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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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장애인동계체전 3일차 동메달 1개 추가… 종합 8위 유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사흘째로 접어든 13일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3㎞ SITTING(선수부) 결승에서 12분08초4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유민은 전날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6km SITTING(선수부) 금메달, 대회 개막일인 11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km SITTING(선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모두 목에 건 원유민은 14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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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역도연맹 제4대 회장으로 고성훈 현 회장 취임 지면기사
고성훈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수원시 역도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역도연맹은 13일 수원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4대 회장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백승유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김도훈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 회장은 제3대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7일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성훈 회장은 역도를 통해 수원시와 운동, 체육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와 비슷하다”며 “수원시역도연맹이수원시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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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특화 프로그램 선정… 국비 5억3천만원 확보
인천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 12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총 15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5억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 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공모사업에 신청해 특화프로그램 3억3천만원, 전문선수반 2억원 등 총 5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 프로그램은 1개 프로그램당 최대 3천만원, 전문선수반은 각각 5천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인천 지역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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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출전하는 수원FC·FC안양… “후회없는 시즌 치를 것”
K리그1 경기 연고팀 사령탑 출사표 수원FC 김은중 감독 “매 경기 결승처럼” FC안양 유병훈 감독 ‘연고지 더비’ 신경전 ‘매 경기 결승처럼, 도전자의 정신’ 프로축구 K리그1에 출전하는 경기도 연고 팀들은 저마다 각오를 갖고 후회 없는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소속 수원FC 김은중 감독, 이용 주장을 비롯해 FC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 선수가 참석했다. 이밖에 강원FC, 김천상무,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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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적수가 없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7연승으로 준결승 직행
13일 카타르와 예선 최종전 예선 4위 팀과 결승 티켓 놓고 대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7연승을 달리며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가 나선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필리핀을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7연승을 내달린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열릴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예선 1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엔 9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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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샤프볼’ 예리할까… 유병훈 ‘꽃봉오리 축구’ 현란할까 지면기사
K리그 경인구단, 올시즌 살아남는 법 수원FC, 공수 보강·안데르손 마찰은 변수 2연속 상위스플릿 목표… 15일 광주 원정 FC안양, 2부 득점왕 영입 공격 혈 뚫어 ‘도전자의 정신’ 앞세워 리그 돌풍 예고 ‘김은중의 샤프볼, 유병훈의 꽃봉오리 축구는 올 시즌에도 통할까’. 프로축구 K리그1(1부)이 15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 연고 팀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FC는 올 시즌도 김은중 감독과 동행하며 더욱 견고한 ‘샤프볼’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 데뷔 무대에 오른 FC안양도 잔류를 목표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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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핸드볼, 당구,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지면기사
△프로농구=DB-KCC(19시·원주종합체육관) △여자농구=KB-하나은행(19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안산 상록수체육관) 흥국생명-GS칼텍스(이상 19시·인천 삼산월드체육관) △핸드볼=인천시청-부산시설공단(16시) 상무-SK(18시) 광주도시공사-삼척시청(20시·이상 광명시민체육관) △당구=PBA 팀리그 5라운드(11시·고양 PBA스타디움) △전국장애인동계체전(강원도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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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윤종현, 프리 스키 ‘은빛 공중묘기’… 신영섭은 동 지면기사
대회 엿새째 대표팀 활약상은 남자 빅에어 결선… 韓 ‘프리’ 총 5개 메달 보더 이채운 하프파이프 순항 2관왕 예감 김채연·김서영 쇼트 연기… 女컬링 4강행 ‘프리스타일 기대주’ 윤종현(단국대)과 신영섭(강원대·경기도스키협회)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나란히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세계 최강’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으로 가사무라 라이(일본·1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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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하남시청 핸드볼 ‘2위가 코앞’… 4위 인천도시공사 ‘PO가 눈앞’ 지면기사
H리그 4R… 남자부 치열해진 순위싸움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가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마지막 5라운드를 앞두고 순위 레이스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위 하남시청은 2위 SK호크스(이상 승점 21)와 승점 차를 없앴다. 1경기 결과에 따라 2위에 올라설 수 있는 위치를 점했다. 하남시청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리그 선수 두산(승점 30)과 4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1~3라운드 모두 두산이 승리를 거뒀지만, 최근 분위기만 놓고 보면 3연승 중인 하남시청의 기세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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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 쏟아진 2관왕… 경기도, 장애인동계체전 종합 ‘2위로’ 지면기사
2일차 진행… 금6·은1·동 1개 추가해 인천 바이애슬론, 원유민 금·이수광 동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12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2일차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도는 이날 현재 금 14개, 은 10개, 동 10개를 획득해 총득점 1만6천517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한계단 오른 종합순위 2위를 마크했다. 이날 대회에서 남자 알파인스키 정현식·양지훈, 여자 알파인스키 정선정, 바이애슬론 이찬호·봉현채는 2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소식을