무소속 한계를 토로하며 새누리당에 입

  • [6·13 지방선거]"중단없는 군정만이 '가평 성공' 만들어"

    [6·13 지방선거]"중단없는 군정만이 '가평 성공' 만들어" 지면기사

    김성기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후보는 5일 가평읍 5일시장 인근에서 공천에 고배를 마신 박창석·오구환 전 도의원 등의 지원 속에 거리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김영우·주광덕·김규환 국회의원, 김용기 도의원 후보, 최기호 군의원 후보, 최영미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난 5년간 군수직을 수행하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행정은 행정을 경험한 사람만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중단 없는 군정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가평 종합행정타운 기반조성, 도시재생사업, 외곽순환도로 개설, 가평전적비 공원 조성 등을 가평읍 공약으로 제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5일 가평읍 5일장 인근서 유세중인 김성기 후보.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6·13 지방선거]"여당 힘센 군수가 '가평 변화' 바람몰이"

    [6·13 지방선거]"여당 힘센 군수가 '가평 변화' 바람몰이" 지면기사

    정진구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는 5일 오전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가평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이철휘 지역위원장, 박광온·조응천·유은혜·송옥주·김진표·김경엽 국회의원과 김경호 도의원 후보, 송기욱 군의원 후보, 강민숙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정 후보는 "여당의 힘센 군수가 가평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규제철폐와 관광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가평역세권 개발, 주말예술인 문화거리 조성, 가평문화센터 조성, 가평천~남이섬 구간 관광 밸트 등을 약속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5일 가평읍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정진구 후보.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정진구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 거리유세 "가평의 운명 바꾸겠다" 지지호소

    정진구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 거리유세 "가평의 운명 바꾸겠다" 지지호소

    정진구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는 5일 오전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가평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이철휘 지역위원장, 박광온·조응천·유은혜·송옥주·김진표·김경엽 국회의원과 김경호 도의원 후보, 송기욱 군의원 후보, 강민숙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정 후보는 "여당의 힘센 군수가 가평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규제철폐와 관광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가평역세권 개발, 주말예술인 문화거리 조성, 가평문화센터 조성, 가평천~남이섬 구간 관광 밸트 등을 약속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5일 가평읍 5일장 인근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정진구후보가 힘있는 여당 군수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김성기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후보 거리유세 "중단없는 군정" 지지호소

    김성기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후보 거리유세 "중단없는 군정" 지지호소

    김성기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후보는 5일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서 공천에 고배를 마신 박창석·오구환 전 도의원 등의 지원 속에 거리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현장에는 김영우·주광덕·김규환 국회의원, 김용기 도의원 후보, 최기호 군의원 후보, 최영미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난 5년간 군수직을 수행하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행정은 행정을 경험한 사람만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중단 없는 군정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그는 가평 종합행정타운 기반조성, 도시재생사업, 외곽순환도로 개설, 가평전적비 공원 조성, 읍내리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가평읍 공약으로 제시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5일 가평읍 5일장 인근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김성기 후보가 중단 없는 군정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